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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가는 길 - Road to Kazan (4) : 창살 속의 원숭이?앱에서 작성

emfkr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06 22:30:03
조회 3913 추천 56 댓글 21
														

지난 회에 카잔 시내에서 호텔로 이동한 얘기 했을 거다.

거기에서 일본인 피파 매니저(게임 말고), 이지치 씨를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해줬다.
TJ는 긴장하지 말고 행사하면 된다고 했는데...
아싸가 그게 될 리가 있나...
그래도 김영권 선수 등 3명과 사진도 찍었다.

다음에 러시아인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한국말 잘 하더라) 선수들 타는 버스 앞으로 가니까...
창살 밖에 100명 가량의 한국 응원단이 응원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왜 부끄러운 건 내 몫인지 모르겠다.
역시 아싸에겐 힘든 일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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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성한 문구.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
-B.G. Hong-

야갤에서는 “애미뒤진 호랑이 왜 자꾸 쓰냐?” 그러는데,
우리나라 국대 상징이 호랑이라서 쓰는 거다.
토끼는 얼어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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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우리 부부는 이지치 상과 한국 카메라맨들과 함께 스타렉스를 타고 버스 뒤에 달라붙어 경기장으로 향했다.

카메라맨과 인터뷰 했는데, 오늘 경기 예상을 물어보길래

“해외에서는 독일이 7-0으로 이길거라지만 저는 무승부, 1-0, 2-0... 그렇게 이길거 같아요.”

이랬는데 나중에 동영상 만들어 놓은거 보니까,
“2-0... 그렇게 이길거 같아요.”
이것만 살려서 문어로 만들어 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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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목에 있던 카잔 크렘린.
카잔에서 경기하는 나라는 다 여길 지나서 경기장으로 가더라.
아마 여길 지나는게 영상이 멋지게 나와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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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옆 카잔카 강변.

경기장에 도착해서는 선수들이 경기장 들어가는 앞에서 대한민국 화이팅 외쳤다.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 받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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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아레나.
카잔 아레나의 외벽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옥외 대형 스크린이 있다.
외벽에 그림이 움직이는 거 보니까 존멋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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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게 최고급 자리가 나왔다고 했다.
원래는 일반석에 앉는데, 이 경기 티켓은 이게 나와서 진짜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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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과 선물.
선물은 펜과 가죽표지 노트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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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석 입구.
입구의 마트료시카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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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뷔페인데, 거기 요리사들이 떠 준다.
거기에 김치 소스를 얹은 샐러드가 있길래 그것도 먹었다.
(요리사는 러시아인이었다) 뭔가 노력했지만 약간 부족한...
그래도 먹을 만한 음식이었다.

바에서는 물에다가 라임이나 레몬도 넣어서 줬다.

그리고 2번째 사진에 카메라 렌즈 보이지?
그거 지난번에 말했던 사진기사 다랴의 카메라인데,
그만 하라고 할때까지 계속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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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 나온 후식.
‘몽우’라는 중국 회사 아이스크림이다.
나도 맛있고, 아내도 맛있다고 했는데...

무슨 짓을 했길래 아이스크림이 안 녹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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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 마스코트랑 사진을 찍는데...
저 개새끼(욕이 아니라 늑대니까 그렇게 부른 거다.)가 내 아내하고 웬 짱깨를 데리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내 차례가 되서 저 여자가 내 마누라라고 하니까, 허리에 선 올리더라...

얼떨결에 크킹 당했었다.
내가 크킹에서 며느리 따 먹을 때 아들 기분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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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윾갤인데,
우리 윾붕이들을 위해서 찍은 러시아 사진이다.
월드컵 경기장 위치를 보면서 알아서 해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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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은 카잔 아레나.
경기 끝나고 멕시코 애들이 신나서 돌아다니더라..
(물론 국뽕 맞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내가 걔네 응원가 중 일부를 부르니까,
(Cielito Lindo: Ay,ay,ay~ canta y no llores~)
걔네들이 좋아서 막 노래 부르고 나랑 어깨동무하고 그러더라.

선동이란게 정말 쉽다는걸 느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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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가족센터.
카잔카 강변에 위치한 이 곳은 카잔의 혼인신고소이다.
구소련 권에서는 ‘작스’ 라고 부르는 곳으로 결혼식과 혼인 신고를 동시에 한다.

위에 솥단지는 타타르족이 가지고 다니던 솥단지로, 구소련권에서는 ‘카잔’이라고 부른다.

아내한테 한 농담이,
“우리 카잔 가면 카잔 사올까?” 였었다.
(결국 안 샀다... 무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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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번에 보여줬던 독일 국기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승전국이 패전국 국기 가져가는 거다.

다음 이야기는 3일차 자유여행.

카잔대학, 카잔 지하철, 타타르식당, 타타르스탄 박물관 대기중.

다 쓰고 나서 잊었는데 이 행사 2나라 안 왔다고 하더라...
세르비아는 본인이 거절했고, 독일은 연락 두절이었댄다.

독일은 아마 런해서 진 듯.

그리고 일부 정치인 추종 세력이 자기 지지자가 갔기 때문에 이겼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나와 100여명의 붉은 악마의 기운 받고 이건거 같다. 내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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