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현장 off 스텝분들은 최종적으로 4명이셨고 말입니다.

3명은 어제 전주 도착해서 날밤까면서(새벽 6시 취침) 주전부리 및 스텝 선물 포장을
마치고 말입니다. 잠 자겠다는 오직 하나의 목표로 인한 신들린 작업의 분업화ㅋㅋㅋ

대망의 아침이 밝았고(정확히 오늘!) 아침 8시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정확히 9시에
용달차 대령. (이때쯤 이미 출장뷔페도 출발 핡핡핡) 100개의 쇼핑백을 싣고 장수로 출발,
이벵팀 스텝 차는 햇님의 선물을 싣고 달려달려~~~~ 중간에 마트 들러서 음료수 사고,
모 아이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픽업!

기정 점심 식사시간은 12시 반~1시 - 내비에 뜨는 도착시간은 12시 30분 헐퀴ㅠㅠㅠㅠㅠㅠㅠ
미친듯이 달리는데 촬영현장에 있던 off스텝 한분의 연락
햇님은 지금 언덕에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을 않으며 소...(cow!!)와 같이 있다고...ㅋㅋㅋㅋ
촬영장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슝슝 기분이 좋아보인다며 달리고 있는 저희를 더 들뜨게 합니다. 핡

다행인지 불행인지 촬영이 지연되고 촬영현장에서 점심식사 장소가 바로 붙어 있지 않아서
저희가 도착했을 땐 아직 촬영이 채 끝나지도 않은, 이런 하늘의 도우심 ㄳ
완전 깡촌도 깡촌도 그런 깡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방이 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자마자 전광석화같은 자리 및 선물세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상할까 노심초사ㅠㅠㅠ 했지만 뷔페 측에서 상할 우려가 있는 회 같은건 냉장차에 다시
실었다가 꺼내주신다셨으므로 뷔페 측 님들께 또 ㄳ 핡

미리 제작진 측에서 한 스텝분이 오셨는데 태윤이 차 인피니티를 직접 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윤이 타고 다니는 차인데 사진 한번 찍어보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 말씀에 의하면 햇님이 막내라서 촬영장에서 시끄럽다고..ㅋㅋ(시.끄.럽.다.고 하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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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로 늦어질것 같다해서 슬퍼진 와중에 2시! 도착예정이라는 연락을 받고
전 또- 다시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전주 모 숙소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은 그 많은 짐을 새벽 2시에 갖고 들어가서
아침 9시에 분해해서 나왔을때 저게 뭔가 싶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2편 네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