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는 햏의 글을 읽고 나서, 정말 한심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소.  도데체, 그런 궤변은 어디서 배운 것이오?? 도데체 근거를 제시해도 없는 사실이라 부정하고...  황당하구려. 첫째로. 카미카제 대원들은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했는가?  희한하게도, 신보햏는 무슨 근거롤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지 모르겠소. 다시 말하지만, 카미카제 했던 애덜이 메스 복용한 건 공공연한 사실이며, 거기에 대한 공식자료도 있소이다.  내가 링크 달아놓은 곳 가보면, 미 하원 의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나와있으니 읽어보시오. 둘째로, 카미카제 대원들은 과연 순수했으며, 신보군햏 말대로 “자원병”이었는가?  상당수의 자원자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오.  그러나, 대부분이 자원병 아닌 자원병이었소.  신보군햏는 자꾸 부정하는데, 애네들이 뭐 죽는 거 좋아해서 카미카제 했겠소?   내가 찾은 자료인데, 미 해병대 소령이 작성한 자료요.  마침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증거가 있길래 부분인용하겠소.  출처는: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library/report/1995/FJA.htm 그 자료중의 한예:  “대위 요시로 쓰바키가 카미카제 대원을 모집하기 위해서, 조종사를 모아놓고, 카미카제에 지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하였다.  놀랍게도 6명이 손을 들었고, 이것은 그 대위를 격노하게 했다.  대위는 그 6명을 카미카제 조종사로 비행기에 태워서 사망케 했다.” “많은 조종사들이 카미카제를 하기전에 술을 마셨다.  또한 많은 조종사들이 술에 너무 취해서, 조종석에 겨우 다른 이들에 의지해서 들어갔다.”  “많은 카미카제 조종사들이 카미카제 출격을 했다가, 임무를 포기하고 그냥 돌아오는 경우가 생겨났다.  일본군의 상관들은 조종사들이 그냥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캐노피를 용접해버렸다.” 사부로 사카이 역시 이렇게 말했소: “카미카제 조종사들이 반자이를 외치면서, 죽어갔다는 것은 구라이다.  그 많은 가족들에게 쓴 편지들이 무슨 조국의 영광에 대해서 늘어 놓은 것은 순전히 그것이 검열되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신보군햏는 이렇게 검열된 편지 읽고 감동 받았나보구려.) 마쯔오 사이또 중위의 진술: “한번은 조종사들이 집합하게 되었다.  상관은 카미카제 조종사를 모집한다고 말하고선, 두장의 종이를 내주고선, 카미카제를 원하는 지를 표시하라고 했다.. 한장의 종이에는 ‘카미카제하기를 희망’라는 단어가 써있었고, 다른 종이에는 ‘카미카제를 강력히 희망’이라는 단어가 쓰여있었다.  나는  “카미카제하기를 희망”이라는 종이에 내 이름을 썼다.”  (결국, 자원이라는게 순전 강압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소.) 도데체 얼마나 많은 증거를 제시해야, 카미카제가 강압에 의해 이뤄진 것이고, 신보군햏가 말하는 무슨 영광을 쫗는 것이 아님을 알겠소? 솔직히, 신보군햏의 글을 읽으면서 문득 생각 나는것이.. 말콤엑스라는 영화가 있는데.. 거기에 보면, 두가지 흑인 노예가 나온다오.  한 노예는 어떻게 해서든, 노예생활을 벗어나려하고, 자유를 찾으려 한다오.  다른 노예는, 주인과 같이 지내서, 주인을 자기 자신 보다 더 위한다는 것이오.  솔직히, 신보군햏의 글을 읽으며, 그 노예가 생각나는 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