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에서 상주캠퍼스 정문 맞은편인 가장동 일대에 대학촌부지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http://www.gbdc.co.kr/project_01_12 여기가면 관련내용이 다 있다.

10여년전부터(구 상주대가 좀 더 확장되던 시절) 대학촌 조성은 계획되고 있다가
몇 년전에 현 상주시장이 부임하게 되면서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이 진행된거다.

규모 : 40,336㎡ (12천평)
사업비 : 95억원(보상비42억, 공사비 등 53억)
사업기간 : 2009.9 ~ 2014.3
수용인구 : 1,044인(933세대)
용도지역 : 제2종 일반주거지역

좀 더 상세하게는,
단독주택용지(주거건물) 48개 11,310㎡
준주거용지(상권건물) 21개 10,753㎡
주차장 484㎡
공원 1,718㎡

내가 대학촌관련해서 알아보던 때(11월말정도)의 정보를 알려줄게.
2011년 10월에 착공해서 2012년 11월 말정도에는 우수박스등의 기초공사는 끝난상태고, 그 위를 덮을 흙을 마련하지 못해서 공사가 중단되었던건데, 상주 외곽의 호수 근처에 괜찮은 토지(2만8천세제곱미터)가 있어서 토취장으로 쓸라고 허가를 받는 중이라고 하더라.

아마 지금쯤이면 토취장사용허가 됐을 듯 하다.

사진에 있는 초록색부분은 공원부지고, 빗금쳐진부분은 상업행위를 할 수 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외 노란부분은 주거건물만 지을 수 있음.

경북개발공사에서 2013년 10월까지 완공하는거는 부지조성+공원조성이다.
2013년 3~4월쯤에 경북개발공사 분양팀에서 저기 부지들을 분양하게 된다.

2013년 10월에 부지조성이 끝나면 분양받은 개인사업자들이 건물을 짓겠지.

실질적인 상권형성은 2014년 중반~말 정도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