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예전에 한글화 대잔치때 내한했던 슈스파43DS 에다 받은 하라다PD 싸인

당시 사인회에서 스파에다 사인받았던게 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하라다PD가 빵터지면서 해줬음

나름 최초로 해본 스파였고 이때 했던 캐릭터가 코디여서 이번 스파5를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된 게임임

그리고 이번에 캡콤부스 이벤트중에 오노PD 사인회가 있길래 이건 기회다 싶어서 출국 전날에 국전에서 구입한 철권3DS

철권7에다 받고 싶었긴 했는데 중고가 없었음 이미 PC판으로 사서 새거 사기엔 좀 그랬고 어떡하지 하던 찰나에

마침 3DS 중고 목록에 보여서 어차피 스파도 3DS 버전에다 받았겠다 컨셉도 맞출겸 10000원에 샀듬

이런 사인회가 거의 그렇듯 제공해주는 포스터에다가 사인을 해줬는데 내차례가 됐을때 관계자한테 물어보고 저따가 사인 받음

이번 E3가 세번째인데 참가할때마다 좀 기억에 남을만한 특이한 옷을 입고 돌아댕겨서 그런지

나 보자마자 오랜만이라고 해주더라 기억하고 있어서 기분 좋았슴 14,15년도에 가고 3년만에 가는거였거든

철권 보여주고 '이래서 오노상것도 여따 받으려구요'하면서 철권 들이미니까 빵터지셨음

포스터 안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기다도 사인 받고 포스터도 주더라

포스터는 접때 말했던 코디 기본기 프레임 알아내는거 도와준 분에게 드렸음

이걸로 저 두 프로듀서에 대해 안 이후로 꼭 해보고 싶었던 업적을 달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