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에 이어 8일차 입니다.

가능하면 1일차 부터 읽어주심을 추천드립니다.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1일차 (출국, 오타루, 삿포로)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2일차 (노보리베쓰, 하코다테)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3일차 (왓카나이, 소야 미사키)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4일차 (아바시리, 겐세이카엔, 쿠시로)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5일차 (마슈 호, 굿샤로 호, 아칸 호)      보러가기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6일차 (아사히다케)                              보러가기   -   홋카이도 가실분들 매우 추천합니다.

전 홋카이도 10일 여행기 - 7일차 (오비히로)                                 보러가기

여행기간은 17. 7. 4 ~ 13 (10일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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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시작합니다!

오늘(8일차) 는

느긋느긋 쉬면서 삿포로 시내 관람을 합니다.

나카지마 코엔 / 삿포로 맥주박물관 정도의 구경 수준입니다.

여행 막바지는 늘 여유롭습니다.

오늘의 관광 장소입니다.

삿포로 역 기준으로 지하철로 짧게 이동합니다.

아주아주 여유로운 수준의 관광입니다.

오늘은 지하철 1DAY 패스로 이동합니다.

각 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역 이름에도 알 수 있듯, 바로 앞이 나카지마 코엔입니다.

삿포로는 까마귀가 많습니다.

꼭 공원만 그런게 아니라 도심에도 까마귀가 많습니다.

호헤이칸도 보입니다.

구 영빈관으로, 요즘은 웨딩홀로 사용합니다.

공원은 적당히 둘러보고 삿포로 돔으로 이동합니다.
오도리 역으로 가서 도호선으로 환승합니다. 

도호선의 마지막 역인 후쿠즈미 역 도착!

역 바로 앞에 니혼햄 파이터스 상점이 있습니다.

(물론 돔 내에도 또 있습니다.)

니혼햄 파이터스는 몰라도 오타니선수는 국내에서도 유명하죠.

그 오타니가 있는 팀이 바로 홋카이도의 니혼햄 파이터스입니다.

구장은 당연히 삿포로 돔이고요.

삿포로 돔 도착!

이로써, 5대 돔 중 4번째 까지 정복합니다. 

(그냥 방문 수준... 가수도 아니고...)

삿포로 돔의 특이한 모양을 본 딴 케이크도 판매합니다...

삿포로 돔은 매우 신기한 기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상의 뒤쪽의 풀밭?은 축구장이고

저 축구장이 돔 안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직접 보시는게 빠릅니다.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인 삿포로 맥주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삿포로 역에서 걸어왔습니다. 조금 멉니다만, 못 걸을 정도는 아닙니다.

프리미엄 투어 신청!

무료로 구경도 가능하지만, 프리미엄투어를 하면 가이드와 더불어 맥주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는 일본어입니다.)

그냥 구경하시는 것보다 프리미엄 투어 신청하시는게 훨신 더 이득입니다. (500엔)

500엔 어치 이상의 맥주를 주니까요...
 

가이드와 더불어 설명을 듣습니다.

투어에 저 포함 3명이 전부라.... 따로 투어상황을 사진으로 담기가 애매하더군요...

저 치즈 100엔인데 저거 꼭 드세요.

사실 맥주보다 저게 더 맛있습니다.

물론 투어와 별개로 판매 기념품샾도 존재합니다.

맥주는 당연하고, 티셔츠 및 마그넷 등도 판매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

히가시쿠야쿠쇼마에 역에서 돌아갑니다.

사실 맥주를 생각보다 많이 먹기도 했고, 생각치도 못한 비도 오기도 했고, 더이상 갈 곳도 없어서

오늘의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이후 숙소에서 낮잠을 청한 후, 저녁에 스스키노를 어슬렁 거리는 수준으로 마무리 합니다...) 

내일(9일차) 는

버스 1일 투어로 후라노, 비에이를 투어합니다.

(팜 도미타 / 흰수염 폭포 / 청의 연못 / 사계채의 언덕 / 탁신관 / 마일드세븐, 세븐스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