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터널을 존내 날림으로 지어놔서 좌굴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신갈단층대에 있어 지금도 진행중임

게다가 엘리베이터는 단 24인승으로 수백명의 승객이 대피하라는 꼴. 수백명이 승객이 저 엘리베이터로 일시에 대피가 가능할까?
(교통약자들인 노인들만 추려도 24명은 가볍게 넘음)

깊이도 공항철도급으로 깊이 파서 일반인이 계단으로 대피하는데도 오래 걸릴꺼다

재난 대피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마저도 제대로 가동 안되는 경우가 언론에서 지적되었지

터널 변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향후 탈선이나 붕괴같은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농후해질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재난 대피시설의 관리문제도 위험수준인데 만약 위기상황에서 비상시설이 하나라도 작동하지 않는다면?

대피시 대처상황이 매뉴얼대로 가능할지도 의문인데 내부인(직원)들가지고 하는 재난대피 훈련처럼 일사분란하게 대피가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화재나 테러, 외부칩입에 대해 취약할거 같은 우려도 드는데 cctv야 있다고는 하지만 사후에 사고규명을 위해 보는 용도로 쓰지 저걸 상시 감시하는 체계가 없슴

특히 방화테러같은 경우 대구사건 부터 옆나라 신칸센에도 일어났고, 사회나 개인을 비관해서 누군가가 열차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음. 방화시 과연 율현터널은 안전할까 라는 의구심도 든다.
특히 소방차가 지제에서만 진입이 가능한게 문제. 50km가 넘는 터널을 소방차가 아무리 빨리가도 한시간 이상은 걸림
(성남쪽 같은데서 화재가 나면 가는데만 4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ㄷㄷㄷ)

또하나 책임소재도 철도시설공단, 코레일, SR로 나뉘어져 있어서 책임에 대해 서로 떠넘기기식 공방을 벌일 가능성도 있음

SRT의 안전, 특히 노선 대부분을 차지하는 율현터널은 과연 안전할까 라는 걱정이 너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