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몇 종류 실험을 해 보기로 했음. 맞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다.

일단 모든 타겟팅 스킬(유탄계열, 죽창계열, 그 외 노엘 등등)은 컨텐더의 타겟 집중이 먹히지 않음. 이건 잘 알려진 사실일 것이다.

주-지사의 종결타격의 타겟팅은 랜덤 타겟팅이다.

대신에 대부분의 평타와 평타강화 자버프는 타겟 집중이 적용되는데 일부 예외가 있음.

뻘실험이지만 그냥 이런게 있다고 재미로 넘어가라. 실용적인거 딱 하나 있다.

정상적으로 타겟 집중이 먹힌 경우. 기존에 쏘던 타겟에서 즉시 컨텐더가 스킬을 쏜 타겟으로 타겟팅이 옮겨간다.

옮겨갔던 타겟팅은 스킬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원래 타겟으로 돌아가게 됨.

암튼간에 AR도 RF도 SMG도 HG도 MG도 노스킬 평타는 전부 적용이 된다. 단, 개런드 빼고.

맨 아래 리퍼에 컨텐더 스킬이 꽂혔지만 개런드는 평타가 항상 실시간으로 최후열을 때리기 때문에 컨텐더 스킬을 무시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것 중, SG이 빠졌는데 SG은 슬러그탄을 착용한 경우가 아니면 컨텐더 스킬을 무시한다.

맨 위 리퍼에 컨텐더 스킬이 박혔지만 컨텐더 사격 외에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벅샷 SG 평타는 항상 실시간으로 최전열의 3개체를 때리기 때문임. 개런드랑 반대다.

대신에 슬러그 탄을 끼면 타겟 집중이 됨. 과연 슬러그탄을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자버프 스킬에 있어서는, 타겟팅에 영향을 주는 스킬들이 컨텐더의 효과를 무시한다.

IWS2000과 발리스타, RFB, 개조 M1911, 난사하는 스킬을 가진 인형들이 있음.

IWS2000은 스킬을 켜면 실시간으로 최후열을 타겟팅하기 때문에 컨텐더의 타겟 집중을 무시한다.

타겟 집중이 걸린 대상은 아래에서 두 번째 리퍼.

즉, 스트렐치 가운데에 있는 건담 자르겠다고 컨텐더에 IWS 스까쓰지 마라는 것임. 그나마 유일하게 실용성 있는 부분.

발리스타도 타겟 집중을 무시한다. 타겟 집중이 걸린 대상은 발리스타 코앞의 이지스.

발리스타의 타겟팅은 맨 처음 표식이 찍혔던 적이 가장 우선이고, 그 후로는 암튼 좀 복잡함. 설명하기 힘듬.

RFB. 타겟 집중 대상은 맨 아래 리퍼.

개조 M1911. 타겟 집중이 걸린 대상은 가운데 네메움.

콜트 파이슨. 타겟 집중이 걸린 대상은 맨 위 드라군.

전부 타겟팅이 어떻게든 스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니 차후에 나올 신캐가 지 스킬에 타겟팅 영향을 받으면 걔는 컨텐더 타겟 집중 효과를 못 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추가

컨텐더 스킬을 늦게 쏘면 집중된다는 헛소리가 있어서 추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