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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타운 대학살, 그 숨겨진 뒷이야기

바나나피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02 12:37:32
조회 6932 추천 0 댓글 1

존스타운 대학살, 그 숨겨진 뒷이야기 짐존스

이제 기억에 잊혀져 버린 존스타운 대학살 사건은

1978년 11월 18일 남미의 유일한 영어 사용국가인 가이아나에서 피플스템플 교회 소속 신도와 교직자 913명이 교주의 명령에 따라 오렌지 주스에 시안화칼륨(청산가리)를 타먹고 자살했다는 사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론에 보도된것은 위와 같다

초기 역사

짐 존스는 1952년 경에 감리교회의 청년부 담당 전도사였으나 흑인 신도 거부에 대한 당시 교회의 방침에 반대하여 탈퇴했다. 이후 <해방의 날개> 교회를 설립했고 후에 <인민사원 가스펠 교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그는 1964년 <예수의 사도(Disciples of Christ)> 교회(기독교의 한 종파임)에서 목사의 자격을 획득했다. 존스의 교회는 백인 중심의 교회를 비판했고 특히 미국 흑인을 차별없이 받아 들이는 것으로 유명했고 흑인신도가 많았다.

교세 확장

1965년 거점이었던 인디애나폴리스를 벗어나 핵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북부 캘리포니아로 세력을 옮겼다. 캘리포니아 주의 유키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존스 목사의 교회는 흑인, 마약중독자, 노숙자 등 도시 빈민 계층 구호 활동으로 좋은 평판을 쌓았다. 무료 식당, 탁아소, 노인병원을 설립했고, 매춘부들과 마약중독자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조지 모스콘 시장은 짐 존스 목사를 도시 주택 사업 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그러나 존스 목사는 스스로를 예수, 아케나텐, 부처, 레닌, 디바인 신부의 현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신도들은 존스를 "아버지(Dad)"라고 칭하며 그들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믿었다. 또한, 존스는 신도들에게 파시즘, 인종간 전쟁, 핵전쟁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도들의 폭로

그러다가 존스 목사의 교회를 가까스로 탈퇴한 사람들이 실상을 폭로했다. 존스 목사가 신도들의 재산을 훔치고 있고 그의 기적 치유는 조작이며, 신도들을 폭행하고, 남성 신도와 변태 성행위를 하고, 이젠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폭로가 이어지자, 신문기자, 관계당국, 정치가들이 존스의 교회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짐 존스는 연설을 통해 탈퇴자들이 거짓 증언을 일삼고 있으며 바깥 세상이 자신들을 파멸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점점 더 많은 탈퇴신도들이 인민사원에서 일어나는 폭행과 학대 사례를 증언했다. 신도의 일가친척들은 존스 목사가 신도들의 탈퇴를 신도의 의지에 반하여 실력으로 봉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이아나의 존스타운

존스는 일천 명의 신도들을 이끌고 가이아나로 거점을 옮겼다. 1974년 소규모로 이동했고, 1977년 가이아나 정부의 허락 하에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었다.(존스타운) 신도들에게는 바깥 세상의 사악함이 존재하지 않는 열대의 낙원이라고 했지만 가이아나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존스의 명령 하에 강제노동을 해야 했고, 모두 함께 존스타운을 건설해야 했다.

1978년 미국 하원의원 리오 라이언이 신도학대 사건 신고를 받고 조사차 가이아나의 존스타운을 방문했다. 조사 중 많은 신도들이 리오 의원과 함께 떠나기를 원했고, 이들은 공항으로 갔으나 인민사원 경비신도들이 나타나 총격을 퍼부었고 이 결과로 리오 의원, 세 명의 신문기자, 한 명의 신도가 그 자리에서 사살당했다.

며칠 후 존스는 신도들에게 집단자살을 명했고 신도들은 청산가리를 탄 쥬스를 마셨다. 일부는 총을 맞거나 목이 졸리기도 했다. 존스 자신은 머리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됐다. 이 집단자살로 총 914명이 죽었고 그중 276명은 어린이였다. 이전에도 존스 목사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집단 자살 연습을 시켰다. 다만 1978년 11월 18일은 연습이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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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숨겨진 이야기

집단 살인극이 일어난 직후 얼마간은 진상을 제대로 알리는 증인들이 나와 증언을 했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45분 경과 후 백악관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모든 자료와 시체의 신분을 확인할 만한 증거들을 모두 없애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당시에 백악관에서 명령을 내린 사람은 대통령 지미 카터의 국가안전보좌관을 맡고있던
브르제진스키의(Zbigniew Brzezinski)의 보좌관 패스터(Robert Pastor)였다.

가이아나인 무투라는 병리학 의사가 처음 현장에 달려와 점검을 하였는데 그의 증언에 따르면 시체들의 80~90%는 왼쪽 어깨죽지에 바늘 자국이 있었으며 다른 시체들은 총상에 의해 죽었거나 목이 졸려 죽었다 라고 증언하였다.

그리고 존스가 자살에 사용했다는 총은 그의 시체로부터 70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에 놓여있었다고 한다

그가 가이아나 정부 검사장에게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시체3구를 빼고는 모두 타살이었지 자살이 아니었다

하지만 미 검시의사들이 와서 시체를 부검했을때에는 무투의 보고내용은 전혀 전달되지 않았다
그들이 존스의 시체라고 한 시체에는 가슴에 있어야할 문신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시체가 너무 부패해서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들 정도였다
보통 육안으로 시체의 신분을 확인하기 힘들경우에는 치아감식을 하는데 짐존스의 경우에는 치아감식이 전혀 고려되지도 않았다

그리고 짐존스가 일으킨 존스타운 대학살 사건은 거의 1000명이 한자리에서 죽은 사건이지만 살아있는 사람도 200명정도 있었다고한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하나같이 아.무.도 그들하고 접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일로 미국전체가 들썩였는데 언론들이 하나같이 생존자들을 외면했다니..

그리고 존스타운에 대해 책을 쓰겠다고 한 밀스부부는 얼마안되어 살해당했고 비슷한 이야기를 한 또다른 사람도 디트로이드에서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어제 교육방송에서 ㅎㄷㄷ한 내용의 다큐 다들 봤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건이 있었지 아마?
스케일은 이쪽이 훨씬 큰 듯 하다....
어제 다큐에서는 수백의 시체들이 서로 끌어안고 죽어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정말 ㅎㄷㄷ하더라
사람은 참 무서워 -_-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애들은 다음에서 존스타운의 삶과 죽음이라고 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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