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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ㄷㅇ소설) 호텔 단간론파 (29) 챕터 2 - 일상편 8

카즈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26 16:09:54
조회 1841 추천 2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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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단간론파


0

~

1챕터 마지막화

1챕터 외전

~

2챕터 1화 1.5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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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 이토리: 정말로 여기가 8F라고? 진심이야? 장난이지?


아야키치 슌: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셔도 영문을 모르겠는데…. 그나저나, 정말 뭘까요, 이건? 이건 마치….


아야키치 슌: 마치… 목욕탕… 같은데요?



나는 물론이고 그 이토리 씨마저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이질적인 풍경의 8F.


그건 다름아닌,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찾아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거대한 규모의 대욕탕이었다.


한참을 고개를 들어야 겨우 보이는 찬란한 크리스탈 천장, 마치 햇빛이라도 내리쬐는 듯한 화사한 조명.


스파의 온기와 수많은 분수 조형물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그림이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았다.



아야키치 슌: 너, 넓어…!



어지간히도 넓었던 10F의 광장들도 8F의 첫 광경만큼 넓지는 못했다.


초월적인 넓이, 그리고 아예 층 속의 층으로 한 층이 더 구분되어 있을 만큼 높은 천장.


이 압도적인 광경에 아연실색한 나는 어디를 먼저 조사해봐야 할지 감도 잡지 못하고 있었다.



아자부 이토리: 이게 다 한 건물 안에 있는 실내 시설이라니, 무슨 장난이야 이건.


아야키치 슌: 화, 확실히…. 총 넓이로만 따지면 다른 층들과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지만, 이렇게 뚫린 공간으로 만들어두니까 체감이 다르네요….


아자부 이토리: 저 기분 나쁜 상어 분수는 또 뭐야, 더럽게 크게 만들어놨네! 모노사메 녀석은 도무지 금전감각이란게 없는 거야?


아야키치 슌: 그 부분이 문제인건가요….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잡담은 나중에 들었으면 좋겠군, 아자부. 돈을 밝히는 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라.


아야키치 슌: 아, 타케오미. 


아자부 이토리: 왕재수.



8F에서 우릴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건 초고교급 판사 코토츠바키 타케오미였다.


더운 열기 때문인지 그는 평소의 불편해보이던 겉옷을 벗고 간단한 셔츠 차림을 한 채였는데, 그가 꽤 다부진 체격을 가졌다는 걸 그제서야 알 수 있었다.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항상 늦는군. 이번에는 시부야가 오지 않아 너희가 제일 늦은 건 아니다만.


아자부 이토리: 정말인지 학생주임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 촌스럽게. 매력없어.


아야키치 슌: 아하하… 만날 때마다 싸우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나저나 시부야가 오지 않았다는 건?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음, 너도 알고있을 텐데. 주점에서 과음한 탓에 하라바이가 어깨에 들쳐메고 양호실로 옮겨뒀다더군.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대체, 그 녀석도 얼마나 정신이 없는 건지…. 한 시가 아까운 시기에 술에 찌들 정도로 마시다니.


아야키치 슌: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거야? 한 세 시간 정도는 지난 일일텐데?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음? 그 정도 상태가 될 때까지 마셨다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량에 자신이 있는 건가, 슌?


아아키치 슌: 아니, 그렇게 마신 것도 아닌…. 됐다, 얘기해봤자겠지. 그나저나, 이 층은 대체…?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뭐… 보이는 대로다. 나와 카미나기를 비롯해서 점심을 따로 먹지 않은 조가 먼저 조사를 해봤다만….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초호화 욕탕- 이 정도로 부르는 게 맞는 것 같군.


아야키치 슌: 정말인가…어째서 이런 시설이 호텔 내부에?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어째서라는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봤자 답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만. 그래도 설명하자면 이 곳은 크게 다섯 곳으로 구분하면 될 것 같더군.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아자부, 그렇게 째려보지 마라. 따갑다. 일단 우리가 있는 이 장소. 8F의 광장같은 곳이다만, 일단 대욕탕이라고 해두지.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가운데 커다란 욕탕이 있고, 주위에는 냉탕, 열탕, 약탕 등 이런저런 탕과 장식물들이 있다. 강조할 생각은 없다만 일단은 '혼욕'인 것 같더군.


아야키치 슌: (호, 혼욕탕….)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그리고 저기 보이는 나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대욕탕의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저렇게 뻥 뚫려있으니 딱히 층의 구분은 없지만서도.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2층에는 간단한 간식 매점과 여러 사우나들이 있는 것 같더군. 그리고 대욕탕을 크게 가로지르는 다리가 하나 놓여져 있고 말이다.



타케오미의 말대로, 여러 상어들이 파도를 타고 있는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다리가 대욕탕의 2층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저 다리 한가운데서 떨어진다면 제일 큰 욕탕에 풍덩, 다이빙하듯이 빠지지 않을까.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그럼 대욕탕과 2층에 대한 설명은 된 것 같고, 이제 나머지 세 공간이다.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대욕탕을 직사각형이라고 생각하고, 9F에서 내려오는 계단을 아랫변이라고 두지.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계단에서 나오는 입장에서 왼쪽은 남탕으로 통하는 길, 오른쪽은 여탕으로 통하는 길이다.


아자부 이토리: 헹, 여탕에 들어가보기라도 하셨나봐. 잘 알고 있네.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실없는 농담은 나중에 해주길 바란다, 아자부. 물론 남탕이나 여탕에 들어가기 전엔 모두 탈의실을 거치게 되어있다.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그리고 2층에 올라가서, 그대로 정면 쪽으로 가로질러 가면 시에터가 나오더군.


아야키치 슌: 시에터라면… 영화관을 말하는 거야?!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그래. 물론 이 짧은 새에 거기서 영화를 틀어 관람했다던가 하는 건 아니지만, 내 기억이 어디 망가지지 않았다면 그 시설은 영화관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시청각실…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해. 그 커다란 스크린이며, 쓸데없이 많은 좌석들이며, 한가하게 팝콘과 콜라나 파는 모노사메 녀석이며….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다시 생각해봐도 시에터라는 호칭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군. 그래, 그 장소는 시에터다.


아야키치 슌: 아니, 딱히 문제삼은 적은 없는데….


아자부 이토리: 그래서, 그게 다야? 그냥… 존# 큰 욕탕이라고?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지금으로썬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군. 워낙에 넓은 곳이니 다 뒤지려면 며칠이 걸려도 부족하겠지만, 일단 표면적으로는 그렇다.


아야키치 슌: 뭐야 그게…. 결국 9F에 이어서 8F까지 그냥 편의시설이라는 거잖아. 모노사메는 정말 우릴 평생 놀고먹게만 할 생각인가?


아자부 이토리: 뭐 해보지도 않고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뒤져볼 마음도 생기지 않는 곳이네.


아자부 이토리: 그리고 여기저기에 감시카메라가 깔려있는 이 호텔에서 목욕이라니, 정상적인 사고로 이용할 맘이 생길 리가 없잖아. 시설은 좋긴 한데.


모노사메: 그런 걱정은 일절 할 필요 없답니다, 이토리 양!


아자부 이토리: 아, 씨….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모노사메? 왜 또 기어나온 거냐?



이젠 모노사메의 그 상투적인 등장-슬며시 나타나서, 슬며시 사라지는-은 일상같은 일이 되었기에, 딱히 놀라지도 않았고, 묘사하기도 귀찮아졌다.



모노사메: 볼 때마다 그렇게 면박 주면 학원장도 기가 죽는다네! 흠흠, 어쨌든. 욕탕을 이용하면서 감시에 신경 쓸 필요는 없네.


모노사메: 물론 학원장의 본분을 다하려면 제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그 정도로 무신경한 학원장은 아니니까 말일세!


모노사메: 탈의실을 기점으로 탈의실과 남녀 목욕탕엔 특별히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지 않다네!


아자부 이토리: 뭐?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감시카메라가 없다고? 그게 정말이냐?


모노사메: 이, 이게 그렇게 놀랄 일인가…. 학원장이 여지껏 제군들을 위해 한 일을 생각하면 그렇게 대단한 일도 아니라구?


아야키치 슌: 확실히…. 당연히 보장되어야할 자유를 돌려받게 됐을 뿐인걸요. 우릴 위하는 척하는 건 역겹지만.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물론 우리에게야 좋은 일이지만, 네 녀석에게는 무리한 제안 아닌가, 모노사메?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네 녀석의 사정을 헤아려주려는 건 아니지만, 개인실에까지 감시카메라를 달아 감시하던 녀석이 이제와서….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예를 들어서 말이다. 만약에 네 녀석의 사각지대에서 살인이라도 벌어진다면 어쩌려는 생각이지?


아야키치 슌: 자, 잠깐.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타케오미! 살인이라니!


아자부 이토리: 아니, 아야키치. 중요한 이야기야. 모노사메, 넌 어떻게든 학급 재판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려는 목적이 있지 않아?


아자부 이토리: 다짜고짜 그런 자비를 베풀겠다면, 네 사각지대에서 벌어난 살인은 어떻게 수습할 생각이야?


모노사메: 오호. 재밌는 질문을 하는 학원생들이군. 전도유망한 살인 유망주들인가?


아자부 이토리: 아가미 미싱질해버리기 전에 답이나 해.


모노사메: 흠, 일단 결론은 '상관 없다' 일세! 감시카메라 따위가 없어도 이 학원장은 언제나 여러분을 느낄 수 있으니까!


아자부 이토리: 뭐야, 결국 감시는 계속 하겠다는 거 아니야?


모노사메: 아니아니, 그런 게 아니라! 여러분을 감시하는데는 '눈'이 필요하지 않다는 거네!


모노사메: 감시에는 여러 형태가 있는 법이지. 감시카메라를 통한 '관찰' 이외에도, 학원장은 충분히 여러분을 '감지'하고, 생사를 확인할 수 있다네!


모노사메: 물론 누가 누구를 죽였는지도 충분히 알 수 있고 말이야. 그러니까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네. 알겠나?


모노사메: 물론 카메라가 있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학원장은 그저 학생 제군들에게 시선으로부터의 자유를 주고 싶을 뿐이네! 이 마음 이해해 달라구!


아자부 이토리: 칫, 뭐야. 기분만 더 더러워졌잖아. 감시 카메라가 없어도 감시당한다니, 완전 벌거벗은 공주님이 된 기분이잖아.


아야키치 슌: 벌거벗은 임금님이에요, 이토리 씨. 그건 뭔가 싸구려 에로영화 제목 같잖아요.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흠….


모노사메: 애초에, 학원장은 여자도 남자도 아니니까 상관없다구? 그러니까 8F의 시설들을 즐길 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네!


모노사메: 그래도 서로 간의 시선은 신경쓰일테니, 대욕탕과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때는 각자 탈의실에서 가운으로 갈아 입고 활동해주길 바라네!


모노사메: 이 정도면 오늘 전할 말은 다 전한 것 같군. 그럼 이만!



모노사메는 수많은 분수들 중 하나 속으로 풍덩, 물보라를 일으키며 사라졌다.


저 녀석이 큰 소리나 시각효과를 내면서 퇴장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찬란하게 빛나다 부서지는 물보라를 보니 흡사 워터쇼에라도 온 기분이다.



아야키치 슌: 생각해보니 상어보다는 범고래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저 녀석….


아자부 이토리: 범고래든 돌고래든…. 뭐, 당장 탕에 몸을 담굴 게 아니더라도 어디 둘러나 볼까?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그럼 난 돌아가서 끼니나 좀 떼우고 있겠어. 돌아다녔더니 좀 시장하군.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저녁 시간에 다시 한번 모두를 소집해 조사 내용을 공유할 생각이니, 부디 그때만큼은 늦지 않았으면 좋겠군.


아자부 이토리: 흥, 알아서 잘 할 거거든, 양아치. 신경 끄고 가시지.


코토츠바키 타케오미: 꼭 그러길 바란다, 초고교급 보디가드. 나중에 보자.


아자부 이토리: 윽. 너 진짜!


아야키치 슌: 그래, 나중에 보자.



타케오미는 어깨를 으쓱하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끝없는 계단의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이토리 씨는 어김없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한 손으로 가리느라 여념이 없었고, 그 모습에 나는 작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을 걸었다.



아야키치 슌: 그래서, 어디부터 가 볼까요?


아자부 이토리: 그, 글쎄…. 잘 모르겠는데….


아베 료헤이, 다니야 카리나: 어이, 여기야!!


아야키치 슌: 아, 2층이다. 이토리 씨. 료헤이랑 다니야에요. 손짓하는데요.


아자부 이토리: 뭐야, 너희들! 뭐하러 올라가있어!


아베 료헤이: 지금 영화관에 다들 모여있어! 다니야가 간식들도 가득 사뒀으니 시작하기 전에 빨리 오라고!


아야키치 슌: 여, 영화? 다들 모여있다니? 타케오미는 방금 돌아갔는데?


다니야 카리나: 그랴, 영화! 타케오미가 남아있으믄 허락 안할 게 뻔하니께! 10분밖에 안남았으니께 퍼뜩 올라오그라!


아야키치 슌: 어, 어쩌죠? 아직 조사 시작도 못했는데 다짜고짜 영화라니….


아자부 이토리: 뭐, 안 될 건 없지 않아? 시간은 많아. 그 양아치 판사 없을 때 많이 놀아두자구.


아야키치 슌…음.



학급재판이 벌어진 게 겨우 어제 정오쯤인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벌써 영화나 보고 있다니.


지나치게 태평하다는 감이 없잖아 드는 나였지만….


이토리 씨도 괜찮다고 말했으니, 괜찮은 거겠지…?



아자부 이토리: 저 녀석들도 아직 분위기가 침침한 것 같으니까 어떻게든 환기시키려는 걸 거야.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돼. 너무 늘어지는 것도 안되겠지만.


아야키치 슌: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다니야, 아베! 지금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아자부 이토리: 그럼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와. 여기서 다시 만나자.


-



와 씨 소름돋았네요


업로드 직전에 크롬이 갑자기 꺼져서 멘탈 나갈 뻔 했는데 디시에 임시저장 기능이 생겼다니


갓유식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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