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나라면


우선 ㅇㅇ미와 통화시 주장의 근거를 구체적으로 묻는 녹취록을 확보했을것임.

ㅎㅅ이 불법 투약시 항상 같이 했다 주장하는데
언제 어느 병원에서 어느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에게 투약 받았는지를 묻고,

또한 성폭행 모의를 언제 어떠한 경위로 누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음 들었는지 등등을 육하원칙에 따라 세세하게 묻고 따지고 들었을것임.

그 후 ㅇㅇ미의 근거 사실을 확인하여
사실이 아님을 하나하나 반박해나갔을 것임.

또한 일이 커질 경우,
해당 녹취록을 근거로
ㅎㅅ이 오히려 경찰에 진위여부 수사 요청하여
근거로 제시된 것들이 거짓으로 판명되면
무고에 의한 명예훼손죄도 성립 할 수 있었을것임.

지금 ㅇㅇ미 사건이 다시 불거져 나온 큰 이유 중 하나는
근거라고 볼 것이 ㅇㅇ미의 주장밖에 없기 때문이라 생각됨.

계속 이런식이면
상황에 따라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라도 이 사건이
ㅇㅇ미의 주장에 따라 ㅎㅅ을 가해자로 몰아붙이는 여론몰이에 이용될수 있다 판단됨.


그 이유는 첫째, 지금 이 상황에서 ㅇㅇ미가
녹취록이 작위적으로 편집되어 억울하다고 하지만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ㅇㅇ미의 주장의 근거의 진위성을 ㅎㅅ이 밝혀야 하는데
애초에 근거가 뭔지 ㅎㅅ은 제대로 모르는 모호한 상태라
난감함.

둘째, ㅇㅇ미는 한국 국적이 아니며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지 않음.
ㅎㅅ이 ㅇㅇ미 관련사건에 대해 경찰에
진위여부를 밝히는 수사요청을 한다해도
외국국적의 국외 거주자를 수사하기엔
한국국적의 국내 거주자 수사보다 수사과정에서 어려움이나 한계가 많고,
수사가 진척되고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훨씬 길어지리라 예상됨.
그 긴 시간동안 싸우고 기다리다 지쳐 힘이 빠지게 되는쪽은 ㅇㅇ미가 아닌 ㅎㅅ이 될 가능성이 큼.

ㅎㅅ은 단독으로 생각하고 결정하여 행동하지 말고,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앞으로 이 사건들과 얽혀 야기될수 있는 사안까지
길게 내다보고 심사숙고하며
냉철하게 현실인식을 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바탕으로
용기있고 대범하게 대응해 나가야 할것임.

범죄에서 가해자들이 타겟으로 삼는 일순위는 항상 약한 이들이라고함.

개인적인 판단으론
위에 열거한 첫째,둘째의 이유가
ㅎㅅ을 여론 분산용 타겟으로 삼은 주요 이유들일거라 생각함.

잔가지를 칠게 아니라 뿌리를 뽑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