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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 호접몽(胡蝶夢) 제1장

홍라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1.01 09:03:40
조회 2173 추천 5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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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빈 - 옥탑방 왕세자 OST

* 옥탑방 왕세자 2012 연기대상 8관왕 축하☆

* 크리스마스 선물에 이은 새해 선물★
떡밥 기근에 시달릴 때 올려야하겠지만, 새해 선물이니 휘리릭~ 투척감돠 ㅇ_<

* 비루한 잉여는 짤을 멋지게 만들 줄도 모르는 고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끄작이는 것 뿐 ㅠㅠㅠㅠㅠㅠ
내 영감의 원천 각사탕과 옥갤, 사랑한돠 ㅠㅠㅠㅠㅠㅠㅠ

* 매번 브금이 있을 예정이니 참고해주세효 /ㅁ/






제1장. 나비의 인도.






Written by. 홍라온




사지가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이요, 생살이 도려내지는 아픔이었음 이다.

어린 나이 부부의 연을 맺고, 지어미와 지아비로 살아온 세월. 아직 지아비로서 해준 것이 별로 없는데, 이리 허망하게 보내고 말았다는 사실 앞에 슬픔과 분노를 감출 길이 없었다. 그것도 이 궁 안에서 빈궁을 잃고 말았다는 현실이 왕세자 이각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다. 분명 지난 밤까지 저를 향해 활짝 웃던 빈궁이 어이하여 저 시린 부용지에서 숨을 거두었다는 말인가.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어, 빈궁의 한을 풀어줄 것이다. 그것이 이 부덕한 지아비가 황천길로 떠난 지어미에게 해주는 마지막 선물이 될 터.

“…….”

그러나 속절없이 눈물이 흘렀다. 백년가약을 맺었건만, 그의 곁을 떠나간 빈궁의 빈자리가 안타까워 생전에 수놓아준 영견을 들고 있다 그렇게 눈물이 흘렀다.

그런데 기묘한 일이 발생했다. 그의 눈물이 영견에 수놓아진 나비 위로 떨어지자, 그 나비가 생명을 얻은 것처럼 진짜 나비로 변하는 것이 아닌가. 마치 그에게 인사라도 건네는 것처럼, 그 작은 날개를 나풀거리며 주위를 맴돌았다. 그 날갯짓에 시선을 빼앗겨 저 멀리로 날아가는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던 이각은 영견에서 ‘나비’가 사라진 것을 보자 눈을 크게 떴다.

“나비, 나비가 사라졌다!”

그 나비는 죽은 빈궁의 혼이었을까? 한이 남아 구천을 맴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또 다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하지만 이각은 주먹을 꽉 쥐며 결심했다. 소용돌이치는 슬픔과 분노를 잠재우며, 세자빈 살인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히고 말겠노라고. 이성을 잃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이각은 모든 진실을 밝힐 준비를 서둘렀다.

“어째서인가. 어째서 좌상은 빈궁의 아비임에도 이 모든 일을 그저 덮으려고만 하는 것인가.”

궁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만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 이후의 일들은 더욱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모든 일을 그저 덮으려고만 하는 조정 실세인 좌상 홍만필의 노력에 의해 사건이 마무리지어지려고 하니, 이각은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지난 밤의 흔적을 모두 보존하고, 자신을 도와줄 인재들을 직접 채용했다. 그렇게 그의 곁에 모인 우용술, 도치산, 송만보의 힘으로 점점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빈궁, 내 모든 일을 밝히고 그대의 원한을 풀어 드리리다.’

깊은 밤, 잠들 지 못하는 이각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였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긴 하겠지만, 그런다고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빈궁이 살아 돌아 올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불행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자신을 아무리 탓해보아도,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지라 이각의 마음이 아팠다.

빈궁이 빠져있던 부용지를 내려다보는 영화당(暎花堂)의 누각에 올라 애써 슬픔을 삼키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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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주상 전하의 명으로 세자 저하를 뫼시러 왔습니다.”
“아바마마께서?”

어둠 속에서 인기척을 느낀 이각의 목소리에 반응하여, 주상 전하의 곁을 모시는 자의 목소리가 돌아왔다. 이각은 등을 돌려 어둠 속에서 그의 모습을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부쩍 건강이 안 좋아지신 아바마마셨다. 이 모든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하는 대신, 좌상의 의견대로 그저 묻어두는 것을 택하셨던.

이제 와서 자신을 찾는 연유는 알 수 없었으나, 이각은 조용히 뒤를 따랐다.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함인지 궁에서 지내는 이각으로서도 알지 못하던 샛길을 이용해 이동하기 시작하자, 이각의 눈빛이 변하며 온 몸을 긴장시키기 시작했다. 가벼운 부름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다다른 곳은 궁의 지하에 이어진 사당이었다.

궁의 지하에 이런 공간이 있는 줄도 몰랐던 이각은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지금은 놀라움에 취하는 대신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는 쪽을 택했다. 마치 이 세상과는 다른 세상인 것처럼 이어진 지하 공간의 사당에 들어선 이각을 맞이한 것은 아바마마인 주상과 웬 소녀였다. 부채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고 있었지만, 꽤나 예쁘장한 미모를 자랑하는.

“소자를 이런 곳으로 부르시다니, 어인 일이십니까, 아바마마.”
“너에게도 알려줘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불렀다. 인사하거라, 조선이 건국되기 이전부터 왕실의 뒤를 살펴준 신녀(神女)이시다. ‘별을 읽는 자’라는 호칭으로 더 많이 불리지만, 사실 그 존재조차도 비밀이라 아는 이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
“…….”

이각으로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

이각의 시선이 소녀를 향하자, 소녀는 살짝 눈웃음을 그리며 고개를 숙였다.

“안타깝게도 말을 할 수 없다. 그저 글로 의사소통을 하고, 글로 모든 것을 전할 뿐이지. 인간으로서는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분이시다. 왕실의 그림자로서 지금껏 많은 화를 면하도록 애쓴 것이 바로 신녀들이었으니, 예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 말에 이각도 소녀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살짝 숙인 것이었지만, 왕세자인 그로서는 최선의 예를 갖춘 것이었다. 그 모습에 주상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말을 이었다.

“나라의 큰 위협이나 왕실의 큰 문제가 생겼을 때에만 등장하는 분이지. 국왕과 그 후계자에게만 이어지는 비밀스러운 존재다. 이번에는 근 20년 만에 등장하시는 거지. 세대교체가 있었던 모양이지만 말이다.”
“…….”
“…….”

주상의 설명을 들으며 이각은 ‘신녀’라는 소녀와 시선을 마주했다. 어쩐지 이각을 살피고 있는 듯한 그 시선 앞에서, 이각은 시선을 돌리지도 못하고 눈을 맞추는 중이었다. 그러고 있기를 한참, 소녀의 눈동자가 휘어지는 것을 보며, 분명 그를 보고 웃었다는 것을 깨닫자 눈썹이 꿈틀하는 찰나였다.

“내 너를 이리 부른 것은 다름이 아니라, 너와 왕실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기 때문이다. 쿨럭쿨럭, 나는 이미 얼마 남지 않았으나, 모든 짐을 짊어지게 될 것은 네가 될 것이기 때문이지.”

그 말에 아바마마에게 다시 시선을 돌린 이각의 얼굴이 흐려졌다. 건강이 부쩍 안 좋아지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낯빛이 무척이나 파리하다는 것을 외면할 수가 없을 정도로, 누가 보아도 왕의 생명의 빛은 약했다.

태어나면서부터 숙명이었던 왕세자의 자리, 자신의 어깨 위에 있는 수많은 짐에 눌릴 것도 같았지만 이각은 다시 한번 결연한 얼굴로 주먹을 쥐었다. 그것이 자신의 삶이라면 도망가기 보다는 마주할 것이다.

“……세자빈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입니까.”
“…….”

찰나에 흔들리는 국왕의 눈빛이 이미 답을 이야기해주고 있었다.

감히 이 나라 왕실을 위협하는 존재라니, 빈궁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각은 아바마마의 눈동자를 강렬하게 응시했다.

“반드시 그 자들을 찾아내 벌할 것입니다. 소자는 이 왕실을 위협하는 존재들을 두고 볼 생각이 없습니다, 아바마마.”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는 ‘진실’이다. 그래도 원하느냐.”
“원합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대답에 주상은 약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둔 먹구름이 진실을 가리고 있기에, 지금의 너로서는 진실에 다가갈 수 없을 것이다. 하여 너를 진실로 인도해줄 존재를 준비하였느니라.”
“…….”
“곧 간택령이 내려지고 새로운 세자빈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아바마마. 빈궁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이 때, 어인 말씀이십니까!”

조용히 경청하고 있던 이각이 펄쩍 뛰어오른다. 이각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그런 반응을 예상하고 있던 주상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을 이었다.

“간택될 규수는 이미 정해진 처자가 있다. 허나 모든 사건을 풀 때까지의 임시 세자빈이라고 보는 것이 좋겠구나.”
“……설마 그 규수가 진실로 인도해줄 존재라는 말씀입니까.”
“그렇다.”
“허나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그것이 하필이면 ‘세자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굳이 그리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까.”

이각의 반발 앞에 주상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 모든 것은 ‘어그러진 인연’에서 시작한 것. 그러니 처음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바로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바마마께서는 모든 진실을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

이각의 눈이 가늘어지며 병색이 짙은 자신의 아버지를 바라봤다. 유약한 듯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이 나라 조선의 국왕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 눈빛만큼은 날카롭다.

“이제 이 나라와 왕실을 책임져야 할 자는 내가 아닌 너이기 때문이다. 네 스스로 진실에 다다르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어찌 하겠느냐.”
“…….”

아무리 목적을 위해서라도, 빈궁을 생각하면 새로운 세자빈이라니, 탐탁지 않다. 게다가 부부의 연을 마치 계약을 맺듯 한다는 것 자체가 불쾌했다.

“그 여인이 없이 사건을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까?”
“그렇다.”
“…….”

께름칙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허나 현재로서는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허언을 하실 분은 아니었기에, 아마도 그 ‘새로운 세자빈’이 될 여인은 ‘진실’로 다가가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존재일 것이 분명하다.

“좋습니다. 허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진실’로 가기 위한 선택일 뿐, ‘부부의 연’을 맺는 것은 아님을 밝혀두겠습니다. 그 여인에게도 그리 말할 것이니, 그 점은 양해해 주십시오.”

고집스러운 이각의 눈동자를 마주하며, 주상은 고개를 돌려 신녀에게 눈짓을 했다. 그러자 신녀는 자신의 뒤쪽에 있는 병풍을 조심스레 걷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각은 그 병풍 뒤로 한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을 보자 눈을 크게 떴다.

이각의 시야에 담긴 여인의 주위로 빛으로 감싸인 나비가 나풀거리는 모습이 보인 것이다. 분명 빈궁이 죽고 영견에서 사라진 나비와 같은 나비라고,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 나비가 무언가를 말하려는 것처럼 여인의 주위를 맴돌더니, 그 여인의 어깨에 내려앉자 그 속에 스며들기라도 하는 것처럼 스르륵 사라졌다.

그 모습을 보고 이각에게 고개를 돌린 주상 전하와 잠시 눈이 마주치자, 묘한 눈빛을 보내는 아바마마의 얼굴에 멍해진 이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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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도 꿈을 꾸고 있는 듯 했던 이각의 심장이 반응하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고 있던 그 여인이 눈을 뜨고, 그 영롱한 눈동자와 마주하자 어째서인지 심장이 철렁했다. 무척이나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낯선 느낌. 이각의 의지를 벗어난 심장이 멋대로 두근거리고 있다.

마치…… 죽은 세자빈이 돌아오기라도 한 것처럼.

‘신녀’라는 소녀보다도 오히려 더 ‘신녀’같은 느낌. 마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한 신비한 분위기의 여인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무언가에 홀린 듯이 응시하는 이각의 앞에서 절을 한 뒤에 마주 앉았다.

“인사하거라. 새로운 세자빈이 될 아이다.”

아바마마의 목소리도 어쩐지 멀게만 느껴지고, 어느 새 눈앞에 있는 여인에게만 시선이 고정된 이각이었다. 이 생소한 느낌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박하라고 하옵니다.”

겨우 진정이 되는 듯 했던 심장이, 여인의 목소리를 듣자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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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만들어준 ...고프횽, 알라븅~ *-_-*

* 나능 이제 대놓고 굴러효 *-_-*
짤 사용 허가 완료된♡ 애기여우, 여우들, 붉은꽃횽 감솨~
↑ 보다시피 아직 서로 사랑해서 혼인하는 게 아닌 각사탕인 고로..
초 시크한(....) 얼굴의 각사탕 국혼 짤이 필요합니돠 [굽신굽신]
열심히 찾아준 샹들2에횽에게 감사 인사 전하며..
시크한 혼인 날(....), 가능하신 능력자 분 공개 모집합니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리나 갤로그에 찔러주심 감솨하겠습니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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