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야 드뎌 설렘주의보가 오늘 아니 정확히는 어제 끝이났네.
드라마보면서 한달은 갤주 보는 맘에 설레서 잠못자고 한달은 드라마가 답답하고 화가나서 잠못자고 했어. 그런데 단순히 시청자로 보는 내가 이런데 갤주 맘은 어땠을까 생각하니 오늘도 잠못자고 이러고 있어.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지려고 하는 우리 갤주를 아니까 너무 맘이 아파ㅜ.ㅜ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남탓을 하지 않고 묵묵히 할일에 최선을 다했을 사람이니까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만 나는 그게 더 속상해. 하지만 이런생각이 한편으로 들더라구. 당장은 갤주의 행보가  어리석어 보여도 미련해보여도 항상 그랬듯이 세상이 알아줄거라고 앞으로가 전보다 더 잘될거라고 말이야. 누명을 쓰고도 잠잠했고 루머에 대응하지 않은건 갤주는 떳떳했으니까 사실이 아닌걸 갤주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수 있는거니까.그리고 그런 갤주를 향해 돌던지게 만든 사람도 무턱대고 돌던진 사람들도 다 깨닫게 될거야. 자기가 한일이 어떻게든 부메랑으로 돌이온다는걸. 그래도 그런걸 알아도 말이야  그때만 생각하면 억울해서ㅜ.ㅜ일개 팬인 나도 이렇게 안타깝고 힝든데 갤주는 어떻게 긴시간을 견디고 버텼나 싶다. 진짜 지난일이니 잊자해도 복귀작이 또 이렇게 되서 너무 맘이 힘든걸 우리 갤주는 지금 어떤 맘일까? 어쩌다보니 별말을 다썼네. 결론은 갤주 윤은혜 윤배우 혼자가 아니라고 이렇게 걱정하며 함께 울고 웃을 팬들이 많다고 얘기해주고 싶었어. 나는 우리는 당신이 가는 배우로서의 인생이든 여자로서의 인생이든 함께 동행할게. 쭉 가보자 함께 걸어주고 뛰어줄게. 사랑한다 내 인생 유일무이한 배우 윤은혜!!!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