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인 11시보다 한참빠른 9시 40분쯤에 도착해서

잉여롭게 있다가 다모여서 대장님이 사주는김밥과 라면 만두등등

대충먹고 전세버스타고 영아원을 향해 출발

버스탈때부터 방광이 좀 메롱이였는데 운전해주시는 여사님이 좀

거칠게 몰아주신 덕분에 영아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부터...

13시 조금 안돼서 도착했는데 우리 시간은 14시부터여서

한시간 동안 제로하면서 놀다가 시간되서 희망이방으로 갔는데 원래

세이랑 놀고 싶었지만 세이가 외박 나가서 한결이랑 놀았는데

같이 산책하러 나갔는데 처음에는 잘 걷더니 자꾸 업어달라고 보채서

단호박으로 일관했지만 계속 보채서 업어줬는데 한결이 팔때문에 목이 졸려서 꽤나 힘들었음 그렇게 산책을 끝내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애들

씻는거 기다리고 있는데 세이가 돌아옴 반가운 마음에 나 기억하냐고

물었는데 전혀 기억 못하는...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충격이였음 그러고

애들 다씻고 밥먹이고 끝-

저녁은 대장님이 사주는 좋은날 가서 맛있게 먹었고 그 뒤는 비밀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