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기흡착식 지뢰가 화장실 뜷어뻥 처럼 생긴데 반해..
요 물건은 튀어나온 네 다리와 짜리몽땅한 머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일명 "Turtle Mine" 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사용법 설명과 개발 의도에는 "던져서" (저기 보이는 네 다리 - 자석으로) 붙인다고 했지만, 저게 어디 던져서 찰싹하고 붙어줄 그런 신통방통한 물건으로 보이십니까?
냅다 달려가서 탱크 취약부분이나 옆면, 후면에 붙여놓고 토시는 방법을 썼다고 합니다 --;;
한개로 20mm, 두개를 합쳐서(합친 모습은 2차대전갤에서 자주 쓰였던 one tank-ten men 짤방에 있죠) 30mm 의 "얇은" 장갑을 격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딜레이가 약 5~6초
무게 1.25kg, TNT 680g
Lunge AT Mine 이나 이 물건이나 황당하고 기가 차기는 같은 모냥새군요 -ㅠ-
물론 요런 물건이 쓰이기 전에도 제대로 된 (우리가 일반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모양새의) 대전차 수류탄이 있기는 합니다. 동그랗게 생긴 것이 요즘 쓰이는 원형 수류탄과 매우 흡사합니다.
이런 방법 외에도 전차의 포신에 폭발물이 달린 고리를 걸어서 폭파시켜 못쓰게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업로드 제한 때문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ㅗ-a 사진을 한번에 많이 올리는 분들은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개인 계정에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