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벗꽃이라는 필명을 사용중인 임경배입니다.
디씨 인사이드라는 웹사이트가 원체 유명한데다가 드래곤 레이디, SKT를 집필했던 같은 커그 식구 철곤이가 그렇게 재밌다 재밌다 해서 들어와 보게됬는데 워낙 생소한 곳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일단 인사글 먼저 올립니다.
알고 계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10여 년을 집필해온 초룡전기 카르세아린의 2부격인 더 크리처라는 거대한 메롱작이 드디어 완결 딱지를 냈습니다. 사실 넥스비전 편집장이란 직함을 달고 있긴 해도 최근 교정 작업에 들어간 휘긴경의 광월야만 빼면 일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초룡전기의 또 다른 시리즈인 인 드림스의 집필에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더 크리처를 끝낸 보람도 없이 인 드림스 집필하랴, 게다가 몇 년 전 저질러 놓은 웜 슬레이어 생각하면 집필 의욕이 뚝, 뚝 떨어지곤 합니다만 때론 응원으로, 때론 질타로 이 책임감없는 글쟁이의 글을 잊지 않고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아직까지 제가 글을 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광월야 뿐만 아니라 곧 출판작업에 들어가게 될 더 크리처, 그리고 넥스비전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책들 모두 넥스비전 식구 모두가 힘들게 엮은 글들이니 관심 많이많이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자주들려서 틈틈히 눈팅도 하고, 글도 남길게요.
모든 분들,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9.02.05 늦은시간 벗꽃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