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갤 국경일 목록.txt

피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1.25 23:03:59
조회 14542 추천 148 댓글 12

2006.01.08 (뉴 이어스 레볼루션) :: 당시 좆도 재미없는 장기집권으로 야유가 극에 달한 존나쎄를 상대로 에지가 레슬매니아 21에서 획득한 머니인더뱅크 가방을 사용해 새로운 WWE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기쁨도 잠시, 얼마 못가서 로얄럼블에서 다시 존나쎄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게 된다.

의의 : 에지의 생애 첫 WWE 챔피언 등극, 기회주의자 기믹의 출발점


2010.07.18 (머니 인 더 뱅크) :: 1998년 킹오브더링에서 찬돌과의 퍼스트 블러드 매치에서 WWF 챔피언에 등극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RAW에서 오스틴에게 털린 뒤로 단 한번도 메인급 벨트를 거머쥔 적이 없던 우리의 케인배, 케천사가 머니인더뱅크 가방을 획득하고 나서 당일날 레이 vs 스웨거 월챔전에서 승리한 레이에게 캐싱인을 하면서 12년만에 메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레슬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들었으며, 눈물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후로도 나오챔, 헬인어셀, 브래깅 라이츠에서 각본상 형인 언더테이커와의 3연전에서도 쭉 승리하며 스맥다운의 탑힐로 군림하였다.

의의 : 케인의 12년만의 감동적인 월챔 등극


2011.05.01 (익스트림 룰즈) :: 애티튜드 시절부터 에지와 함께 활동해왔고, 2005년 트나로 이적하고 나서는 2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까지 등극하면서 2009년 당당히 WWE로 복귀하였으나 메인 타이틀과는 한참 거리가 멀었고 미들~하이 미들 전선에서만  전전하던 불쌍한 커리어를 지내던 도중, 에지의 갑작스런 은퇴로 인한 버프로 2011년 익스트림 룰즈에서 공석이 된 월챔을 두고 델 리오와 맞붙어 승리한다. 이는 크리스챤의 10년이 넘는 커리어에서 첫번째 WWE 메인 타이틀 획득이었다. 이에 당시 불쌍왕을 응원하던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지만 3일 뒤에는 다른 이유로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의의 : 크리스챤의 WWE 커리어 사상 첫 월챔 등극


2011.07.17 (머니 인 더 뱅크) :: 지금은 필 브룩스, 필백수라고 불리는 CM 펑크가 RAW 세그먼트 도중 '파이프밤'을 터뜨린 것을 계기로 고향인 시카고에서 시나와 WWE 챔피언쉽을 벌여 클린 핀폴로 승리함으로써 메인이벤터로 급부상하게 된다. 게다가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의 데이브 멜쳐에게 별점 5점을 받았으며, 이는 WWE에 한정했을 때 1997년 레슬매니아 13에서의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vs 브렛 하트 이후 14년만의 파이브 스타 매치였다. 하지만 3년 뒤 그는 고향 시카고에서 하키 경기를 관람하게 되면서 이 날은 챙기지 않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단오라고 생각하면 되시겠다.

의의 : WWE 내에서 14년만의 5성 매치 탄생, 당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던 CM 펑크가 메인이벤터로 급부상


2014.11.23 (서바이벌 시리즈) :: 커리어 또는 권력을 건 팀 시나와 팀 어쏘리티의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의외의 경기 흐름을 보여주며 경기 초반 라이백이 광탈당하고, 시나도 같은 편인 빅쇼(통쇼)의 펀치를 맞고 탈락당했다. 이 때문에 후반에는 벌써 걸레짝처럼 쳐맞아서 기력이 다해가는 팀 시나의 돌프 지글러와 아직 팔팔한 팀 어쏘리티의 루크 하퍼, 케인, 세스 롤린스가 남게 된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돌프가 케인과 하퍼를 차례로 탈락시키고 세스와의 싸움에서도 무쌍을 찍으며 조이 머큐리와 제이미 노블의 난입을 뿌리치고 지그재그 2방을 작렬해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난입한 삼치의 페디그리를 맞고 패배할 뻔 하지만, 그 때 까마귀 소리와 함께 스팅옹이 WWE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나서 스팅과 삼치의 카리스마 넘치는 페투페 이후 스팅이 스콜피언 데스 드랍으로 삼치를 쓰러뜨리고, 돌프의 팔을 세스의 몸 위로 올리면서 팀 시나의 승리에 일조하여 어쏘리티의 권력을 잃게 만드는데 공헌을 하였다. 이에 사람들이 이 날을 '스팅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의의 : 한참을 나락 타고 있던 돌프가 팀 시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며 영웅이 됨, 레전드 스팅의 첫 WWE TV 출연

추천 비추천

148

고정닉 4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전대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15 - -
447266 문종호는 진심 병원상담 받아야하는 수준 아니냐? [2] ㅇㅇㅇ(220.84) 14.11.27 515 14
447265 라이백 치킨 몇마리먹냐? ㅁㄴㅇㄹ(115.161) 14.11.27 162 0
447264 골벅 vs 브록 레메경기가 얼마나 씹망이었길 그러냐? [4] ㅇㅇㅇ(175.113) 14.11.27 329 0
447263 강하게 안생겻는데 몸은 존나 좋은게 캐간지 아니냐? [5] (211.177) 14.11.27 301 0
447262 펑크는 허세근육 필요없다고 웨이트안하다가 [3] ㄱㄱ(118.32) 14.11.27 819 6
447261 엔하위키 프로레슬링 관련 항목 중에서 제일 좆어이 터졌던 거 11(58.233) 14.11.27 345 3
447260 엔하위키 수정 나름 열심히 한 사람으로 존나 짜증나는거 [8] ㅇㅇ(210.106) 14.11.27 415 5
447259 삼치 비위가 참 좋은거같다 [6] ㅁㄴㅇㄹ(115.161) 14.11.27 536 0
447258 밤에 레슬링방송할 갤러없나?? qwre124(121.150) 14.11.27 102 0
447257 경기력 쓰레기는 스캇 스타이너였지 [10] zzz(121.155) 14.11.27 500 0
447256 ㅋㅋ 서든하다가 아이디 존시나 있었는데 [2] ㅇㅇ(220.83) 14.11.27 294 0
447255 Boliever 톡 [1] ㅇㅇ(118.42) 14.11.27 307 0
447253 국용이 멘탈 ㅎㅌㅊ ㅍㅌㅊ ㅅㅌㅊ? [2] ㅇㅇ(220.85) 14.11.27 433 0
447252 계속 오턴 덥챔 리매치 권한 있다고하는데 현실은 그런거없음 ㅇㅇ(220.84) 14.11.27 120 1
447251 그냥 wcw 자체가 메인 경기가 죄다 쓰레기임 [3] 매그니토(39.7) 14.11.27 469 4
447250 세스 좀 불안하다. [14] (223.32) 14.11.27 1425 11
447249 로럼에서 오턴이 레매30때 리매치 권한 쓸거 같ㅇㅁ ㅍㅍㅍ(121.151) 14.11.27 104 0
447248 세스나 앰짱 얼굴 정도면 준수한 편? [3] 제로니모(210.178) 14.11.27 281 0
447247 로완이 엔하위키 수정해야되는거 아님? [6] jake(39.7) 14.11.27 501 3
447246 프갤러들이 나쁘지 펑크는 잘못없다ㅉㅉ 대박!!!!(175.223) 14.11.27 107 0

게시물은 1만 개 단위로 검색됩니다.

갤러리 내부 검색
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