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 여자수도 적고 인기도 좀 있고 그러니까 눈에 뵈는게 없음 게다가 외동딸로 커서 집에서 오냐오냐 하게 키워서 공주로 자란 스타일 있잖아 그런애임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다하고 걍 수업받기 싫으면 수업 받던 도중에 집에감 -.-;;; 더 골까는게 부모빽이 있는지 선생님들도 아무말 못함
걍 지가 왕임 무조건 자기가 하자는데로 해야하고 안하면 완전 교실 아수라장됨 가끔 심한경우에는 수업시간에도 발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진짜 선생님들 찍소리도 못함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자기 말고는 진짜 인간으로도 안봄
근데 이렇게 성격이 막장에다가 진짜 ㅅㅂㄴ소리 나오게 행동하면 보통 여자애들 1진이 와서 맞짱까고 하는데 아 시바 애들이 그러지를 않는다 고3은 공부해야한다고 일진같은거도 없고 고2일진은 좀있다가 말할텐데 이년이랑 쫌 친함
그냥 1진애들도 포기한애임 최원희급이랄까?
아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고2 누나들중에 장애가 있는 누나가 하나 있어(다운증후군 같은게 있음, 말 제대로 잘 못함) 얼굴은 정상인데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잘 일상 생활을 못함 그래도 일반학교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거든
이 누나가 진짜 장애가 있는데도 학교 열심히 다니고 그런 누나인데 시바 우리반 그 미ㅊ년한테 걸려서 완전 꼬봉이 됨
뭐해라 그럼 뭐해와야하고 목마르다 그러면 물 떠와야하고 진짜 완전 하라는데로 다 해야함 아무리 장애인이라도 나이 한살 많으면 선배 아닌가 그래도 불쌍하게라도 봐줘야지 그런거도 아님
진짜 장애가 있으니까 제대로 뭐라고 말도 못하고 막 억울해서 울려고 그러면(말이 잘 안나오니까) 그런거 보고 쳐 웃고
그래서 고2 누나들 처음에 와서 뭐라고 가끔 했는데 이제 그러지도 못함
알고보니까 고2 여자1진 누나가 시바 이 미틴년 이랑 죤나 친함 아니 엄청 친한건 아닌데 좀 빽을 봐줌
진짜 방과후나 점심시간에 고2일진누나랑 미틴년이랑 장애가진 누나 막 괴롭히는데 서로 웃고 아 진짜 보고 있는 입장에서 빡치는데 당하는 누나입장에서는 얼마나 죽고 싶을까 하지 말라고 하면 일진들한테 존나 끌려가서 무슨일을 당할지 진짜 어케 될지 모르니까 나 싸움도 잘 못하고 그러니까 속으로 욕하고 그러고 어쩔 수도 없음
게다가 이 미틴년이 얼굴이 좀 되니까 1학년중에 쫌 키크고 싸움 잘하는애 있는데 얘가 울반 똘아이년이랑 맨날 같이 다님 사귀는건 아닌데 얘가 다커버쳐주는거 같음
그래서 내가 가끔 장애인 누나한테 가서 괜찮냐고 물어보면 아 진짜 눈물나오는게 웃으면서 헤헤 거리는데 진짜 너무 빡돔
그러다가 어제 금욜날 평소보다 쫌 심하게 장애누나를 괴롭히는거야 진짜 평소보다 심한거 같아서 막 말리고 싶었어
근데 장애 누나가 가을이라 감기걸려서 그런지 몸이 안좋아서 누워있는데 일어나라고 ㅁㅊ년이 뒷통수를 후려 치는거야 자기가 시킨거 왜 안하냐고 막 때리는거야 그래도 안일어나니까 계속 '빡' 소리나게 후려치는거임
2학년1짱 누나도 옆에서 보고 웃고있고 옆에 그 싸움 잘하는 애도 있었고 말야 (참고로 우리반 1학년 교실이 따로 2층에 2학년 교실 끝쪽에 붙어있음)
그 장애가진 누나가 살짝 귀엽게 생겨서 쫌 좋아하고 있었는데 진짜 재수없는년이 때리는거 보니까 눈에 불똥이 확튀더라
진짜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아서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음 이성을 잃음 주변에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진짜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여잔데도 죽빵을 날리려고 진짜 주먹쥐고 패버릴려고 했음
근데..
아 망할..
나도 왜그랬나 몰겠음....
그 싸움 잘하는애가 내 손을 탁 잡더니 죤나 눈으로 쏘아봄 갑자기 분노 급 상실
이성회복 몸에 힘이 쫙 빠지더라
물론 그 ㅅㅂ년은 깜짝 놀란표정을 짓긴했음(반에 돌아와서 표정관리 제대로 하더라)
나중에 그 싸움 잘하는 넘한테 따로 자전거 보관소로 끌려가서 맞은건 아닌데 무슨 이야기를 듣긴 들었는데 뭐라 했는지 아무 생각도 안남
에휴 시발 답답하긴 하겠다 형이 경험한 바로는 학교 선생이 병신들이라면 부모님하고 상담해라 좀 찌질해 보이기도 싶고 해서 부모님하고 말도 잘 안통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래도 사회에 부딪히기 전까진 부모님이 최고의 보호막이야 네가 진짜 그 장애우를 생각한다면 너희 부모님하고 상의해서 그쪽 부모님에게 연락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암만 선생이 막장이라도 두집 부모가 나서면 움직이긴 할거다 적절하게 학교 폭력이 있는데 방치하면 증거있으니 언론사에 연락한다고 해도 되고 ㅇㅇ 혼자 끙끙거리는 것보단 되도록 주변 사람 특히 가족이 괜히 가족이냐|59.9.***.***
2009.10.24 11:49
냥꾸니
부모님한테 의지하는 건 그 나이라면 당연한거야 나중엔 의지하고 싶어도 못해 괜하게 혼자 해결해 보겠다고 하다가 트라우마 입고 정신적 상처 입은 경우도 주변에서 봤다 근데 낚인거면 어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