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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의 극 배웅 대사에 관하여

ㅇㄹ(121.54) 2016.06.02 22:39:14
조회 9013 추천 6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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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가 일본 트위터에서 많이 논의되는 걸 보았고 그 중 다수에 동의한다. 표면적으로 그의 대사는 다소 거칠게 보일 수 있지만 고심해본다면,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이는 단지 나 자신의 의견일 뿐이지만, 나는 그가 자신의 나이와 개인사로 인해 그렇게 말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그의 파괴 대사인 "뭐, 형체가 있는 건 언젠가 부서지지, 그날이 오늘이었을 뿐이다." 와 연결된다.

미카즈키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검들을 만나왔다. 그래서 그는 죽음의 개념이나 모두 혹은 모든 것은 언젠가, 오늘 혹은 내일이라도 사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에 무감각하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또한 캐릭터로서 그는 관찰자나 앞에 펼쳐진 사건들을 단지 지켜보는 태도를 취한다고 할 수 있다. 그는 그가 칼로 존재할 시기에 단지 예술품으로만 여겨진 이래로 그는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었다. 그의 발언들에서 냉소적이거나 냉정하게 보인다고 볼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우리에게 그의 성격을 더 많이 보여준다. 물론 그는 항상 마이페이스이며 말에서 느껴지듯 온화하지만 내내 타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누군가를 애지중지하거나 버릇없게 만드는 유형의 사람은 아니다. 다른 도검이 더 강해지기 위해 어떠한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면, 그는 그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난관을 극복할 수 없었다면, 그게 다인 것이다. 그의 대사는 아마, 만일 그들이 진정으로 그들의 주인인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강해지기를 바란다면,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미카즈키가 다른 모두처럼 그들의 강한 의지로 무사할 것이고 확실히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에게는 간단할 것이라 확신한다.

첨언하자면, 뮤지컬 버전의 미카즈키는 이 대사가 정말 흥미롭다는 것을 공고히 한다. 너무 세부적으로 파고들진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이와토오시와 이마노츠루기는 그들의 전 주인과 싸워야 하며 이에 흔들렸다는 사실은 극복해야할 것이 되었다. 미카즈키는 "그들이 이 싸움에서 부서진다면 그저 불가면 한 것" 과 비슷하게 말했지만, 이야기 위편에서 그는 그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방법으로 그들을 인도했다. 그는 이와토오시와 싸우면서 그를 더 격려하였고, 그리하여 그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었다. 아주 공격적인 방법이지만 꽤 유사하지 않은가? :)

그러므로 나는 그가 그렇게 말한 것은 그가 그들이 아무래도 상관없기 때문이 아니며, 그들을 신뢰하기 때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게 내가 이 캐릭터를 사랑하는 이유이다. 아주 깊고 아름답기 때문)

이는 꽤 오래되었지만, 나는 사람들이 미카즈키가 실제로 냉혈한 혹은 무언가로 생각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그는 전적으로, 그 자신의 아주 할아버지같은 방식으로, 깊은 캐릭터이다.




양덕이 쓴거 번역한고야.. 평소하는게 번역질이라 이런거밖에 못하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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