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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군 기술의 결정체 18시 육상 정찰기「景雲」

난늘궁금해 2006.01.01 03:54:06
조회 1893 추천 0 댓글 7




이 비행기는 소햏이 가장 좋아하는 18시 육정 게이운 R2Y1 이라옿. 일본해군기 형식 명중의 'R'은 Reconnaissance Plane 즉 정찰기라고 하는 기종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Y' 는 항공기술창을 나타내는 기호라옿. 즉, 해군 항공기술창이 설계한 정찰기라는 의미가 되겠솧. 개인적으로 아름답고 유려한 모양을 지닌 기체라고 평가하고 싶솧. IJN은 원래 육상 정찰기를 정식으로 개발, 생산하지 않았다고 하옿. 정확히 말해서 그런 기체가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소.... 그야 당근 바다와 작은 섬이 주무대였기 때문이기도 했고, 3000km 를 날아다기는 세계최강의 함재기를 가지고 있기도 했기 때문이었솧. 하지만 점차 전장은 내륙으로 깊어지고 있었고, 미드웨이에서의 패배가 정찰과 정보수집의 패배라는 것을 깨달은 이후 그 생각은 점차 바뀌게 되었다 하옿. 또한 정찰에 나선 항공기들이 점차 빨라지는 미군기에 속수무책으로 격추당하면서 해군은 고속으로 정찰이 가능한 정찰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 최초의 ROC는 680km 이상 성층권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이었고 17시 육정 이른바 Y30 프로젝트를 세우게 되었솧. 하지만 일본의 당시 엔진출력으로는 이를 달성할 수 없었고, 최대 출력엔진이었던 HA 4332형으로도  648km가 한계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이 계획은 중단이 되었소. 그러던 중 당시 선임설계연구원이던 야마나카 마사오 중령은 엔진을 병렬배치하여 3400hp 를 낼 수 있고, 이를 기체 중심에 배치하고 층류형 주익을 이용하면 가능하다는 이론을 내세우게 되었고 이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곧바로 18시 육정프로젝트 R2Y1 경운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하옿. 하지만 전선이 불리해지면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자원투입은 갈수록 줄어들었고, 다른 많은 신규개발기와 함께 18시 육정도 개발속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었소. (일부에서는 중단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는구랴.) 특히 미군 레이더에는 소용없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야마나카 중령은 추후 NE 230 엔진 2기를 탑재한 제트엔진 환장형 R2Y2 형의 계획까지 보고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할 수 있었솧. 최종적인 ROC는 최대 속도 740㎞/h이상 , 실용 상승 한도 10000m이상 , 항속 거리 3700㎞를 달성하는 것으로 정해졌고 해군 항공기술창의 높은 기술력을 믿고 개발이 개시되었솧. 엔진은 물론이고 , 최신기술인 층류날개와 저하중(238㎏/㎡)의 기본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개발 시간 단축과 생산성의 향상을 개발의 최중점 사항으로 정해 제로에 비하면 3분의 2이하의 제조 공정수로 양산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솧. 또한 그 이전의 기체와 비교해 더 경량화를 하면서 구조 강도를 강화시키고 항공역학적으로 우수한 기체를 만드는 것도 요구된 항목이었는데 이는 효율과는 반비례 하는 것이었고 양산가격과 공정단순화와도 매우 반비례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솧. 3400 마력의 엔진 출력을 위한 병렬 배치방식을 위해 아이치사의 HA 70식 1형엔진을 물 에탄올 분사장치를 추가하여 개조한 아츠타 30형으로 환장하고 이를 감속기로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었소. 그리고 최초의 계획은 이중반전 프로펠러를 사용 높은 효율성을 가지도록 하였지만 양산과 공정의 단순화를 위해 6발 프로펠러로 대채하도록 하였다 하옿. 최초로 시도된 6발 프로펠러 샤프트 지지방법을 위해 베어링을 이용하여 thrust 하중을 받치고 전쟁말 정밀도가 떨어지던 베어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굴러 베어링을 채택하였고 이는 진동과 조립, 단순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성공을 거두게 하였다는구랴. 다만 동체 중앙부에 엔진을 배치하면서 엔진과열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소.. 특히 배기관이 엔진을 과열하게 만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랭크 축과 실린더 축의 위치를 기존과 달리 설계하고 과급기는 중간 냉각기의 인터이크 후부에 위치시켜 해결하였다 하옿. 또한 주익의 전면에 있는 에어 스쿠프로 배기계통의 냉각을 시키고 기차 하부의 레지에터 인테이크가 추가로 가동되었솧. 그 외에도 기밀식 조종석, 병렬 배치 좌석, 3륜 바퀴식 착륙 장치 등 최신의 기술을 적용시킨 기체였지만 , 시행 착오의 결과 쇼와 20년(1945년) 4월에야 시작 1호기로서 완성되었소. 1호기는 B-29에 의해 파괴되고 패전을 앞두고 6기가 추가 제작, 이 중 일부는 완성되어 비행 시험을 실시했지만 엔진개발의 부진과 전국의 악화에 의해 실용화의 목표가 서지 못한 채 패전 후 미군에 의해 접수되는 운명을 맞게 되었솧. 기체길이 : 13.1m   전폭 : 14.0m   전고 : 4.24m   자중 : 6015㎏ 엔진 : 아이치 항공사 HA 70-01(24기통) 최대 속도 : 741㎞/h (제트 엔진형 R2Y2는 850km 이상) 실용 상승 한도 : 11700m 이것은 제트엔진 환장형인 R2Y2의 계획안이라하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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