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코는 왼발 인사이드 에지를 도약발로 시행되는 점프야.
보통 3턴과 같은 턴 동작으로 도입이 되는데
이때 오른발은 왼발 앞쪽에서 크게 원주를 그리며 점프에 필요한 회전력을 얻게 돼.

정석적으로는 오른발은 빙판에 닿지 않고 말 그대로 공중에서 추 처럼 휘둘리게 되지.
하지만 때로 오른발이 빙면을 스쳐 지나가도 문제는 없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오른발이 빙면을 스치면서 빙판에 힘을 주어 그 상태로 도약하게 되는 경우야. 이것을 흔히 '투풋살코'라고 부르지.
투풋살코점프는 마치 룹점프와 아주 유사하게 돼.
보통 살코 점프는 오른발이 먼저 휘돌아가고 왼발이 떨어져 도약하게 되는데,
오른발로 빙면을 눌러 양발로 도약할 경우 오른발이 휘돌아가는 현상이 없이 룹 점프 처럼 도약하게 되거든.
이것은 피겨 심판들이나 여러 팬들에게 굉장한 논란거리가 되어 왔었어.



예시) 티모시 괴벨 - 쿼드러플 살코 (투풋살코)

그 중 가장 유명한 경우로 괴벨의 경우가 있는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오른발이 빙면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빙면을 누르고, 그 상태에서 도약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도 이런 형태의 살코 점프는 감점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반면 연아 살코점프의 경우는 빙면을 스치고 지나가 끝까지 오른발의 휘두름현상이 나타나.
다시 말해서 빙면에 힘을 주어 점프에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말이야.
따라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

여러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투풋 살코는 연아 살코 처럼 빙면을 스치는 살코 점프가 아니고
빙면을 눌러 그 힘으로 도약해버리는 괴벨의 경우같은 살코 점프를 말하는거야.



1줄 요약 : 연아 살코 문제 업ㅂ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