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끝낫다고 엄마랑 엄마친구랑 압구정 현백화점 옷사러갔어우리는 에스커레이터 이용 안좋아해서 엘리베이터 탈려고 기다리는데 우리뒤에도 사람이왔었어 엘리베이터 와서 탓는데 옆에서 좋은 향기나서 호기심에 힐끔 거렸는데 진짜 잘생겼어 계속 보니까 입술과 코와 눈이 진짜 미르끼닮음  내가 계속 힐끔거리니까 자기도 신경쓰였는지 나쳐다봄 눈 마주침 앞모습보고 아 미르끼구나 하고 속으로 미친듯 날뛰고있었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도도한척 계속쳐다봄 괜히 실례댈까바 보다가 눈피함  진짜 울고싶었어 너무 쌩눈으로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적없는 나라서 팬싸 한번 가지않앗던 난지라 심장이 벌렁 벌렁 뜀 아는척 하고 싶지만 본인 개인 시간인데 괜히 방해 될까  계속 참음날뛰고싶은데  그러면 미르끼 놀랠까바 가만히 있음 3층다가오는데 정적 속에서 내폰 울림 아.....
비더원~ 비더원 ~ 그때 미르끼랑 눈딱 마주침 .... 쪽팔림이루말할수도 없이 전화끊어 버리고 진동 맹금 미르끼 웃긴거 참는 표정으로 계속 입술 계속 오물오물 거리다 집어넣으면서 3층에어 내림  
어제 비통한 마음 으로 술마시고 나한테 전화했던 남친몬 차단해버림  하지만 미르끼를 보고되어  너무 좋았던나  처음 그런 계타바서  글쌈
진짜 그런말 있잖은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왔다는말 미르끼 실물보고 그런말 너무 잘어울림  진짜 얼굴에서 광이 나옴 진짜 몸매이쁜듯 다리가 진짜 곧고 어까가 진짜 실제로보는게 더 넓어보이고 키가 되게 컸어 3분도 안되는 시간에 다 스캔함 하지만 이젠 그넘의 찡모자  찡을 1년 넘게 애증하는듯
그냥 계탄거라 후기 남겨도 되겠지?
엉엉 진짜 너무 좋아서 죽을것같음 지금도
미르끼 어제  찡모자에 회색 반팔티에 청바지 입고 핑꾸 스니커즈신음 왼손에 쇼핑백들고 왼속에 시계참  몸에서 좋은냄새남
나변태아님


ㅎㅈㅇㅇ 그형기 못잊음

+ 염색머리 안풀렸어 사진보다  더 밝음 살 다시 빠기 시작한뜻 하지만 햄찌는 열일중 반발티 입어서 팔이보이는데 털이 머시쓰이네요 힘쭐이 다시한번말하지만 변대 아님 찡모자 색은 찐한 그레이 색상이엿어   청바지에는 까만색 벨트를했고 반팔티는 골반정도오는 길이 였어 쇠골보일랑 말랑하고 목이 되게 길었어  몸의 그향기 잊을수가 없어  오늘찾아내서 후기쓸께 나지금 백화점가는중임  꼭찾게 기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