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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살펴보는 일본군 식인사건

Tupole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8.23 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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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희생자는 호주인과 영연방 군인들만큼 뉴기니 원주민도 많았다. 많은현지인들의 증언에 근거한 그러한 사건보고서는 호주군 장교에게 제출되었다. 많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일본군에적대적이라고 알려지고 호주군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주민들이었다. 다음은 그런 사건의 전형적인 예이다.

 

 1945년 4월 12일 일단의 일본군이 뉴기니 마을 T마을을 습격하여집을 샅샅이 뒤져서 요리기구는 물론 얌(마 종류), 코프러(말린 코코스야자의 배젖) 그리고 다른 식량들도 훔쳐 갔다. 주민들은대부분 정글에 숨었지만 2명은 도망치지 못하고 군은들에게 붙잡혀 갔다.

 이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마을 주민 3명이 일본군을 따라 갔다.그러나 일본군들의 재집결 장소인 X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경기관총을 가진 일본군의 공격을 받았다. 마을 주민들은 수류탄(호주군이제공한)으로 자신들을 방어하면서 후퇴했다. 붙잡혀 갔던 주민 2명은 도망을 쳤지만 1명은 경기관총에 맞아 죽었다. 일본군들은X에서 3일 동안 머물다가 이동했다.

 주민 A는 며칠 후 X로 되돌아 갔다. 거기서 그들은 살이 잘려 나간 시체 2구를 보았다. 그러한 일이 있은 후 일본군인들을 따라갔던 주민 3명 중 1명이 1945년 5월 10일 다음과 같은 증언을 했다.

 

 

 "나는 W의 시체를 발견했어요. 가슴, 허벅지, 장딴지, 엉덩이,그리고 등에서 살이 잘려 나갔어요. 어깨가 잘려서 양팔도 없었죠. 그런데 내장은 손대지 않았더라구요. 머리 끝부분이 잘려 나가뇌가 없었고, 살은 날카로운 도구로 잘린 것 같았어요. 일본군이 요리하려고 피워놓은 불에서 사람의 팔뼈를 발견했는데, 익은살덩어리가 아직도 불에 엉겨 붙어 있었어요. 그 불 주위에는 타로와 얌 부스러기들이 있었어요."

 

 

 호주군의 다른 증언도 있다. 목격자 중 하나는 W의 아내였다. 뉴기니 마을은 대부분 가까운 촌수로 엮어진 친족집단이라 그런 범죄의 희생자의 가까운 혈족인 것이 보통이다.

 두 번째 증언은 도쿄에 있던 호주군 전쟁범죄부가 1947년 6월17일에 심문한 F.M. 중위가 진술한 것이다. F.M은 1945년 5월 3일 T마을 가까이에 있는 호주군에 항복한 41명의일본군부대 지휘관이었다. F.M.은 주민에 대한 살해와 식인을 자기분대 사람들이 저질렀으니 자신은 그때까지 사건을 모르고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는 나중에 알게 되었고 그 때 관련된 3명에게 위험한 전방순찰과 정찰임무를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들 3명은 항복하기 전 발생한 전투에서 죽었다. F.M.은 또현지인들의 식인에 참여한 다른 사람들의 이름은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F.M.을 심문하던 장교는 그의 서류철에 "나는 그가자만심이 강한 사람이며 체질적으로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평했다.

 식인사건에 대한 F.M.의 설명은 물론 거짓말이었다. F.M.의 부대를포획한 호주장교 데이비드 페인버그 대위의 보고서는 이들 부대는 결고 굶주리지 않았고 군기도 나쁘지 않았다고 적고 있다. 그 부대장교들의 승낙과 지시없이는 어떤 잔악한 행위도 저질러질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보고서에는 "1945년 5월 3일 W지역에서 잡은 일본군들은 신체상태가 양호했다. 장교들이 특히 그랬다. 장교들은 휘하 인원을 잘 통제하고 잇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호주군 전쟁범죄부의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은 범죄의 한 범주는 파푸아 보병대대와 뉴기니 제1, 제2, 제3보병대대 군인들에게 가해진 식인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호주군 지휘하에 파푸아와 뉴기니 사람들로 구성된 사람들이다.

 1942년 7월 부터 종전 때까지 4,000명 이상의 이들 군인들은500명의 호주군 장교와 사병들의 지휘하에 파푸아뉴기니 본섬, 뉴브리튼섬, 그리고 부갱빌에서 일본군과 싸웠다. 그들은 점령군에대해 게릴라 전으로 대항했는데 정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복을 했다가 적에게 번개 같이 습격했다.

 일본군은 그들을 료퀸(녹샘 그림자)라고 불렀는데 뒤이어 호주군도 그들의별명으로 사용했다. 이 대대의 장교였던 딕 콜린스에 의하면 전투에서 죽은 군인의 시체를 나중에 찾을 수 없는 사례가 있었다는것이다. 이들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온 부대는 종종 일본군의 식사 깡통에 사람의 잔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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