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람 10분간격으로 4개맞춰놓고 마지막에 일어났다

그래서 씻고 ㅈㄴ일찍나가서 미리 인사드릴려고했음

그래서 약속시간 15분전에 1번출구에 도착함

근데 사당이아니라 방배였음 시벌 그래서 15분동안 찐따같이 혼자 대체 왜 1번출구에 아무도없지?하면서 기다리다가

뒤늦게 내 잘못을 깨닫고 720원 더내고 다시타서 사당으로 갔음... 그래서 5분 지각함

예전에 뵌 피터팬님 리좋님 시나몬님 루멘님 수르미님 봉락님 등등 인사드리고 

새로만난 봉빡이 페페 그리고 다른갤러들이랑 인사함 다들 연탄 나르러 이동하는데

첨에 나른 600장이 간격이 커서 힘들었었음 옆에 돌아이몽님이 있었는데 

간격 줄이려고 추가된 용병분이 깔창님이였는데 오르막에 배치되서 여러모로 힘들어하셨음

돌아이몽이 옆에 계시던 깔창님 우비 다 흘러내려서 중간에 꼬이니까 

에쒸비 마냥 한다리 건너 옮기면서 배려해주시는거보고 

저렇게 여심을 공략해야하는구나 싶었음 몸에 밴듯한 매너가 일품이었음

그래서 나도 깔창님을 평지쪽으로 옮기고 내가 오르막으로 자리 옮김

근데 오르막 옮기자마자 허리 아파서 후회함

잠깐이나마 버티신 깔창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가만히있을걸 하고도 생각함

하지만 썰푸니까 금방 지나가더라 원래 시끄러운 성격이라 쉴새없이 입놀리면서 600장 시마이하고

이거보다 더 힘들순없다 역시 오르막이 힘드네 이러면서 다른집으로 이동했는데

웬걸 더 급경사 오르막이있더라 거기 300장 나르면서 뒤질뻔함

아래는 촘촘히 섰는데 위에는 간격 넓어서 나랑 히든형이랑 허리노가다해서 그거 옮기고 ㄹㅇ 이거보다 힘들순없지 ㅋㅋ했는데

아이유님 어머님이 선물한 선물듬뿍세트가 은근 무겁더라ㅇㅇ... 그래서 또 힘듦 기록 갱신하고

창고에 넣을때는 포켓유님한테 포켓몬 세뇌당하면서 애니이야기도하고 즐거웠음

게다가 꿀물을 주시더라 ㄹㅇ 개꿀빨았네 엌ㅋㅋㅋㅋ 그렇게 연탄은 끝이나고

그리고 좋은날로 가는데 페페랑 히든이랑 이야기 해서 재밌었음 

페페 이새기 잘생기고 키크더라 시벌...

그래서 우리가 분명 젤 먼저왔는데 좋은날에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함

그래서 메뉴 하나못먹어서 속으로 아 ㅈ박았네... 이러고있었음

근데 다음에 나오던거 계속 인원 안맞아서 한조각씩 남는거 나 주셔서 진짜 죄송햇지만 거절도안하고 쳐먹음 파오후라서

그래서 맛있게 먹고 킹갓유님의 선물 받고 이제 봉콘 보러감 다음봉사도 재밌었으면 좋겠음

3줄요약

1. 돌아이몽은 ㄹㅇ 여심공략법 작가고 페페는 씹존잘기만갤러임

2. 그리고 연탄봉사 자리 옮길때마다 힘들어 디질뻔했는데 입털다보니 금방 지나가고 재밌었음 시끄러웠다면 미안

3. 꿀물이랑 좋은날 개꿀맛이었음 엌ㅋㅋㅋㅋㅋㅋ 봉콘도 개꿀 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