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은 고양이 키우는 코라씨 어나더모바일에서 작성

지나가던 ㅇㅇ(58.229) 2017.08.18 03:35:00
조회 2700 추천 18 댓글 3


bgsd









방에 들어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침대위로 올라와 코라씨를 기다리는 고양이 로우

침대 앞으로 다가와 단추를 푸는 코라씨를 기다리기엔 인내심이 그닥 깊지 않아서

침대위에 업드려 팔꿈치와 무릎으로 몸을 지탱한체, 이빨로 코라손의 바지 지퍼를 물고 천천히 내리겠지

직.. 지지직...

그러곤 버클도 입으로 문체 당겨서 달칵, 풀어내리고는 그 사이로 보이는 속옷 위로 입을 맞추며 핥아올려 조금씩 반응해오는 기둥에 기쁘다는 듯이 뺨을 비벼오고

코라씨는 그런 로우를 딱히 말리진 않고 머리에 손을 살짝 얹은체 가만히 바라보겠지..

짐승같이 그르렁대며 낮은 숨소리를 뱉으면서 말이야

어느새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속옷의 고무줄 부분이 손가락을 걸고, 밑으로 내리면 그 순간 스프링처럼 순긱간에 뺨을 치면서 올라오는 거대한 것에 당황한건지 눈을 크게 뜨고 깜빡이다가 키득키득 웃는 로우를 보고 코절부절하는 코라씨

본의는 아니지만 거기를 때린것도 아니고 거기로 때린것이 미안하고 민망해서 횡설수설하고 있을때

그런 코라를 무시하고, 끝부분에서부터 몽글몽글 액체가 맽이는 기둥을 까슬한 혀로 사악- 핥아올리고는 양손으로 붙잡아 천천히 문질러오겠지

자기 발목보다 두껍고 팔뚝보다 더 기니까 입속에 넣는건 무리, 저번에 무리해서 할려고 했다가 턱 빠질뻔한 기억을 상기하면서 입술로 쪽쪽 빨아올리는 것만 하며

\'코라-씨...\'

숨이 끊어지듯, 신음이 섞인 목소리가 끈적하게 울리며 자신의 타액과 흘러내리던 액체로 질척대는 따뜻하고 단단한 물건에 뺨을 비벼오는 모습이 군침이 돌아 긴 팔을 뻣어 맨몸에 자신의 와이셔츠만 입고 있던 로우의 엉덩이골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꾸욱, 잡아오자

햐읏..! 어깨가 파드득, 떨리며 몸을 지탱하던 팔꿈치는 조금 미끌어져 코라씨의 물건에 얼굴을 묻어버린체 낑낑대면 와이셔츠 사이로 손을 넣어 곡선을 그리며 휘어진 두손에 넉넉히 들어오는 낭창한 허리를 쓰다듬어주고 좀더 위로 올려 등을 쓸어올려 날개뼈를 만질때

로우는 코라씨의 아래쪽도 풍성한 금발에 얼굴을 파묻고 기둥을 잡은 손을 계속 흔들어오는 것에 다른쪽 손으로 둔부를 덥썩, 붙잡아와

검지를 골 사이로 끼워 천천히 문질러오며 그 움직임에 신음을 흘리며 따라 흔들려오는 허리가 너무나 야하고 사랑스러워서 업드리고 있던 몸을 들어올려 안아주고

그 상태로 침대에 앉고 무릎위에 로우를 앉이고 입맞출려고 하면, 고 조그만한 손으로 코라씨 입술을 막은체

\'안돼애..\'

지금 키스하면 맛없다며 앙탈스레 거절하면 그것 또한 사랑스러워 결국 키스하겠지

약간 비릿하고 쓴 맛이 느껴지지만 미끌한 타액이 섞이며 말캉한 혀가 스쳐지나가 달아오른 내벽의 흥분감이 더 클꺼야

입술도 작아서 잡아 먹어버릴듯, 쪽쪽 빨아대고 커다란 혀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정도로 가득 차오르면 페이스에 따라가지 못해 할딱대며 옷깃을 꼬옥 잡아오고 입술이 떨어질때 로우의 얼굴은 절경이겠지

발그레하게 달아오른 얼굴과 풀린 눈동자, 타액으로 반들거리는 입술에다 식은땀이 목선을 따라 쇄골로 내려가며

두껍고 긴 은선이 끊어지면서 주르륵, 흘러내린 타액을 다시한번더 빨아먹는 코라손을 끌어안은체로 핏줄이 올라와 빵빵하게 부푼 기둥위에 걸처앉고는 허리를 흔들어 둔부로 문질러올때

살짝 축축한 감촉이 느껴져 곳바로 손가락으로 감춰져있던 틈새를 만지면


\'누구야\'


아까전,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헤실거리던 얼굴은 순식간에 무표정이 되버린체

로우를 침대위로 내팽개치듯이 눕히겠지


그러면 그런 코라씨의 화를 더 돋구듯, 그대로 와이셔츠의 옷깃을 끌어올린체 다리를 벌려

틈새를 손가락으로 벌려, 누군가의 흔적이 남아 축축하게 애액이 남아 있는 빠끔- 열어진 안쪽을 더욱 노골적으로 보여주면


\'역시 목줄을 걸어두는 것이 좋을까..\'

코라씨는 진지하게 고민하며, 자신이라면 한손으로 끝낼수 있을만큼 가늘고 예쁜 목덜미를 쓰다듬겠지

워낙에 이쁘게 생긴데다 산책냥이에 사시사철 발정기, 그 탓에 얼굴도 모를 존재와 제멋대로 몸을 섞을때가 있는 요망한 고양이 때문에 코라씨가 걱정이 많아


\'코라씨가 너무 늦는단 말이야\'

그리고 로우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양, 불만스레 투덜대며 목에 팔을 두른체 안겨오겠지

로우는 아무리 칼퇴근이라 하더라도 코라씨의 퇴근시간동안 참을만큼-다시 한번더 말하지만-인내심이 깊지 않아

\'이틀후면 휴일이니까, 그때 질리도록 안아줄께\'

그래도, 남에게 함부로 안기는건 잘한 짓이 아냐


순간, 코라손의 붉은 눈에서부터 번뜩이는 짐승의 눈빛을 감지하고선 오싹한 등골과 함께 슬슬 기어올라오는 흥분감이 로우의 몸을 더듬어와 살며시 미소를 짓어보이겠지

코라씨는 다정해, 엄청하게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마지막까지 신사적이야

그런 코라씨도 좋지만, 휴일이 아닌 이상 자신의 몸을 생각해서 하루에 3번만 하고는 그 후로는 혼자서 해결하는 바보같은 점도 좋지만

그래도 가끔은 숨쉴틈도 주지 않고 매우 강하고 거칠게 욕구를 자신에게 전부 분출하며 안아주길 바래서 일부러 도발하기도 해


바로 지금 처럼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로우\'


어쩌면 내일 코라씨의 아침밥을 차려주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로우는 아직까진 상냥하게 뺨을 쓰다듬어주는 코라씨의 엄지손가락을 쪽쪽 빨아올리며 기분좋게 갸르랑거리겠지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열애설 터지면 큰 타격 입을 것 같은 아이돌은? 운영자 24/03/25 - -
공지 야왕 갤러리 이용 안내 [108] 운영자 13.01.21 16887 17
45003 조로산 공식 ㅇㅇ(58.124) 23.12.25 353 0
45001 ??? 야갤러(118.220) 23.11.25 84 0
44991 노무현 ㅇㅇ(218.155) 23.08.02 151 1
44984 이제부터 cp0한테 잔돈은 바나나로 준다 [1] ㅇㅇ(118.235) 23.05.18 474 5
44983 술 취해서 해롱거리는 스팬담 가져왔다 ㅇㅇ(118.235) 23.05.18 452 4
44982 졸귀탱 샹크스랑 크로스길드 보셈 ㅇㅇ(118.235) 23.05.17 395 0
44981 망겔에 샹크스하고 우타 합동공연 번역 올리고 튄다 ㅇㅇ(118.235) 23.05.17 379 3
44980 미호크랑 크사장 나오는 졸귀탱 보실? ㅇㅇ(118.235) 23.05.17 434 4
44968 개웃겨 [1] ㅇㅇ(223.38) 23.03.14 378 0
44952 이거 [3] ㅇㅇ(223.38) 23.03.14 337 0
44921 [2] ㅇㅇ(223.38) 23.03.12 323 0
44919 [1] ㅇㅇ(223.38) 23.03.12 309 0
44917 오늘 [1] ㅇㅇ(223.38) 23.03.11 307 0
44905 [1] ㅇㅇ(117.111) 23.03.11 329 0
44884 오늘도 [1] ㅇㅇ(223.38) 23.03.10 326 0
44872 오늘은 머할려납 [1] ㅇㅇ(117.111) 23.03.10 316 0
44867 시 챙기고 자야지 [1] ㅇㅇ(117.111) 23.03.09 322 0
44865 근데 [1] ㅇㅇ(117.111) 23.03.09 325 0
44864 [1] ㅇㅇ(223.38) 23.03.09 327 0
44861 학원 [1] ㅇㅇ(223.38) 23.03.09 322 0
44860 밑에 [2] ㅇㅇ(223.38) 23.03.09 339 0
44853 딱 지금이 [1] ㅇㅇ(223.38) 23.03.09 318 0
44835 개는 [1] ㅇㅇ(223.38) 23.03.08 317 0
44829 수요일은 [2] ㅇㅇ(223.38) 23.03.08 301 0
44814 오늘은 [2] ㅇㅇ(223.38) 23.03.07 309 0
44810 [2] ㅇㅇ(223.38) 23.03.07 310 0
44796 근데 [1] ㅇㅇ(223.38) 23.03.05 310 0
44792 그래도 많이 지웠다 [1] ㅇㅇ(223.38) 23.03.05 417 0
44786 갑자기 뭐냐 ㅅㅂ [1] ㅇㅇ(117.111) 23.03.05 352 0
44785 [1] ㅇㅇ(223.38) 23.03.04 299 0
44780 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223.38) 23.03.04 282 0
44779 오늘 [2] ㅇㅇ(223.38) 23.03.04 310 0
44777 조용하네 [1] ㅇㅇ(223.38) 23.03.04 303 0
44753 옼ㅋㅋ [1] ㅇㅇ(223.38) 23.03.03 290 0
44710 오늘 올라온거 [1] ㅇㅇ(211.36) 23.03.02 329 1
44706 [1] ㅇㅇ(223.38) 23.03.02 288 0
44698 덮었다 깟다 해주면 조켓어 ㅇㅇ(211.36) 23.03.02 268 0
44688 너도 [1] ㅇㅇ(223.38) 23.03.01 281 0
44667 집에 [2] ㅇㅇ(223.38) 23.03.01 289 0
44657 오늘 떡밥 보고싶따 ㅇㅇ(211.36) 23.03.01 246 0
44651 [1] ㅇㅇ(223.38) 23.02.27 273 0
44649 야 완전 든든하다 [1] ㅇㅇ(223.38) 23.02.27 294 0
44634 ㅅㄱ 다 넣고 엄 [5] ㅇㅇ(211.36) 23.02.27 339 0
44623 안냥 [2] ㅇㅇ(223.38) 23.02.27 301 0
44622 조로산 제목좀 알려줘봐 제발(175.120) 22.12.24 475 1
44621 페미니즘 해적단 [2] ㅇㅇ(58.237) 22.12.22 678 0
44619 [1] ㅇㅇ(39.114) 22.10.15 388 0
44618 khs4874 <<이새끼 애미 유명한 피싸개라는데 사실임? ㅇㅇ(124.55) 22.10.06 489 1
44617 원피스 캐릭갤에 하나쯤 ㅇㅇ(112.185) 22.09.12 5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