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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챔10주년기념 밴쿠버 김연아 금메달 몇가지의 외국해설 외신번역들

연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19 04:41:12
조회 1119 추천 5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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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연아는 "Queen'으로 불린다. 목요일 밤, 금메달을 딴 그녀의 놀라운 연기는 대관식이 아니였다.

지구상의 어느 여자보다 더 나은 피겨 선수는 없다는 확증이었다. 얼음 위의 김연아를 볼 때 드는 기분은

우사인 볼트가 릴레이에서 막대를 기다리는 것을 보고 있을 때와 같은 기분이 든다.

마이클 펠프스가 물에서 팔을 휘두르는 것과 같다. 게임 오바. 당신도 알고 있고, 모두가 알고 있다.

김연아 혼자만이 2002 솔트 레이크 올림픽 판정 스캔들 이후 바뀐 신체점제의 운동과 예술의 혼합을 상징한다.

단순히 트리플 점프만이 아니다. 세계 신기록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화요일 그녀가 변신한 뻔뻔한 본드걸이었고,

목요일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의 우아한 해석이었다. 김연아에게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니라 예술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피겨라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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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얼음 위에 나타났을때, 게임은 완전히 변해 버렸다. 관객은 이미 경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를 증명하고 있었다. 4분동안, 그녀는 관중을 포로로 만들었고, 관중들은 7개의 점프, 세 개의 스핀

GOE따위는 까맣게 잊어버렸다. 스캇과 산드라가 침묵을 깨고 그녀가 점프를 랜딩할 때마다 감탄사를 쏟아냈다.

그녀가 경기를 끝냈을 때 그녀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할 수 있었던 말은 딱 하나 뿐이었다.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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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은 피겨스케이팅 역사의 위대한 한 순간입니다. 나비처럼 사뿐히 경기장을 즈려밟고 가셨네요.

이는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꿈의 프로그램이었어요. 완벽한 꿈의 경기였어요. 어떤 최소한의 흔들림도,

어떤 최소한의 불안정함도 없었죠. 정말 경이로운 프로그램입니다.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어려운 요소들을

너무나 쉽게 해냈어요.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요, 분명 한 번도 보지 못했죠.

이 경기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한다면, 문제없습니다. 이는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였어요.

우리는 한 번만 다시 볼게 아니라 열 번이고 다시 보게 될 거예요.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경기였죠.

그리고 월드챔피언쉽이 생긴 이래로 남싱경기에서 메달을 겨룰 수 있는 최초의 여자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린 이미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의 위대한 순간들을 경험해왔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그녀가 그런 존재입니다. 그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녀 자신만의 경기를 하고,

그녀만의 리그를 가지고 있어요. 그녀는 감탄사를 내뱉게 합니다. 그녀의 점프는 너무너무 쉬워보여요.

마치 화가가 붓을 대어 인상적인 작품을 그려내지만 아주 옅은 흔적만 남듯.

어떤 최상급의 수식어로도 이 젊은 여성을 묘사할 수 없을 거예요. 어떤 작은 결점도 찾아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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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는 균형이 잡혔고 안무도 더 좋아졌고 음악도 잘 타요. 그가 연기할 때 나는 어떤 것도 놓치지 않고 싶어요.

저는 김연아가 대단한 아티스트로 기억될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다른 종류의 예술성인거죠.

그녀는 입이 벌어지게 하는 훌륭함을 가지고 있어요. 점프의 높이, 파워, 그녀의 스케이팅이 가진 아름다운 흐름은

마법과도 같아요. 그리고 그녀에게는 모던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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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유나를 찬양하라. 이 남한의 기적은 그녀의 갸냘픈 어깨에 걸린 고국 사람들의 기대의 무게를 숨이 막히는 연기로,

23점 이상 차이는 점수로 금메달을 따며 벗어던졌다. 훌륭한 올림픽 프로그램의 만신전에 모셔질 만한 경기로,

김연아는 그녀의 SP와 LP에서 높은 수준의 노력을 보였으며, 이는 브라이언 보이타노의 위풍당당한 퍼포먼스와

2002년도에 알렉세이 야구딘이 보여줬던 재미있으면서도 드라마틱한 순간을 결합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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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뭐랄까, 무언가 다른 존재이거나 훨씬 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이른 봄에 수채국화꽃 위로

날아다니는 푸른색 나비를 본 적이 있습니까? 그 나비가 어떻게 생겼고, 얼마나 심플하며, 얼마나 자유롭고 쉽게

날아다니며 행복해 보이는지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혹시 이른 봄에 날아 다니는 그 나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면,

오늘 아침에 김연아가 전 세계에 보여준 모습이 바로 그런 모습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반드시 놓치지 말고 찾아서

다시 한번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아침에 스물 다섯번째 선수로 김연아는 천근 같은 부담감을 어깨에 지고 밴쿠버의

아이스링크 위로 들어섰는데, 일분 뒤 그녀는 경기 시작을 위해 팔을 들어 올렸고, 그리고 그로부터 4분 30초 동안

이 나비 같은 소녀는 하늘로 날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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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저에게 피겨역사 전체를 통틀어 누구를 봐야 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자넷 린, 도로시 해밀, 카트리나 비트 그리고 당연히 연아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연아가 하는 동작에 점수를 받지 못할 동작이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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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입을 한손으로 가린 채 눈물을 흘렸다. 그 모든 압박 모든 사람들의 기대

'여왕'은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여왕답게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아마도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리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이고 서울에서 평창까지 엄청난 축하를 받을 것이다.

김연아는 거의 상상도 못할 지경의 압력을 견디었다. 1988 카타리나 비트 이후로

최고의 세계 챔피언이기도 하며 그녀의 가녀린 어깨에 온 조국의 기대감을 짊어졌다.

그녀의 스케이팅, 표현력, 사랑스러운 코발트블루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그냥 흠잡을 곳이 없다.

다른 선수들이 점프 바로 전에 자세를 가다듬으려고 속도를 줄이는데 비해 그녀는 그냥 최고속도로 들어가서

또 베개같이 편안하게 랜딩한다. 연결 스텝은 얼음위의 예술과도 같으며, 엣지 퀄리티는 너무나 좋아

얼음표면에 미세한 긁힘조차도 허용하지 않았다. 스핀은 중심이 아주 잘 잡혀있어 각도기로 잰 것같고

컴비 스핀의 자세들을 보면 관절이 더 달린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그녀의 퍼포먼스 스킬이야 말로 남들을 초월한다.

그녀는 악보의 음표처럼 얼음 위를 움직이며 거쉰의 'Concerto in F'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음악이 시작하면서 그녀는 한손을 등 뒤로 빼고 그 유혹적인 미소를 지어 건물 안의 기자들이 셔터를 마구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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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훌륭한 여싱들 사이에서도 단연 군계일학이다. 그녀의 실력이 너무도 월등해서

여싱은 단지 2등을 위한 경쟁이었다. 스피드, 운동신경,우아함의 조합은 당해낼 자가 없는 무적이다.

그녀의 점프는 가장 높은 테크니컬 퀄리티, 풀스피드로 정확히 도약하고 별도의 어려움도 없이 쉽게 랜딩한다.

그녀의 스핀은 뛰어난 유연성으로 이루어지고 그녀의 풍부한 감정표현들로 관중들을 매혹시키며

끝까지 그 어떤 결점도 없이 완벽했다. 그러나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깊은 엣지와 함께

그녀의 팔과 머리 그리고 그녀의 몸을 사용하고 움직이는 부분들이다. 그녀는 깃털처럼 가벼웠고

숨을 멎게 할 정도이다. 그건 정말이지 경이로운 일이다. 연아는 다른 행성에서 그녀 자신만의 품격이 있다.

그녀는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 중 하나를 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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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프리를 보면서, 그녀가 또 신기록을 세우는 것을 보면서 이 흥미있고 재능이 넘치는 종목에서

자신 만의 차원에 있는 그녀를 보고 나서 생각하게 된다. 어느 나라 사람이든, 성별이 무엇이든

눈알이 있는 살아 있는 생물이라면 이 19세 천재를 보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라. 그리고 그녀가 2010 동계 올림픽에서 얼마나 빛났는지를 절대 잊지 말아라.

자신을 사랑하는 한국 팬들을 위해 우승해야 했던 부담감을 안고 있었던 김연아는 도전을 받아들였고

새로운 레벨로 날아올랐다. 그녀는 이 종목, 그리고 이 올림픽의 챔피언이다.

의심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텔레비전을 찾아서 그녀를 다시 보라. 미리 경고하는데 한 동안 그 자리에

서있을 수도 있다. 얼어붙은 채, 움직일 수 없이, 이 올림픽의 얼굴을 보고 매료된 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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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이 연기를 보셨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피겨역사의 한 장면을 보셨습니다.

19세의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합니다! 다른 상황은 상상할 수 없군요.

대한민국은 올림픽 역사상 단 한번도 피겨에서 탑8에 든 적이 없었습니다. 믿을 수가 없군요!

더 이상 그녀에 대해 해줄 멋진 말들이 남아있지 않아요. 너무 즐겁고, 아름답고, 우아하며 강합니다.

그녀의 점프를 보세요! 그녀는 딜레이드 된 점프를 뛰어요. 올라갈 때 힘을 얻어서 랜딩할 때

그 모든 회전을 합니다. 이건 정말 환상적이에요. 그리고 스피드를 유지하죠.

아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케이팅을 보세요. 그녀는 너무 아름답게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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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피겨에는 날렵함이 있다. 그의 점프는 매우 높다. 앞으로 수년간 피겨스케이팅을 지배할 것이다.

그녀는 완전히 다른 리그에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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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이전부터 그녀를 'Queen Yuna'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녀의 전능한 통치가

목요일 밤 여싱 파이널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김연아는 올림픽 유력 우승 후보자에게

가혹했던 지난 3개의 올림픽의 고리를 끊었다. 대신 그녀는 한국에서 첫 피겨메달을 땄다.

김연아는 압도적인 2010 올림픽 우승후보로 시즌을 시작했고 고국의 기대라는 부담을 안고도

쇼트에서 그 직위가 합당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프리는 90초가 더 길고 이는 기대가

치명적인 실수로 이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였다.

자신의 프리연기를 마치고 흐른 눈물은 올림픽 금메달을 딴 기쁨에서 흐르는 눈물이었다.

아사다를 포함한 세명의 선수가 남아있었지만 게임은 이미 끝났다.

한국의 영웅은 초기 점프에서는 좀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의 선율에 따라 결점없이

마치 바람에 둥둥 떠다니는 깃털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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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초인적인 정확성을 가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깃털처럼 가볍게 한국의 김연아는 여자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것은 올림픽의 마법과도 같은 순간이었다. 이런 퍼포먼스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것이었다.

한국의 김연아가 금요일 밤 밴쿠버의 퍼시픽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이룩한 것은 완벽이니 무결점이니 하는 말로

표현하는 것은 충분하지가 않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쇼트프로그램을 보여준 뒤라서 그녀는 프리경기에서 하나 정도의

실수를 허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19세의 선수는 마치 천사의 날개라도 단 것처럼

한 요소에서 다른 요소로 둥둥 떠다녔다. 눈꼽만치의 흔들림도 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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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기술적인 난이도 있는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선보였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관중들이 기립합니다.

그들은 오늘 밤 여기서 매우 특별한 것을 목격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압박감을 좀 숨겨왔어요.

분명 어깨 위에 많은 부담을 이고 있었을텐데 하지만 나와서 오늘과 같은 연기를 선보인다는 것은....

정말 침착했고 기술적으로도 대단했어요. 아까 차이가 무엇이냐고 물으셨죠

레이첼 플랫을 봤을 때 대단한 에너지, 점프할 때 대단한 노력을 봤죠. 하지만 이 아가씨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그냥 스며 나와요. 정말 보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그녀를 행복한 스케이터로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분명히 만들었군요.

그리고 한국도 매우 기뻐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올림픽 챔피언을 보고 있다고 거의 확신합니다.

이걸 이기려고 시도해보라죠. 토탈 패키지였어요. 힘, 침착함, 완벽함 정말 너무나도 잘 해냈습니다.

선두가 누구냐는 것은 질문거리가 안되죠. 얼마의 차이가 나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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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해 낸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김연아는 그런 기술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했다. 김연아는 심판들이 기대한 수준에 잘 맞게

점프와 회전연기 등을 펼쳤다. 나도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토룹을 뛰어봤지만 올림픽 수준으로는 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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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아함과 빙판 위에서 스피드를 갖춘 김연아의 스타일이 정말 좋아요. 그녀는 지금 다른 모든 사람들의 위에 있어요.

그건 그저 점프들만이 아니죠. 그녀는 참 쉽게 하는 것 처럼 보여요. 전 스케이팅에 대해 잘 모르는

관중석의 어떤 사람에게 말했죠. '쉽게하는 것 처럼 보인다면, 그건 잘한다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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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의 스케이터 김연아가 올림픽 레전드가 된 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 일이 있기 전,

내가 이런 기사를 쓰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나는 피겨스케이팅에 대해서 기사를 써본 일이 없었고,

내가 촉박한 데드라인에 맞춰 기사를 쓸 수 있을까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그러나 김연아는 나의 일을 쉽게 해주었다.

그녀는 눈이 부셨다. 우아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났으며 그날 밤을 그녀의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김연아는 그녀의 프리 스케이트를 타는 동안 수퍼휴먼으로 보였으며 그녀가 거장 다운 금메달감의 퍼포먼스와 함께

스케이팅을 끝마쳤을 때, 그녀는 우리에게 그녀가 전 세계의 작은 소녀들이 가지는똑같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19살의 소녀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길게 그리고 격하게...그녀는 왜 자신이 울었는지 몰랐다고 말했으나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나는 김연아가 올림픽 레전드가 된 밤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기사 쓰는 것을 다시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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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연아는 확실하게 이 밤의 스타였다. 그녀의 점프 퀄리티는 무결점이었다.

그녀는 강력한 경쟁자이고 그녀를 멈출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녀는 그 점을 증명하고 또 증명해냈다.

그녀는 새로운 신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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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보다가 눈물을 흘렸다. 믿을 수 없었다. 도저히 그 연기를 믿을 수 없었다.

점프를 뛰거나 연기를 할 때 도저히 보고 있을 수가 없어 집에 가서 tv로 보고싶었다. 완벽한 클린 연기를 했다.

진짜 믿을 수 없고 굉장했다. 그녀의 스승인게 너무 자랑스럽니다. 만나면 김연아를 껴안고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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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건, 남자싱글이건 뒷말이 안나오려면 바로 이렇게 타야한다는 겁니다. 쇼트와 프리 모두 지금 누가 김연아에게

점프만있고 스핀과 스텝 퍼포먼스는 별로였다고 말하겠습니까? 금메달을 위해 김연아는 전부 지니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인상만봐도 게임 끝이네요. 신기록이 나오겠군요. 훌륭한 스케이팅이었고 이 보다 잘탄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브라보 김연아 이제는 여지가 없습니다.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150점! 합계가 228점이네요.

영어로 'for ages' 오랫동안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되겠습니다.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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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굉장합니다! 뭐 이런 엄청난 테크닉 강좌가 있을 수가! 네, 그렇습니다. 김연아 입니다!

지금 그녀는 그녀의 진가를 포디움의 첫 번째에 세우려고 합니다. 거기서 그녀를 끌어내리지 못하게요.

그 누구라도 이것을 뛰어넘는 일은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이 소녀의 스케이팅 레벨은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얼음 위에서 떠 다녀요. 얼음 위에서 떠다닌다구요! 그녀는 피겨스케이팅의 전 요소를 마스터해버렸습니다.

카타리나 비트가 기립박수를 치고 있군요. 저렇게 안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 19살 숙녀에게.

엄청난 소녀입니다. 굉장해요. 방금 마친 김연아의 프로그램은 정말 무서울 정도입니다.

그녀와 경쟁하는 동시대의 여성 스케이터들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왜냐하면 이 소녀가 있는 동안은,

누군가 그녀를 이긴다는 게 불가능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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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 살아 숨쉬는 예술품은

말 그대로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리그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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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잭슨은 탐시버에 관해 말하길 '장님도 공던지는 소리를 들으러 온다'라고 했고

데이빗 홀버스텀은 마이클 조던에 관해 말하길 '농구를 평생 5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조던을 보면 이 사람이 주목해야 할 사람인 것을 바로 그리고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라고 했다.

목요일 김연아를 보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었다. 김연아를 보면 이건 마치 조던을 보는 것 같은,

마치 웨인 그레츠키가 퍽을 가지고 골대 뒤에 있는 것 같은, 마치 조던이 1996년 애틀란타의

접전의 순간에서 소리지르고 있는 것 같다고.


아마 보는 사람도

왜 이것이 뛰어난 것인지 모를지도 모른다.

그냥 보는 순간 알게되는 것 뿐.






출처는 Dooboo Yuna & Nami 다 못가져옴

하 불타올랏다 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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