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좀 바빠서 이제야 이어서올려본다 ㅠㅠ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밑에사진들은 기라델리스퀘어가면 있는

이렇게 완전 여기 초콜릿냄새 엄청쩌름ㅋㅋ그리고 카페처럼 다양한 기라델리로만든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등이 팔아

저기 빠지고싶더라 진짜 냄새가 너무 쩌름

한껏 구경하고 피셔맨스워프로 나는 비가 살랑살랑오지만 걸어가기로했어

참 그냥 샌프란시스코는 흐려도 아름답더라..

이렇게 비온뒤 바닥에 조명들이 비춰지니 더 분위기가 낭만적이고

사람도 별로없어서 더 좋더라..진짜로..그냥 걸었음 그래서 바다쪽도 보고그러면서

이게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일한 인앤아웃인데 나름 크더라 ㅋㅋ

들가서 먹지는 않았음ㅋㅋ

이렇게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도하고 분위기있는 사진들도 찍으면서 시간가는줄모르고 걸었음

좋더라 이 동네사람들 어케사나 직접 보고 또 분위기를 몸으로 체험하게되니 ㅋㅋ

우리나라 비둘기처럼 얘네도 하나도 안도망가도라 ㅋㅋㅋ심기

여긴 크랩레스토랑인가봐 먹고싶었는데 이때 딱 돈다떨어져서 진심 우버타고 금문교랑 숙소돌아갈돈만남았다

너무슬펐어 ..알바비가 여기시간으로그다음날들어와서 ...ㅠㅠ

멀리보이는 알카트라즈섬 저기 예약못했는데 이날폭우로 전부취소됬음 투어는ㅋㅋ

이제 여기가면 바다사자들이 이렇게있음ㅋㅋㅋ 뭔가 귀여운데 동물원이아닌 진짜 자연그대로의 바다사자들ㅋㅋㅋ엄청 울부짖고

물에도 들어가고 그러더라 저렇게 자빠져 자기도하고 ㅋㅋㅋ

무튼 이날이 샌프마지막날인데 날이흐려서..그래도 금문교는 가봐야겠다하고.. 금문교를 향해 갔어..

근데 너무깜깜하고 6시반쯤이었는데 기념품샵 불켜져있는데 문닫더라ㅠㅠ..

그래서 그냥 금문교 걸어라도 가보자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어두침침하고 무서운거야 진짜로

아무도없었어...그래서.. 그러다가 무튼 이렇게 걸어가는데 안전요원분이 오늘은 돌아가는게 안전할거라고

너무 위험하다고 쭉걸어가기에는 아무도없기도하고 ..그래서 숙소로 돌아왔어..

저녁해먹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참 아쉬워서

호스텔 로비가서 룸메이트들 또 캐나다 21살 여자애랑 같이 밤11시까지 와인마시면서 이런저런이야기도하고

기념사진도 남기고 왔어

샌프란시스코 사람들도 친절했고 무엇보다 호스텔에서 알게된 외국인친구들이랑 너무재밌게 잘지내고

로비에서 마지막날에 정말 다들 헤어지니 인사해주는데 괜히울컥하더라고 서로 인스타 맞팔하고

아직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기도하고  무튼  다음날은 클리블랜드를 가야하는데

시차도있고해서 아침8시인가 7시비행기라 새벽5시에일어나야됬었음ㅋㅋㅋ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