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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기 (6)

Ruba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5.11 20:55:23
조회 1597 추천 19 댓글 3
														

계속해서 세비야 중심가.

이미 말했다시피 밤에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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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 분수 사진이 안 들어갔더라고.

분수 중심으로 양쪽 대로가 펼쳐지는데 장관임 ㅇㅇ

낮이랑 밤이랑 분위기 완전 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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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김에 근처에 있는거 보고 가야지.

밤의 세비야 대성당.

낮에 오면 사람 우글우글함 진짜.

비오고 밤이라서 한적했음.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사람 많은거 보고 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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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으니 당연히 입장할 수는 없고.. 

그냥 주변 돌면서 사진만 찍다가 끝났음.


아 그리고 배고파서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근처에 타파스 바 찾아갔는데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더라.

15분 정도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나왔음.

그렇다고 포기한건 아니고 다른날 또 날 잡아서 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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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니까 버거킹.

아니 버거킹을 왜 꾸역꾸역 찾아 먹냐면, 나 거주하는데 버거킹이 없어요...

kfc도 없고 있는게 없어.

그래서 여행다닐 때 버거킹 보면 한 번씩 먹어주는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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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아침 일찍 또 나선다.

이 날 근교 한 곳 가기로 했음.

원래 4일 일정이니까 근교 한 곳 넣기로 하긴 했는데 전날에서야 어디갈지 겨우 정함.


세비야에서 갈 만한 주변도시가 코르도바, 론다정도? 거기에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도냐나 국립공원이라고 근처에 큰 국립공원 있음.

근데 도냐나 국립공원은 당일치기 하지 말고 근처가서 하루 자고 아침에 출발하는걸 추천하더라고. 아니면 렌트하거나. 그래서 포기.


론다도 알아봤는데 론다는 내 성격상 1박 해야 좋을것 같은 도시더라. 누에보 다리를 보는건 좋은데 야경보면서 밤에 보고 싶었음.

 포르투갈쪽으로 안 가고 그라나다쪽으로 갔으면 론다 1박 줬을것 같긴 함. 어쨌든 그래서 론다도 탈락.


그래서 결국 정한게 코르도바. 코르도바 가기로 했음.

전날 유랑 보면서 동행도 한명 구하고. 혼자가면 심심하잖아?ㅎㅎ

어쨌든 아침 일찍 코르도바를 향해 출발.

코르도바행 기차 타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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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의 메트로폴 파라솔.

나한테 세비야 꼭 가라고 했던 애가 여기 가서 야경 보라고 강추라고 했던 곳.

일단 오늘은 아니니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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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거 봐라... 

산타후스타역.

여기서 렌페타고 코르도바까지 이동하면 됨.

지출 내역 보니까 나는 14.3유로 주고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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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다니면서 나는 기차 탈 일이 정말 없던데.. 손에 꼽을 정도.

아직까지 나는 유레일이 팔리는 이유를 모르겠음.

가격도 엄청 비싸더만.

어쨌든 렌페 타고 한 두시간 가면 됨.

앞자리에 스페인 누나들 클럽 유니폼 입고 떠드는데 언뜻언뜻 들리는 스페인어가 재밌었음.

스페인어 좀 더 공부해볼걸 아쉽기도 했고.

그나저나 스페인 말 진짜 빠르더라. ㅋㅋㅋ

두시간 조금 안되어서 코르도바 도착함.

동행이랑도 코르도바역에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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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에서 처음 만난 오렌지 나무.

가로수가 오렌지 나무더라.

오렌지니까 맛이 궁금해서 하나 까서 먹어봤는데 맛없음.

괜히 사람들이 안 따가는게 아님.

그냥 맛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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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딱히 좋지 않았다.

아니 좋지 않았다.

비만 오지 않았으면이 아니라 맑은 하늘이 열렸으면 했는데 이 날도 실패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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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사르.

입장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줄이 꽤 길게 늘어선 곳.

일단 알카사르부터 구경하기로 함.

일찍 왔는데 줄이 꽤 기네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긴게 아니었음.

그 뒤로 줄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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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입장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숨바꼭질 하던 아이들.

uno, dos, tres 세던게 아직도 기억남. 

얘내 노는거 보면서 입장줄 줄어드는거 기다림.

입장료는 3유로 정도? 했던것 같음. 의외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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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원 예쁩니다.

날이 맑았으면 정말 예쁘지 않았을까? 

는 며칠 후에 다녀간 친구 사진보니까 맑을때가 훨씬 예쁨. 당연한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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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에는 당시의 생활 양식 잘 남아 있고.

여기 예배당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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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사실상 알카사르는 정원보러 가는거라고 해도 될듯.

가운데 물길을 기준으로 양쪽 대칭 해서 잘 꾸며놨음.

여기는 정원 내려가기 전에 있던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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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에서는 정원에 레몬나무를 심습니다.

처음보는 레몬나무 정원수에 당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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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다.

에버랜드 같은 느낌이었음.

여기가 끝이 아니라 옆쪽으로 또 작은 정원 있고 규모가 꽤 됨.

산책하는거 좋아하면 몇시간이라도 구경할 수 있을듯. 날씨 좋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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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맑은 하늘 배경사진 하나 찍어보겠다고 노력한듯.

에효..

결국 안되겠다 포기하고 밥먹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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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행님께서 준비를 철저하게 해 주셔서 정말 제가 할 일이 없었습니다.

맛집까지 다 조사해 오셨더라고.

오랜만에 구글맵도 안켜고 다른 사람 따라가는 경험 해봄 ㅋㅋㅋ


저거는 끌라라라고 레몬맥주. 

동행분이 추천해 주셔서 먹었는데 맛있더라.

상큼상큼함.

어지간한 가게에는 다 있으니까 그냥 달라고 하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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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레호를 시켰는데 왠 이상한게 나옴..

이게 분명 내가 찾아봤던 살모레호는 아닌데...

뭐 맛은 괜찮아서 맛있게 먹음. ㅋㅋㅋ



밥먹고 계속해서 코르도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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