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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이반氏의 숨기고 싶은 과거

NKVD(211.144) 2007.02.22 13:41:07
조회 1689 추천 0 댓글 13


 

다시는 2대갤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선언한지 얼마 채 되지도 않아서
또다시 2대겔에 출몰하며 얼굴을 부벼대는 "이반 학생"의 지우고 싶은 과거!

이 한 장의 스샷으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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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c_roosevelt-stalin-yalta.jpg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Richard Overy, Russia\'s War, IBP Films, 1997.

류한수(옮김),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지식의 풍경, 2003.

 

런던의 IBP영화사가 러시아의 Victory Series와 공동제작한 1회당 52분짜리 10부작 다큐멘터리. 저자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군사적 패배와 무능력에서 군사적 승리까지, 소련의 순수한 애국심에서 정권이 자국민에게 가하는 테러까지 전쟁의 모든 측면을 보여준다."

 

이 책을 살 때 관심을 가졌던 것은 독일과 소련의 \'전쟁\'이었으나 읽어가면서 그 관심사는 바뀌었다. 전쟁보다는 소련이 독소전쟁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했고, 그것이 향후 소련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가 더 궁금해졌다. 소련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것은 일종의 전형일 뿐이다. 혁명이 일어났고, 그 혁명에 반대하는 반혁명이 있었고, 그 반혁명과의 치열한 내전 끝에 소비에트 연방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것 -- 이것이 소비에트 연방 초창기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간과한 것이 있었다. 그 내전이, 그것도 전쟁이고 어찌보면 굉장히 치열했던 전쟁인데 소련 사회에 끼친 영향이 없을 수 있었겠는가.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음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그 영향은 바로 소련 사회에 \'전쟁의 일상화\'라는 현상을 가져다 준 것이다. \'전쟁의 일상화\'는 소련을 병영국가로 만들었고, 온갖 테러와 비밀주의가 횡행하는 국가로 만든 것이다.

 

여기까지가 가벼운 느낌.

옮긴이의 말부터 정리를 해보자.

 

옮긴이에 따르면 이 책은 독소전쟁 개설서로서 훌륭한 덕목을 갖추고 있다. 하나는 기본적인 사실을 충실히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의 연구 성과와 최근 새로이 제기된 여러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

 

옮긴이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기존의 이미지는 독일군과 미군의 전쟁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소련의 "고통, 희생, 투쟁"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교전국 10여 개 나라에서 사망한 사람의 3/5가 러시아 인이라는 통계만 보아도 이것은 엄청난 것이다. 또다른 통념은 독일의 기계화 부대가 러시아의 자연(추위)과 러시아인의 인해전술에 패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연에게 독일 패배의 원인을 돌리는 것인데, "전쟁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당연한 점을 놓치고 있다.

 

그렇다면 독일 패망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국가가 소련인데, 여기서 제기되는 의문이 있다. "소련 사회는 상상을 초월하는 막심한 피해를 입고서도 어떻게해서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어 독일보다 더 효율적인 전쟁기구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은 책에 잘 제시되어 있다.

 

옮긴이에 따르면 독소전쟁이 소련에게 가져다 준 딜레마는 다음과 같다: "독소전쟁에서 소련인들은 더 자유롭고 나은 미래를 그리며 싸웠으며, 스탈린주의가 인민에게 부과한 숨막히는 통제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큰 희생을 가져온 전쟁 뒤에 스탈린주의 체제는 오히려 더더욱 강고해졌다... 독소전쟁의 진정한 비극은 바로 여기에 있다. 소련 시민들은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그 승리를 통해 자유와 해방을 얻지는 못했던 것이다."


제목
원제는 \'러시아의 전쟁\'인데 옮긴이는 그걸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으로 했다. 이유가 있었을 것이나 굳이 생각해볼 필요는 없을듯. 오히려 원제를 더 생각해봐야 할 듯. \'러시아의 전쟁\'은 \'독소전쟁\' 이상의 것을 포괄한다. 독소전쟁은 물론이고, 그 이전의 내전 -- 혁명과 반혁명의 처절한 투쟁 -- 과 독소전쟁 이후의 공포체제까지도 포함할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소련은 병영국가 체제였고, 국민들은 끊임없는 \'전쟁 마인드\' 속에 살았다. 제목은 이걸 의미하는 게 아닐까? 더 나아가 내전기와 독소전쟁기를 거치면서 형성된 여러가지 제도와 기구가 향후의 소련을 규정하는 중요 요소가 된다는 판단도 가능하다.


러시아에 대한 이해
"러시아의 전쟁을 이해하는 열쇠는 러시아라는 나라 자체의 이해에 있다."(p. 6) "러시아의 \'얼\'이나 \'넋\'이라는 어떤 관념을 단순한 감상으로 간주하기에는 보통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지 않고서는 독소 전쟁사를 쓰기 어렵다."(p. 9)


러시아 내전의 중요성
러시아라는 나라 자체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상세한 전투 해설은 건너 뛰어도 될 듯.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에 대한 이해는 내전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독소전쟁은 1941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책은 1917년부터 시작된다. 1917년 러시아 혁명부터 서술이 시작된다는 것은 이 책이 독소전쟁을 혁명과 내전 -- "1917년 볼셰비키 혁명에 뒤이은 피비린내나는 오랜 내전" -- 의 연장선상에서 보고 있음을 드러낸다. 왜 내전이 독소전쟁 이해에 중요한가, 그리고 그 이후의 소비에트에 대한 이해를 위한 필수조건인가. "내전이 소비에트 국가의 수립 뿐만 아니라 소비에트 지도자들이 전쟁을 대하는 태도와 히틀러와 싸운 미래의 붉은 군대 지휘관들의 형성에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p. 14) "내전은 새로운 공산주의 국가의 성격을 규정하는 데 주된 역할을 했다. 1917년 10월 혁명의 성공은 잔혹하고 필사적인 싸움을 통해 쟁취되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내전은 새로운 사회가 직면했고, 그 뒤에 공산주의 악마학에서 계속 직면한 적들을 규정했다."(p. 15) "내전은 소비에트 공산주의를 전쟁의 기조 위에 놓았다." "1920년에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둔 공산주의 무력 투쟁의 결과는 한 역사가가 \'군사화된 사회주의\'로 묘사했던 것을 만들어 낸 것이었다."

 

소비에트 연방이 내전을 통해 규정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어쨌든 소비에트 국가가 직면한 적들은 다음과 같다: 군대와 보급품을 보내 반혁명 세력을 도운 제국주의 자본주의 열강 클럽, 반혁명가들 자체, 즉 노동자-농민 동맹의 치명적인 계급의 적인 반동 \'부르주아\' 앞잡이들, 새로운 소비에트 국가의 여러 비러시아 지역에서 협소한 쇼비니즘을 조장함으로써 새로운 프롤테타리아 연방을 해칠 위협을 가하는 민족주의 운동. 스탈린은 이 모든 적들과 1919년에 열심히 싸웠으며, 1953년 죽을 때까지 무자비한 테러를 사용해서 계속 싸워 나갔다. 이는 스탈린의 테러가 어디서 기원하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주는데, 스탈린 독재의 특징을 이루는 것은 "공격이나 전복에 대한 거의 편집광적인 공포"이다.

 

이러한 공포로 인해 세계혁명에 대한 코민테른의 자신감은 사라져 버렸다. "소비에트 국가는 세계 혁명의 전위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항상 수세에 몰린 국제 사회의 외톨이였다. 레닌의 후계자들은, 안전 보장이, 제국주의 경쟁이 자본주의를 집어 삼켜서 세계 혁명을 도래하게 만들리라는 희망에 있는지, 아니면 자체의 혁명을 방어하기 위해 소련이 가진 자원을 동원하는 데 있는지에 관해 서로 합의를 볼 수 없었다. [사실 소련은 스스로를 지키기도 벅찼던 것이다.] 전자에게는 견딜 수 없는 위험이 따랐다. 1925년에 당의 총간사 요씨프 스탈린은 당 지도자들에게 정권을 위해 택한 전략, 즉 \'일국 사회주의\'의 건설을 천명했다."(p. 20)


스탈린의 목표
그는 "비효율적인 후진 국가를 10년 내에 현대 공업사회로 바꾸는" 목표를 세웠다. 이것이 일국 사회주의 국가 건설의 출발점이 된 것이다. 이제부터는 산업혁명 이후 모든 근대화에 적용되는 모델이 등장한다. 즉 러시아 전통의 농촌 공동체인 mir의 파괴라는 사회혁명을 겪는 것이다. 이 공동체에게 집단화를 강요해서 새로운 농업 임금 노동자군을 만들어 낸다. 당연히 후진성 극복을 위해 독재체제가 가동된다. 이 과정에서 소비에트는 다시 한번 제도적 테러를 사용한다. "테러의 성격이 사회 내 투정에 대한 야만적 대응에서 대중의 동원과 충성을 유지하는 도구로 바뀌었다. 가상의 적을 창출하고 그것이 불러 일으키는 음모, 외국 첩자, 사보타주에 대한 끊임없는 공포가 소련 정치문화의 주된 특징이 되었다."(p. 40) 강제로 이루어진 현대화 추진 정책은 1920년대의 혁명 테러를 1930년대의 광란의 유혈로 바꾸어 놓았다. "1930년대의 희생자들은 대다수가 농민들로서, 그들의 생활방식은 소련 사회를 현대화하기 위해 난폭하게 뒤엎어졌다."(p. 42) 이게 바로 독소전쟁 직전의 소련 사회의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 엘리트와 대중의 심성은 어떠했는가?
"소비에트 통치가 시작된지 20년이 지난 뒤에도 내전의 심성, 계급의 적에 맞선 정의의 투쟁에서 무장한 인민이라는 심성이 정치 엘리트의 사고 방식을 지배했다. 정치 엘리트 대다수는 내전을 직접 경험했다. 노동자와 농민은 반혁명에 맞선 전쟁의 병사로 간주되었고, 병사는 군복을 입은 노동자와 농민으로 프롤레타리아 운동의 무장세력이었다. 내전의 유산은 왜 민이든 군이든 소련 사회 전체가 1941년의 독일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동원되었는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그것은 또한 왜 초기에 벌어진 싸움에 그토록 무능하고 비싼 대가를 치렀는지 설명해 준다."(p. 55)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전쟁에 임한 히틀러의 태도는 어떠했을까?
"소련과 벌이는 전쟁을 히틀러는 Vernichtungskrieg, 즉 말살전으로 규정했다. 그가 볼 때, 소련은 독일 문명과 유럽 문명의 주적인 유대인, 볼셰비키, 슬라브 족의 순수 집약체였다. 이 전쟁은 다른 두 세계 체제 사이에서 죽을 때까지 벌이는 전쟁이었지, 단순히 세력이나 영토를 얻기 위한 투쟁이 아니었다. 1941년 침공의 실질적인 전략적 논거가 무엇이든간에, 히틀러는 그 싸움이 이데올로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지 않았다. 바로 여기에 1936년에 전쟁에 관한 그의 생각 속에 예견된 야만과 문명 사이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이 존재했기 때문이다."(p. 123)

 

그러면 소련의 태도는?
독일의 침략에 맞선 소련은 그 전쟁을 공식적으로 \'대조국 전쟁\'이라 규정했다. 스탈린은 이렇게 연설했다: "위대한 우리 선조들의 용맹한 넋이 이 전쟁에서 여러분을 격려하기를!"(p. 164) 여기서 \'선조\'들은 튜튼기사단, 타타르 족, 17세기의 폴란드 침략자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폴레옹을 격퇴했던 인물들이었다. 스탈린은 더이상 혁명의 열정에 호소하지 않고 더 깊은 민족의식, 그리고 역사의식에 호소하고 있었던 것이다.


독소전쟁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총력전\'이다. 특히 소련의 입장에서 보면 그러하다. "그토록 많은 국민들을 전쟁 수행 노력을 위한 작업에 내몬 다른 국가는 없었으며, 사람들에게 그토록 과중하고 기나긴 희생을 요구한 다른 국가도 없었다. 후방 국민의 삶은 전쟁이 벌어지는 전선의 고통스러운 싸움을 빼닮은 전투였다. 1943년 이후에 거둔 승리들은 커다란 대가를 치르고 얻었다. 소련을 단일 전시 병영으로 바꾸겠다는 스탈린의 약속은 수사가 아니었다. 전쟁은 일상 생활의 모든 영역을 지배했다."(p. 303)


총력전을 치르고 나면 남는건 전쟁이 일상 생활을 지배하는 현상 뿐이다. 한국전도 총력전이었다. 그것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 있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강유원 :: 이 책의 역자 류한수씨가 참여하는 역사웹진이 있습니다. \'역사기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군요.
http://www.whatishistory.com/

 

지주형 :: "한국전쟁은 "한국현대사의 최대의 결절점"이었다. 그것은 식민-해방-분단-점령을 잇는 전전(前戰) 역사전개의 최종적 귀결이자, 동시에 우리가 \'한국전쟁후 정치\'(post-Korean War politics)라고 부르는 남북한 정치의 구조와 다이내믹스의 출발점이기도 하였다. 또한 한국전쟁은 국가-시민사회 관계에 있어서도 이후에 전개될 모든 갈등의 주거를 형성하는 결정적 사건이었다. 전쟁 이전에 한국 국가는 매우 취약한 지지기반을 가졌던 반면에 전쟁은 국가가 정당성을 지닐 수 있는 이데올로기적 기초를 제공하였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표출되고 경험되는 반공은 한국 국가의 이데올로기적 정당화의 수단이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국가와 시민사회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한국전쟁에 필적할 수 있는 결정적 요소는 달리 없다.

 

한국전쟁은 매우 유약하고 불안정한 반공국가를, 경제력에 걸맞지 않게 증강된 군사력으로 뒷받침된 안정된 관료국가체제와, 이에 기반을 둔 권위주의 정치체제로 강화시켰다. 한국군의 규모는 전전 시기에 단지 10만 남짓했던 것이 휴전시에는 단지 3년만에 무려 60만이 넘는 대군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경찰력 또한 전후 거대하게 팽창했다. 이렇게 강력한 국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의 생산력이 아니라 전후 미국의 지지와 원조에 기인한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전후 정치체제는 물론 한국경제도 중심부국가 미국의 전략틀 속으로 편입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이제 한국은 미국의 대소 봉쇄기지일 뿐 아니라 세계자본주의체제의 하위체계로 편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황폐해진 한국경제의 공백 속에 국가는 외국원조를 할당하는 과정에서 경제 및 금융 부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

시민사회에 있어 한국전쟁은 심대한 고통과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왔다. 전쟁의 참혹상은 사회 내의 개개인에게 직접적으로 각인되었다. 분단은 휴전선을 따라 더 깊이 새겨졌고,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 공산주의자라는 낙인에 대한 공포는 정치문화의 한 내재적 일부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제 전쟁의 직접적 경험은 그것을 어떻게, 어떠한 것으로 기억할 것인가 하는 문제조차도 남한 국가에 의해 통제될 수 있도록 조작되기 시작했다.."

- 최장집, \'한국 정치균열의 구조와 전개\' 155-197쪽, <한국민주주의의 이론> 한길사, 1993의 164-165쪽에서.

 

http://armarius.net/ex_libris/archives/000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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