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연습해서 막공때 하게될줄은 몰랐지
암튼 나한텐 정많이든 추억의 노랜데 반가웠오
영화 보다보니 킬러퀸 나올때 딕 덕질했던거 돈스탚미나우 나올때 맥프라이 덕질한거 썸바디투렆 나올땐 탑밴투 덕질하던거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 너네도 한번 꼭 보렴 스토리전개가 썩 맘에드는건 아녔지만 퀸 하나로도 볼 가치는 충분했다
근데 맘아미아 볼때도 느낀거지만 울나라서 다같이 맥주한잔씩 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박수치고 울면서 이런 영화 보려면 대체 어디로 가야하는걸까
가슴은 너무 벅찬데 몸은 근질근질했어
스쿨옵으락 재개봉 했을때 나랑 단둘이 보던 앞자리 아재처럼 헤드뱅잉 하는 사람이 1도 읎더라
그래도 맨뒤에서 봐서 어나더원바이츠더스트나올때 다리 까닥까닥 하면서 봤다
로져테일러 배우 잘생겼더라
85년 윔블던 영상 어서 볼수있는곳 없을려나
울엄닌 그때 렏으젶흘린 보려고 실황 다 봤다는데 존아 부러울 따름이야
윔블던 나오니까 그 밴드도 생각나더라 몇가지 근황은 알고있는데 암튼 보컬하던 아이는 걍 지하고픈 음악 하면서 잘살았음 좋겠어
의식의 흐름대로 왔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싸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