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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브 크로니클] 추락하는 하늘 - 1편

utopa(220.120) 2013.05.09 13:57:43
조회 383 추천 2 댓글 3


Falling Skies(크로니클)
추락하는 하늘 - 1편

EVE 표준시 10:07 
YC 115년 3월 22일
Villore VII번 행성 - Moon 6 - Senate Bureau 스테이션
갈란테 연방, Vieres 컨스텔레이션

의원 회의실의 휑뎅그렁한 실내장식 주위로 싸우는 목소리가 메아리치면서, 마지막 무리가 중앙 통로로 열을 지어 나갔다. 셀 수 없는 숫자의 사투리와 엑센트를 대신해서 서서히 냉혹한 침묵이 자리잡았다.

그의 눈동자는 내려깔린 상태였으나, 그의 시야는 공성 중인 행성의 모든 구석으로부터 전해오는 홀로그램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의 오른쪽에선 폐쇄 회로 영상이 Arcurio의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 신토코 타워의 윤기어린 검은 표면을 카드로 접은 집처럼 보여주고 있었다.  그 빛은 두 이웃한 건물에 빠져들며 바람에 하늘거리는 천 개의 촛불처럼 반짝였다.

그의 바로 앞에선 Caldari Providence Directorate의 마크가 선명히 그려진 불타는 무장 병력 수송차들이 완전히 부서져 내렸다. 혼잡한 거리의 주차된 차랑들에 충돌하며 잔해가 타오르며 휘날렸다. 비상문이 날아가 열리며 흐릿한 모습이 나타났으나, 사람이라고 보이기보단 오히려 불덩어리 뒤쪽의 그림자로 보였다. 그것은 열에 저항해 싸우며, 과열된 잔해로부터 미친듯이 도망치려 했다.  피에 목마른 군중은 그것을 차고 때려서 생명없이 타오르는 불더미 속으로 집어넣었다.

내려깔린 상태로, 그의 눈동자들이 움직였다. 항의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만든 무기를 들고 Pakuri 시내의 가로수 길거리를 바다처럼 채웠다. 20살도 되지 않은 한 여성은 펄럭이는 갈란테 연방기를 들고 있었다. 폭도 통제 가스통 용기가 그녀의 흉골을 때리자 그 깃발은 아스팔트로 떨어져 내렸다. 죽은 듯한 그녀 위로, 군중은 Provist의 봉쇄를 향해 나아갔다.

고요한 정적 위로, 매끄러운 목소리가 그의 눈을 대학살로부터 끌어놓았다. 

"대통령. 당신이 준비되는 대로 결정이 필요합니다. 우리 군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는 머리카락 없는 머리를 끄덕거리고, 책상의 깔끔한 유리 표면이 투사하는 홀로그래픽 이미지로 눈을 돌렸다. 그가 골라낸 잘생긴 갈란테 남자의 얼굴은 조용한 항의 속에 입술을 움직이며 쏘아보는 이목구비가 일그러져 있었다. 올려다보지 않은 채로, 그가 답했다: 

"그리고 나서 뭐지? 만약 내가 녹색 불을 주면, 그 다음엔 뭐가 벌어지나? 이 작전은 굉장히 위험해. 만약 실패한다면, 너도 헤스가 뭘 할지 알겠지. 그가 칼다리 프라임으로부터 갈란테의 모든 조각을 불태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내 인생에서 가장 거대한 실패가 될 거야."

그의 말은 텅 빈 회의장 주변에 메아리쳤고 그의 손은 책상 표면에 나타난 대학살을 가리켰고, 블라크는 그에게 천천히 접근했다. "우리 국민이 지상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가 시게루(역주: 칼다리 타이탄)에게 공격하라고 한 시간 뒤에 명령하든 1년 뒤에 명령하든 간에, 그것은 궤도에 머무를 것이고 그 아래의 우리 시민들은 쉬지않고 저항할 것이고, 그것은 Luminaire의 안보에 확실한 위협으로 남을 것입니다. 헤스의 반응은 우리가 완전히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날 가르치려 들지마라. 멘타스. 나는 이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 당시의 행정부가 빌어먹게 줏대 없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없을 거니까." 그는 침착하고 조용하게 답했다.

블라크는 자크 로덴을 쳐다보며 작게 미소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갈란테 연방의 대통령은 오른손의 손가락 끝으로 책상의 빛나는 표면을 두드렸다. 노인은 다시 한 번 손 아래에서 투사되는 파괴의 콜라주를 향해 그의 눈동자를 두었다.

지면에 가까운 곳에, 유선형의 하얀 차량이 Provist 검문소의 검고 노란 줄무늬 방벽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Roden은 칼다리 Providence Directorate 병사의 선명하지 못한 이미지 위로 손가락을 두들겼다. 차량의 열린 창문 너머로 그가 몸을 숙여서 말하는 동안 그 병사의 소총은 그 편에 서 있었다. 그의 목이 말대꾸하고 몇 초 후, 그의 머리는 선홍색 안개 속에서 터져버렸다.

차량의 뒷바퀴가 헝클어진 몸 위로 튀어오르며, 그 소리는 방벽을 뚫고 밀었고 차체는 작은 총기들의 발사로 구멍이 나버렸다. 로덴은 완벽하게 곧은 비행운의 연기가 검문소의 경비실로부터 종이 위를 가로지르는 굵은 선처럼 퍼져나가는 것을 보았다. '폭스파이어' 반보병 로켓의 폭발은 그 차량을 길가의 배수로 속으로 곤두박질치며 던져넣었고, 불길 자국과 부풀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남겼다. 

"저 아래의 상황은 걷잡을 수 없습니다. Provist들은 통제력을 잃었고 우리가 지체하는 매 시간마다 우리는 더 많은 목숨을 그들의 중무장된 행동에 잃고 있습니다" 블라크는 시선을 로덴의 대머리에 고정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전달했다. "Yanala 제독의 손에서 궤도 폭격을 부를 권한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Provist들이 잘 훈련된 대형을 이루어 숨기 시작하자, 로덴은 차량의 잔해로부터 시선을 치웠다. 그는 블라크의 날카로운 호박색 눈을 보았다. "난 충분히 봤네. 우리 군이 완전히 배치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해군은 허가받는 즉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만, 우리가 미디어로 집어넣은 FEDCAFT 이야기는 오래 걸릴 겁니다. 이르던 늦던 간에 그들은 우리 군대가 본부로 돌아가기를 기대할 겁니다." 블라크가 그 문장을 마치자, 그의 눈동자는 대통령 앞으로 전달되는 영상 덩어리들에 씻어져 버렸다.

"란첼은 우리 군대가 이걸 해낼 거라고 확신하나?" 로덴의 말투는 신중함으로 꼬치꼬치 캐묻고 있었고, 그의 신경은 책상을 가로질러 블라크에게 돌아갔다. 블라크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공격군의 지휘로 Bauvon 제독을 데리고 있고, 필요하다면 수천대의 차량을 배치할 겁니다. 기습 공격이 될 겁니다. 우리는 Black Rise에서 칼다리 해군의 통신을 모니터링 중입니다. 현재 그들은 우리가 공격한다면 그냥 칼다리 프라임이 아닌 대규모 적인 공세를 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방 정보국은 여기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 전환은 먹혀들었습니다. 첫 단계는 완료되었고, 두번째 단계는 당신의 허가 외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로덴은 책상 표면 위로 팔꿈치를 내려쉬며, 한 손을 주먹쥐어 동그랗게 말고, 다른 손은 그것을 턱 대신인 마냥 움켜잡았다. "그리고 그들은 이게 어떻게 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나?"

"칼다리 해군은 우리의 사이노 억제기 네트워크가 타협해야 할 Luminaire로 점프 준비한 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네트워크를 다운시킬때, 그들은 최소한의 형식적인 대응 군대를 점프하겠이지만, 우리가 주어진 시간 안에 쓸어내지 못할 것은 아닙니다. 알 수 없는 주요 인자는 항상 그랬듯이 캡슐리어들의 행동입니다. 만약 그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는다면, 그들은 이것을 칼다리 프라임을 되찾으려는 공세로 볼 수 있습니다.

로덴은 느리게 한숨을 쉬고, 손가락으로 그의 깨끗하게 면도한 턱을 만졌다. "그들은 이 작전의 목표가 그게 아니라는 걸 곧 깨달을 거야. 그 때까지, 우리 군대는 적절하게 그들을 처리해야 해."

"솔직히, 제가 신경쓰건데, 칼다리는 우울한 얼음 암석처럼 흥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시게루의 존재를 참을 수 없습니다." 블라크의 대답은 숨쉬기 위한 잠깐을 빼면 지체없이 나왔다. "그것은 지금 연방의 안보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위협을 대표합니다. 침공 이후에 절대로 동의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로덴 대통령은 동의의 뜻으로 상냥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의 다음 말은 연설의 일부로서 말하기 이전에 하나 하나 골라지고 분석된 것들이었다. "이 작전은 양쪽의 많은 목숨을 대가로 치르겠지. 유일한 구원의 은혜는 Provist 군대가 우리 국민을 향해 시게루의 힘 전부를 풀어놓는 대신, 우리가 지금 행동함으로서 연방의 희생자들이 더 적어지는 것이지. 자네는 두번째 단계에 대한 내 허가를 얻었네."

블라크의 반응은 즉시였다. 그의 빳빳한 올리브색 자켓의 버튼 사이로 손이 들어갔다. 그는 가슴 주머니에서 매끈한 검은 데이터 패드를 뽑아들어서 대통령의 책상 너머로 밀었다. 대통령은 엄지 손가락을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의 빛나는 녹색 사각형에 제공했다. 그의 말은 느렸고 침착했다. "되어가는 동안 보도록. 그리고 작전이 완료될때까지 10분마다 계속 나에게 업데이트하게. 결과에 상관없이."

블라크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 장비가 그에게 미끌어진 것처럼 붙잡았다. "약속드리겠습니다. 파일럿들은 이 작전을 위해서 선택된, 연방 해군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들입니다." 젊은 남자는 작은 데이터패드를 자켓 속으로 돌려넣은 후 발을 돌리며 문을 향했다. 그는 걸어가면서 자신의 이어폰에 손가락을 가져다 데었다.

로덴의 눈동자는 안전 검문소의 뒷일을 지켜볼 만큼 오랫동안 책상 표면으로 되돌아갔다. 세명의 Provist 군인이 조심스럽게 그들의 쓰러진 분대원들을 크고 검은 시트로 포장해서 경비실로 옮겼다. 노인은 그의 신경을 홀로그래픽의 콜라주에서 거두고, 의회 회의실의 출구로 빠져나간 멘타스 블라크의 어깨를 보았다. 그의 마지막 말이 커다란 열린 공간에서 메아리쳤다.

"란첼? 블라크다. 두번째 단계의 하이랜더 작전을 진행한다. 네 재량에 따라 배치하라."

***
출연자
자크 로덴 : 갈란테 연방 대통령. 로덴 그룹 회장. 대머리 늙은이.
멘타스 블라크 : 블랙 이글 대장. 젊은이.
란첼 : 갈란테 해군 제독. 칼다리 국경 지대의 함대 지휘관. 사실 출연 없음.
티부스 헤스 : 칼다리 총수.
Yanala : 칼다리 해군 제독. 시게루 타이탄의 함장.

작전이 실패하면 시게루 타이탄이 칼다리 프라임을 향해 둠즈데이를 쏠 까봐 걱정하는 로덴 대통령.
성공하지 못하면 언제가는 벌어질 일이니 빨리 해치우자고 하는 블랙이글의 블라크 대장.

이거 전체의 1/5도 안됨. 용량 존나 많은 크로니클임. 언제 다하려나.
결말은 어차피 다 아는 사건이니 그냥 요약해서 스포일링 해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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