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라이온(볼트론)이 재판 발매가 확정되면서 되팔이들이 난리가 났었어..

이게 초반 발매가가 30만원대였는데 고라이온은 반다이가 판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재판을 발매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심리때문에 가격이 2배이상 뛰어서 얼마전까지 70만원이상에서 거래가 되었는데...

어김없이 재판발매가 결정되었음

뭐든지 돈냄새가 나는 취미에는 항상 되팔이들이 끼어서 그 판의 순수성을 파괴하는데

물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프리미엄이 붙는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인기가 있을만한 물건을 사재기해놓고 프리미엄을 붙혀서 파는 전문 되팔이들이 늘어나면서 

이건 뭐 엉망진창이지

특히 신발이 심한데...

하여간 반다이는 취미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회사임

돈다이니 뭐니해도 과도하게 프리미엄이 붙는 물건은 무조건 재판을 발매해서 프리미엄을 없애버리거든

재판이 발매되면 재판은 수량이 남아돌아

그런걸 알면서도 그냥 재판을 출시해버림 재판으로도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있으면 그냥 3판도 만들어냄

수량조정으로 프리미엄을 유지하려는 생각자체를 안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금로봇 피규어는 반다이에서 나오는게 최고임

롤렉스는 좋은 시계회사이지만

생산량을 조절하는 행태는 좀 해도해도 너무한게 있음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생산량을 조절하는것은 이해하는데 그것도 어느정도껏해야지

1년에 한두개씩 국내에 들어올정도의 생산량은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음

세라토나던 신펩시던 뭐 웨이팅이 몇년씩 늘어져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심리를 너무 가지고 노는것 같아서 호감이 가질 않음

그냥 재수없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