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 제58군 19차량화 소총사단 693차량화 소총연대 "Vostok" 대대의 운명

 

러시아 언론 MK의 남오세티아 수도 츠힌발리 특파원 Irina Kuksenkova의 보도 인용

MK:Moskovskiy Komsomolets

전쟁 두번째 날, 츠힌발리로 진격하는 58군 693연대 "Vostok" 대대는 체첸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부대였다.

 

처음에 츠힌발리 교외로 진입할 떄는 모든 것이 낙관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도시에 진입하자 그루지야 군의 폭격기, 포병, 전차, 저격수의 공격이 심해졌다.

Hrulev장군이 이끄는 전차부대는 적군의 화력을 압도할 수 있었지만 이 공격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츠힌발리가 러시아 육군의 통제에 놓였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이미 아침 일찍 그루지야는 두 대의 트럭으로 박격포 포대와 BMP를 배치했다.
러시아군도 진격할 때마다 심한 교통체증을 만났다.
그리고 츠힌발리 남동쪽 교회로 가는 도로는 겨우 보일 정도였다.
지휘관이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징후였다. 그러나 명령은 명령이었다.

 

돌파작전을 위한 차량화 소총대대는 BMP30대, BTR3대, 전차2대로 구성되었고
전차에 Hrulev 장군 자신이 탑승했다.
그들은 츠힌발리의 평화유지군 위치를 알아내 접촉하고 그 지역을 장악해야 했다.

 

츠힌발리는 러시아 대대를 (자주 오해를 일으키는) 침묵 속에 맞이 했다.
첫1km 동안 조용히 지나갔다. 그들은 (츠힌발리 시) 교외로 느릿느릿 진격했다. 그리고 기습당했다. 
그루지야군과 교전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였다.
대대는 전투를 개시했으나 문자그대로 10분만에 심각한 수준의 매복임이 분명해졌다.
차량 행렬은 전투하며 앞으로 계속 진격했다. 몇 대의 BMP가 후방을 맡았다.
이미 사망과 부상자는 수십명에 달했다.
그루지야 군은 더 큰 피해를 입었으나 그들은 계속 보충되었다.


갑자기 그루지야군 탱크들이 나타났다. 러시아군은 전력에서 밀렸다.
그들은 퇴각을 시작했다. 어떻게 BMP가 전차에 대항할 수 있겠는가?

수십 대의 러시아 장갑차량들이 격파되었다.

그 결과 처음 출발한 대대에서 BMP5대와 BTR 1대만이 돌아왔다.
대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이 공격이 너무 성급했다는 것이 분명하다.
러시아의 많은 부대들은 의심했다: 왜 강습이 필요했나?

(적어도 일부에게는) 패배할 게 뻔하게 성급하게 했나?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츠힌발리 지역은 러시아군 손으로 돌아왔다.

 

전투과정에서 Hrulev장군 자신도 부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