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구하라랑 김영광 후기 올렸는데
오늘 또 박규리랑 지창욱 기사 떴길래 이제 근질근질한 입을 풀어보렵니다 ㅠㅠ
스포라고 해서 사진찍은거 보고 듣고 알고있는거 다 입 꾹다물고
추석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다행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말 못해서 죽은 귀신이라도 들릴것같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박규리는 진짜 입체적으로 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입체적 ㅋㅋㅋㅋㅋ 정말 이뻐요. 진짜 이뻐요.
티비에서 보고 규리여신규리여신 이러는거 하나도 이해못했거든요..솔직히..ㅋ....
근데 정말 이쁨. 그리고 좀 아담하다고 해야하나? 체구가 작아요.
구하라는 정말 말랐는데 박규리도 정말 마름. 그리고 마르고 또 마르고..말랐어요 쨌든.
또 구하라는 촬영장을 되게 활발하게 돌아다닌다고 해야하나 그랬는데
박규리는 자기 씬 아니면 조용히 앉아서 대기하더라구요.
성격 정말 착한거같아요. 구하라는 말괄량이소녀? 개구쟁이? 이런느낌이었다면
조용조용한 소녀같았어요 박규리는 ㅋㅋㅋㅋ 목소리도 굉장히 갸냘픔.
야외씬 찍고 안으로 들어가서 있는데 스태프?코디가 박규리 다리에 부채질을 해줬는데
한 1분? 2분? 받다가 이제 그만하라고 언니 쉬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스태프가 다리에 그만하라고 알아들은건지 얼굴에 부채질 해줌)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고 해요 ㅋㅋㅋ 이쁜척하면서 연기 하는거 그런거 없는듯.


지창욱은 얼굴 진짜 작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작음
근데 그 안에 눈은 크게 코는 오똑하게 눈코입이 다 들어가있음.
비율 진짜 좋더라구요. 그리고 지창욱도 굉장히 말랐...흑흑
진짜 잘생겼어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나음 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최진혁 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은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 뱃살가지고 놀리고 ㅋㅋㅋㅋ 매니저 선크림 발라주고 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랑 참 재밌게 잘 노는듯 ㅋㅋㅋㅋㅋㅋ
코디인지 매니저인지 자꾸 주머니에서 초콜릿 같은게 나오는데
그런거 다 받아먹고 ㅋㅋㅋㅋㅋㅋ 촬영안하고 대기하고있을때 무슨 이상한 디비디비딥 자세 하고있고.
보는 내가 당황스럽더라구요 ㅋㅋ 친구랑 "연예인 맞는거지..?" 이러고 ㅋㅋ




사실 쓸거 진짜 많은데...후기 더 쓸까요?
일단 이거는 1페이지 넘어가기전에 삭제할께용
228.110


2탄 추가

지창욱 뭔가 자기 잘생긴거 아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지창욱 진짜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그 막
얘가 나 보는거 같다고 느끼면서 그 사람쪽 안봐주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런느낌? 그러다가 팬서비스로 한번씩 눈마주쳐주는 느낌? ㅋㅋㅋㅋ

딴소리지만 촬영팀 분위기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진짜 훈훈함.
저희지역에서 나온 스태프분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 촬영팀이 훈훈한거라고.
구하라가 박규리랑 지창욱 촬영할때 응원차 촬영장 구경왔는데
스태프가 이렇게 놀러다닐시간에 대본이나 외워~ 이러니까 다 외웠거든영 이러면서 ㅋㅋㅋ 놀고 ㅋㅋㅋㅋ
그리고 구하라 박규리 보고가려고 기다리는데 폰으로 옷 구경 하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구하라 매니저 존잘...

감독님이 저희 보조출연자만 따로 찍을때 친히 오셔서(흑흑) 이렇게 이렇게 해주면 되요~ 이러니까
제가 "넹." 이랬거든요 ㅋㅋㅋ(원래 말투가 저래요 제가 ㅋㅋㅋ)
그러니까 감독님도 "넹? 넹~" 이러면서 가심 ㅋㅋㅋㅋㅋㅋ

제가 대기타고 있을때 할짓이없어서 혼자 놀고있다가
슬금슬금 감독님이 보는 그 모니터 화면? 있잖아요 그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가서
화면으로 배우들 연기하는거 보고있었음. 근데 그때 지창욱은 대기타고 있었어요.
넋놓고 그 감독님 화면 보고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엄청 좋은 향기나는거에요.
그래서 옆에봤더니 지창욱이 뙇!!!!!!!!!!!! 와 좋아서 기절할뻔.
저 근데 일부러 관심없는척 jolla 시크한척 ㅋㅋㅋ 고개 돌리고 다시 화면만 봄.
하지만 내 모든 신경하나하나가 지창욱에게만 관심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 바로 옆에 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가까이 있었어요.
한 십센치?이십센치? 밖에 안떨어져있었음.
향기 정말 좋더라구요. 향수나 스킨 이런거 공유가 시급합니다.

근데 키가 커봐야 프로필정도일듯...ㅋㅋㅋㅋㅋㅋ
제가 키가 큰데 10센치 조금 안되는 힐을 신고 있었어요.
근데 저랑 비슷한걸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지창욱씨. 비율이 좋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봤을때는 프로필 넘겠는데? 이러고 있었는데 가까이올수록...ㅎ...ㅎㅎ...

그리고 비싼 귤 사다준 카라 소속사? 카라팀? 카라 매니저?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ㅠㅠㅠ 밤에 쫄쫄굶다가 먹은거라서 더 꿀맛이었어요 ㅠㅠ



베티 게잡에 올려져있던 글인데 글쓴이가 후딱 쓰고 후딱 지우고 반복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