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

처음에는 그깟일로 난리났길래 같이 화가 났는데(악플 안봄)


마음 가라앉히고 보니까 별거 아닌 일일수 있더라고
지금 모든 커뮤에서 욕먹거나 기자들이 물어서 기사 내는 것도 아니고  원래 가장 안티 많고 툭하면 까판 열었던 특정 사이트 한 곳에서 작업 치는 중인 거잖아
저곳 사람들 좀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고 항상 생각했던 이유가 저곳을 종교처럼 여기고 본인이 하는 저 폐쇄된 커뮤 세상이 다인 듯 착각하는 사람들이라 좀 신기하단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거든
지금 너무 걱정하는 갤러들도 저 사람들처럼 커뮤세상에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저런 영향력도 없는 곳을 너무 과대평가한 게 아닐까 싶고
생각해 보니 내가 고소를 그렇게 염원하는 이유가 내 덕질 편하자고 이 이유가 컸던 것 같아

내가 악플이 보기 싫어서 저 악플러들 꼴 보기 싫고 인실*당하는 꼴 보고 죽어야겠다 이런 독기 같은 게 있었고

지금도 저 사이트 매번 작업 치는 인간들 그년이 그년이고 악질이고 몇 명 정해져 있던데 다 고소당해서 인실* 당하길 바랬고

고소 공지 낼 때 저 사이트 하나만 박제해서 이상한 사이트로 만들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한적 있어
하지만 이러한 생각 또한 내 화풀이를 위한 거지
지금 내 글만 봐도 내가 저 사이트 안티년들 얼마나 증오하는지 알겠지?? 그런데 순간 이런 나의 증오심 때문에 자꾸 고소를 강요한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거야
대한민국 99.9%는 이번일로 욕하지도 않고 어디서 욕먹었는지 알지도 못하지 무시해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어제 악플을 봤는데 단순 악플은 아닌것 같아 그동안 김연아가 15년간 쌓아온 모든것을 후려치고 아무것도 아닌듯이 종목비하까지하고 어디서 많이 봤던 피겨갤러리 패턴
심지어 10년전 너무 쓰레기라  폐쇄된 종토방스러운 성희롱과 인격조롱 (저정도면 일베보다 더한 악플인데 지적하는 사람도 없음)


더 신기한건 같이 행사간 다른 사람들은 욕을 안하고 김연아 욕만 하는거야

이게 문제인거지 최근 행사하고 인스타하고 이러는 사람들 다 같이 욕먹으면 어차피 1회성으로 끝나게 되거든
그런데 수많은 연예인들 봐두고 김연아에게만 저러는거면 1회성으로 절대 안끝나

몇년이고 루머 생성하고 저런 저질적인 댓글 받아도 되는 사람이 됨

심지어 김연아 후려치려고 비교군으로 올려치는 사람이 이시국에 일상 광고더 많이 올리는 다른 사람 ㅋㅋ

정말 앞뒤가 안맞는 행위지  지들이 까는 이유라고 주장 하는게 억지까질이란 증거고



고소 공지는 나도 싫고 고소한다는 확답주고 고소 조용히 진행했으면 좋겠다

그럼 기사는 안니까 까판은 못만들어지고 지들끼리 자게에서 고소당했단 글 쓰고 서로 공유는 됨 고소 한다 소문나면 조심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