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많이 더우시죠?
유영 : 아니에요, 더 더우시잖아요.
나 : 너므 예쁘세요.
유영 :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거에요?
나 : 콘서트 갔었어요.^^
유영 : 자주 자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나 : 고생이 많으세요, 더우시죠?
라임 :  네 더워요. ㅜㅜ
나 : 긴 머리 하시는 것도 어울릴 것 같아요. 머리 기르고 싶으세죠?
라임 : 네 기르면 좋죠.^^
나 : 다음에는 꼭 긴머리로 활동 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예쁠것 같아요.
라임 : 감사합니다. 또 뵈요.

나 : 안녕하세요.
윤조 :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시나요?
나 : 아뇨 대구에서 왔습니다.
윤조 : 멀리서 오셨네요!
나 : 아직도 발목 많이 아프시죠? 콘서트 준비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어요.
윤조 : 네.. 좀 (약간 웃으면서 안 아픈것처럼 하려는 느낌이 들었음)
나 : 얼른 나으시길 기도할게요!
윤조 : 감사합니다.

나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아라 : 안녕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23살이요.
아라 : 아 그러시구나. 오늘 처음 오신거에요?
나 : 콘서트 갔었어요.
아라 : 아 티셔츠!
나 : 오늘 많이 더우시죠.
아라 : 아뇨 괜찮아요. 받으시는게 더 더우시죠.
나 : 안 그래도, 티셔츠 안에 하나 더 껴입어서.
아라 : 아 더우시겠다.
나 : 괜찮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아라 : 감사합니다.

나 : 안녕하세요.
나라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나 : 여기 편지.
나라 : 아 너무 감사합니다.!
나 : 나라님 드라마 나오시는 것 꼭 한번 보고 싶어요.
나라 : 아 그건 저희 멤버들 모두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 : 나라님 보다 제가 키가 작아서, 너무 작아지는 것 같아요.
나라 : 아니에요! 안 그래요.^^
나 : 감사합니다 (악수)

나 : 안녕하세요.
앨리스 : 안녕하세요! 00님 이름이 너무 예쁘세요.!
나 : 감사합니다. 주희님 머리 염색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앨리스 : 아.. 어색하죠.^^
나 : 괜찮아요 너무 잘 어울려요!
앨리스 :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또 처음이라서
멘트 준비를 애들 나오자마자 해서 진짜 엑엑윽엑함
이런 장애인도 받아주는 헬비가 너무 좋았음 ㅠㅠ




한줄 요약 : 난 그냥 이름만 예쁜 엑윽엑엑 장애인 오.라.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