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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중심으로 써내려간 막콘 후기(긴글주의)앱에서 작성

Delux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0.23 00:14:35
조회 1050 추천 6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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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re I Am
조명이 꺼지고 처음듣는 선율의 노래가 나왔다. 스크린 전체가 태연의 모습으로 가득차면서 뭔가 벅차올랐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같은 느낌도 들었다. 뭔가 웅장한데 슬픈 소리였다. 곧 빨간의상을 입은 태연이 등장했고 스크린 속에도 태연의 얼굴이 보았는데 소리를 지르는 아~하는데 눈물이 날 뻔 했다. 그 감정이 전달되는 것만 같았다.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신곡인데도 그냥 도입부에서 와 미쳤다 이건 너무 좋다라고 생각됬다. ost느낌이다

2. I Got Love
곧이어 아갓럽의 무대 포퍼먼스가 시작되었을 때 그저 소리를 지르고 있는 날 발견했다. 라이브는 그냥 미쳤고 춤선이 아주 살랑거리는 것 같으면서도 무대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오프닝곡이 마치 왜 이제서야 왔니? 하는 책망과 울림이었다면 아갓럽은 이게 나야 하는 자신감의 무대 같았다.

3. Fire
연이어 Fire 는 자신감의 이유였다. 중간중간 그저 키보드 선율에 태연의 목소리만 들어간 것 뿐이었는데 그 목소리가 그냥 전부였다. 귀에 때려박히는 기분이 이런거 같았다. 풍부한 성량 때문인지 콘서트 전체를 울리는 목소린 또 감동이었다. 그에 맞추어 색이 변하는 붉은 팬라이드도 장관이었다. 모두들 기다렸던게 이런 마음인 것 같다.

4. Love you like crazy
다음으로 나오는 신곡은 로프 포퍼먼스가 있었다. 댄서팀도 심혈을 기울인 게 느껴지는 무대였고 그 틈에서 태연이 역시 빛났다. 포퍼먼스가 흩어지지않고 연결되는 기분이었고 태연이 역시 로프를 잡고 포퍼먼스를 했다. 표정이 진짜 다채로웠고 그 표정만 봐도 매료되는 기분이었는데 로프줄을 잡고 앞뒤로 가는 그 부분은 의도한건 아니었겠지만 좀 귀여웠다. 비장한 모습이 귀여워보였다.

5. Something New
일본쇼케에서 하던걸 직캠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들으니깐 역시는 역시다. 가성과 진성은 완벽했고, 본격적으로 진짜 시작된 느낌? 연이어 나온 vcr의 업앤다운은 도입부부터 오는 텐션이 무대를 식지않게 잘 잡아주는것 같다.

6. Do you love me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나왔고 발라드스런 느낌의 신곡이 등장했다. 등장에 구조물과 부딪혀서 다시 시작했는데 다시할까요? 하고 묻고 바로 다시 감정이입해서 들어가는데 따뜻한 노래였다. 중간에 한 번 잘못들어간 것 같기도 했는데 라이브인 것 같고 좋았다. 신곡자체는 잔잔하고 적절한 가성에 편안하게 듣기에 너무 좋았다. 그냥 계속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몸 속으로 스며드는 기분이었다.

7. Rain
팬라이트 연출이 돋보였다. 처음에 옆 친구껀 불이 들어오던데 내껀 안와서 모르고 내가 껐나 했는데 옆 구역 들을 보니 하얗게 일직선으로 부분 부분 흐르듯 연출한 걸 보고 비를 표현했구나 했다. 레인은 말해 뭐해 하는 무대다. 표정과 목소리 밴드 삼박이 골고루 맞춰들어가서 더 집중하게 만들었다. 음원보다 라이브를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후반부 애드립과 떨림에서 오는 그런 부분때문 인 거 같다. 완벽했다.

8. 저녁의 이유
팬라이트 이벤좌석에 앉았있었는데 어떻게 나올까 했는데 2층 좌석도 대부분 공식봉을 사서 그런지 진짜 이쁘게 잘나왔다 바로 태연이도 TAEYEON을 알아볼 수 있을만큼!역시 음원보다는 라이브다. 신나는 무대였고, 댄서들과의 댄스가 있었는데 이뻤고 귀엽고 다했다.
함께 간 친구가 이때 놀랐다고 했다. 조금은 부담스러울 가격의 봉이었는데 거의 다 들고 있어서 신기했다고 했다

9. 바람바람바람
삼바람 듣기를 기다렸는데 더 신나게 놀자~하는데 목이 남아나지않는 기분? 호! 헤이~하면 중간중간 넣는 추임새가 태연이도 무대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 같고 팬들도 바라바리바라봐~하며 떼창을 하는데 관객과의 호흡도 좋았다. 다들 신나있는 것 같았다. 프로호응유도러 그냥 함성 호흥 다 끝인 무대였다.

10. stay
음원 진짜 씹어드신 줄 일본어인데도 불구하고 가사가 다들리는? 스크린에 번역이 떴지만 그걸 볼 새가 없었다.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감정전달이나 가사 전달에 무리가 없다는게 놀라웠고 뒤로 갈수록 시원한 고음과 밴드에 조화가 좋았다

11. Holiday
여기서부턴 팬들과의 조화가 미쳤다 떼창도 훌륭했다. 2층은 좌석이었지만 팬들이 일어나서 함께 즐겼다. 무대 효과도 좋았다. 진짜 공연장 전체가 신나는 느낌이다.

12. Cover up
“커벌업 가자” 하면서 태연이가 하는데 그저 다들 소리를 질렀다. 신나는 곡이 연달아 나와서 인지 다들 분위기를 타서 무대며 객석이며 꽉 차지 않은 곳이 없었다.

13. All Night
이어지는 올라잇 역시 떼창이었다 무대가 꽉차는 기분이었다. 댄스 역시 이뻤다. 그냥 모든게 이뻤다가 맞는 말이
겠지만 눈 앞에 모든게 신나고 벅찼다 좀 더 놀아볼까요~? 하면서 호응 역시 여유롭게 유도해나갔다

14. Fashion
패션이 셋리스트에서 살아남다니..꽤 의외였지만 춤이 이야 했다 후반부의 고음부분은 여름 때를 연상하듯 시원했고 인상깊었다

15. Why
이건 반주부터 소리를 지를 수 밖에없었다. 그냥 반주부터 8태연을 생각했던 것 같다. 처음부터 팬들의 응원이 미쳤었다. 에코 효과를 준 것 만 같았다. 어떻게 저렇게 춤을 추는데 음이 하나도 안 흔들리는 거지 싶었다. 완벽한 라이브 였다. 8태연을 할 때 팬들이 진짜 목놓아부르는 것 같았다. 그 누구도 행복하지않을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그저 팬으로써 그런 생각을 했다. 앨범만 내주고 콘서트만 해준다면 평생 팬들이 줄지않을 것 같다고, 한 번만 올 수 없는 무대다 절대

16. 너의생일(one day)
시작 전 vcr 이 기억에 남는다. 생일인데 슬픈 느낌이었다. 쓸쓸한 느낌이기도 했다. 뭔가를 알아가는 것 같기도 했고 찾는 거 같기도 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풍부한 코러스같은 소리와 함께 무대가 시작됬다.
크지않은 밴드소리 덕에 보컬이 부각되었다. 노래 자체에 끼얹듯 들어가는 애드립이 매력적이었다. 너무 잘해서 음원을 들으면 이 때가 잊혀질꺼 같아 못듣겠는 느낌? 여담으로 이 날이 태연이 어머님 생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진심을 담아 불렀다고 했다.

17. 쌍둥이자리
쌍자는 뭐 라이브는 말할게 없다. 가성이 그냥 미쳤고 걍 미쳤다. 그냥 말하듯 부르기에 듣기에 부담이 없는데 감정이 오롯히 전달되는데 그저 바라보게만 된다. 그게 매력이다.

18. 비밀
팬송으로 나왔었는데 이번 셋리스트에 살아남았다. 이전 무대와 같이 그저 집중하고 바라보고 있으면 주변이 다 멈춰있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듣다보면 어느 새 노래가 끝난다. 꽤 거리가 있는데도 멀지않은 기분에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웠다

19. Gravity
태연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 소개하며 시작했다.
일단 Gravity를 부르는 발음이 취저였고 노래가 낮았다 올라가는 기교도 좋았고 희망적인 노래 같았다. 다음 앨범이 기대됬다 신곡퀄이 다 엄청났다.

20. Fine
이건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인데 처음엔
기타와 같이 시작했는데 와 중간에 무반주로 부르는데 미쳤다. 진짜 온 공연장이 조용한데 그 작은체구에서 앉아서 그렇게 부르면.. 공연장 전체를 울리는 목소리였는데 소름돋을 정도였다. 옆에 친구가 있었는데 목소리만으로도 놀랐다고 했다. 무대가 막바지로 가고 있다는 걸 알리는 것 같았다. 깨끗한 고음에 감정까지 완벽했고 최고였다.

21. 날개
돌출무대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날개짓을 귀엽게 했는데 다음곡 암시로 충분했다. 잠깐 타이밍을 놓쳐서 다시 할께요! 하는데 존멋! 없던일이야 하는데 더 크게 소리지르게 된 것 같다. 라이브에 묘미인 것 같았다. 리프트 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란 ...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독보적 존재감이다. 그 큰 공연장이 다 가득찼다. 중간중간 레이저라던지 종이폭죽 등 구성도 좋았다. 진짜 누구의 공연인지 확실히 알게 해주는 무대였디.

22. Time lapse
이 노래 페르소나 때도 미쳤는데 이런 노래자체를 태연이 너무 잘 살린다. 그 감정이 절제된 듯 하는데 폭발시키는 뭔가가 있다. 그냥 노래가 수학이면 진짜 복잡한 문제를 수식을 하나하나 써서 정확하게 대입해서 딱 떨어지는 하나의 답을 구한 것만 같은 그냥 이런 곡은 부르면 끝장나는게공식인 것 같다. 몸짓 제스처 하나하나가 다 몰입되게 한다. 앵콜곡인데 다시 콘을 시작해줄 것만 같았다.

23. 썰큐스(Circus)
또 로프가 내려왔다. 댄스팀의 포퍼먼스가 있었는데 와 되게 유연하셨다. 태연이도 로프 속에 앉아서 무대로 올라가서 노래를 하는데 무대 영상과 연출이 가사와 너무 적절했다. 라이브를 너무 기대린 무대였는데 역시였다. 그냥 이런 노래는 진짜 공식이다. 이제 노래가 하나가 끝나가는게 너무 아쉬웠다. 놀이동산에 갔는데 시간 다되서 나가는 노래 나오는 기분이었다..

24. I
태연의 첫 솔로데뷔곡이다. 아이가 처음 나올 땐 슬플 줄 몰랐는데 슬펐다. 슬로건 이벤트가 있었다. 스모그 종이 폭죽 향 그냥 무대 장치 폭발이었는데 태연이가 감동받아 울었다. 스크린 속에 잡히는 태연이가 감정이 차오르는 걸 봤는데 같이 슬펐다. 그냥 모두의 감정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같이, 우리라는 표현이 어울릴 무대였다. 감동을 준 팬도 감동을 받은 가수도 콘서트가 끝났다는 것도 수고스러움과 노력과 여러감정이 드는 마지막 곡 이었다.

최종적으로 모든 무대가 끝나고 계획했던 대로 I를 부르진 않았지만 김태연을 부르며 리앵콜을 바라고 다들 열심히 불렀다. 왜 안가고 있어 하면서 태연이가 다시 올라와줬다. 이런 모습에 또 행복하다. 노래하나 할까? 하더니 11:11 까지 리앵콜을 해주며 진짜 끝났다. 왜 역대급이라는 줄 알겠다. 연출이며 시야며 무대포퍼먼스까지 아주 잘 짜여진 퍼즐같았다. 하나만 빠져도 아쉬울 것 같은 콘서트였다. 처음 사용하는 공식봉이라 그런지 팬라이트 연출도 좋았고 그런게 객석의 호응을 더 끌어주는 것 같았다. 언제 또 콘서트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평생 노래하겠다는 말에 일단 노래만 해준다면 어디서 열든 찾아갈꺼같다.

이제 이 기억으로 다음 콘서트를 기다리고 또 곧 나올 앨범을 기다릴꺼 같다. 태연이만 괜찮으면 이렇게 태연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소리만 들었으면 좋겠다. 그냥 태연이 태연이다를 증명한 무대였다.

3자 요약 : 미쳤다.

머글친구후기)왜 태연을 좋아하는지 알겠다 토크도 너무 귀엽고 얼굴 미쳤다...너무 이쁜데? 무반주 파인은 소름돋았다. 타임랩스는 오늘밤도 듣고 잘꺼같다. 오프닝 노래언제나와? 그래서 앨범언제?....
결론: 앞으로 콘서트는 계속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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