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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튼의 "제 3군 장병들에게 고함"의 영화버젼 연설

기우(121.130) 2007.06.15 03:07:01
조회 2337 추천 0 댓글 9

General George Smith Patton, Jr Addresses the 3rd Army

 

 

 

조국을 위해 죽겠다는 또라이 같은놈은 절대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그런 놈들은 조국을 위해 죽겠다는 다른 머저리 같은 놈이 있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것 이다.


제군들, 미국이 싸움을 원치않고 이 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말은 개소리에 불과하다. 우리 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싸우길 좋아하며 진짜 미국인들은 그 싸움의 그 짜릿함을 사랑한다. 제군들은 어렸을 때, 구슬치기 챔피언, 제일 빠른 육상선수,

메이저리그의 빅 리거, 최고로 터프한 복싱선수들을 선망하지 않았나.


우리 미국인들은 승자를 사랑하고 패자를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 미국인들은 이길려고 게임을 한다. 지고도 웃는 인간들

 난 절대 못 봐준다. 그것이 바로 우리 미국인들이 한번 도 패배한 적이 없는 이유며 앞으로도 그럴 것 이다.

우리 미국인들에게는 진다는 생각 자체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이다. 자, 군대는 하나의 팀이다. 한 팀으로 여기서 먹고 자며 싼다.


개성이니 뭐니는 웃기지도 말라고 그래.  
Saturday Evening Post(미국의 주간지 : 1821~1969년까지 발간된 주간지)에

그 딴거나 쓰는 쓸개빠진 놈들은 진짜 전쟁이 뭔지 쥐뿔도 모르는 작자들일 뿐이다.


현재 우리는 최상의 음식과 장비, 최고의 사기와 세상에서 가량 훌륭한 병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겠나. 우리와 싸울 저 머저리들은 정말로 불쌍한 놈들이란 말이다.


산채로 꺼낸 놈들의 내장은 우리 전차들이 잘 지나가게 윤할유로 사용될 것이다. 우린 그 더러운 훈(독일)놈들을 때려 잡는 것 이다.

아예 무더기로! 제군들 가운데 몇몇은 포화세례에 통닭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것 잘 알고 있다. 걱정은 집어 치우시게나.

확신하건데 우리는 우리의 모든 임무를 완수할 것 이다.

 

나찌는 우리의 적이다. 거침없이 돌격하라. 놈들의 피를 봐야해! 놈들의 배를 가차없이 쏴버려!

방금 전 까지 가장 절친했던 전우의 얼굴이 한 덩이의 핏덩어리로 변했다는 것을 알게되면, 제군들이 해야 할게 무엇인지 알게 될거다.


또 하나 제군들이 명심할게 있다. “현 위치 확보중”이란 보고 따윈 절대로 할 생각마라.

우리에게 확보할 건 하나도 없다. 그런건 훈족놈들이나 하게 만들어라. 우리는 끝임없이 진격 또 진격 할것이며

확보할 건 단 하나도 없다. 단 저 훈족놈들은 빼고 말이다. 우리가 할 건 저 놈들의 코를 잡고 엉덩이를 세게 걷어차 주는 것이다.

아주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한방에 쓸어버리는 거다.


제군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면 할수있는 말은 단 하나다. 그리고 신에게 감사하게 될거다.

30년 뒤, 제군들이 난로가에 앉아있을때 손자가 제군의 무릎을 기어 올라와 물어보겠지. “ 할아버진 전쟁에서 뭘했어요?”

그 순간 제군들은 “난, 루이지애나에서 똥이나 치우고 있었단다.”라는 말 따윈 하지 않아도 될걸세.


좋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언제, 어느 전장에서든 제군들처럼 훌륭한 병사들은 이끌 수 있다는 게 난 자랑스럽다

 

이상이다!

                                                                                                                                                                     - General George S. Patton, Jr. -


* 어느분이 이 연설이 실제 있었냐고 물어보셔서요.^^;; 1944년 6월 5일 오버로드 작전을 앞두고 패튼이 제 3군 장병들에게 연설한 것의 영화버젼입니다. 영어 원문은 너무 길어서 못올리고 제 블로그에 있으니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패튼 대전차 군단의 그 너무나도 유명한 인트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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