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사변을 통해서 일본은 대륙 침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만주 사변을 일으킨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썰이 있지만
전쟁을 통해 경제 공황을 타개하려는 목적이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어.
극심한 경제 공황과 인구 폭발로 어려움을 겪던 일본 정부는
전쟁을 통해 새로운 영토와 자원을 확보하고 동시에 넘쳐나는 인구도
정리할 겸
육군은 대소 전쟁을 예방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라는 명목으로 전쟁을 일으켰다는 거지.
머 여기까지는 그럴 듯한데...
문제는 만주 점령 이후에 벌어진 화북분리공작이 더 중요해.
화북분리공작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면
1. 동북 3성을 통해 만주로 침범하는 항일 저항세력의 근절
2. 만주 개발을 위한 자원, 인구, 시장을 획득
3. 갈수록 높아져 가는 소련과 전쟁을 대비한 완충지대 확보
대채로 이렇게 정리된다.
그런데 말야. 화북분리공작의 원인 중에
만주 개발비가 고갈되고 개발이 난항에 부딪히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화북분리를 꾀했다고 나와.
이를 보면 만주 점령이 일본 경제 회복에 그닥 영향을 주지는 못한 거 같다.
보통 일본이 만주에서 멈췄으면 중일 전쟁이 안터졌다고 보는 관점이 있지만.
당시 만주의 상황을 보면 일본 혼자서 개발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나온다.
만주의 효과적인 개발과 점유를 위해서 화북분리공작을 실행했다는 점을 보면
그렇지.
화북분리공작은 중국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고, 중일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든.
일본도 만주를 확실하게 차지하기 위해서 화북이 반드시 필요했으니까
결국 중일 전쟁은 필연적으로 발발했을 거야.
30년대 일본의 경제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좀더 객관적인 고찰을 할수 있을 거 같은데
정보, 자료가 있는 햏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