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때는 2013년 사도들 하나둘 처리하고 사룡의 뿔들고 어렵게 천계 올라가서

이제 안톤 때려잡을 상상하던 모험가들 앞에 갑자기 스토리에서 듣도보도 못한 듣보잡 새끼가 나타남

모하는새끼지? 이름도 업음 길잃은 전사임

때가왔느니 스토리랑 상관없는 헛소리를 하기 시작함

근데 이 근본도 없는 새끼의 배가 빛나더니

어느날 갑자기 아라드가 멸망했음

이게 대전이 패치임

대전이 패치로 아라드는 플레인이라는 평행세계물로 바뀌었음

-기존아라드

-대전이 이후 미러아라드

-나이트쟝들이 잔뜩 사는 천국아라드

-기타 등등

그리고 자칭신 칼로소가 갑툭튀했는데

마계로 향하며 사도잡던 단순 판타지 모험물 스토리에서

그 칼로소가 조각조각 갈라졌다고 칼로소의 조각을 모아야한다는 사혼의구슬 스토리가 추가되었음

#길잃은 전사

그래서 이 길잃은 전사의 정체가 뭐냐 하니

나이트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길잃은 전사가 시간의문에서 텨나와선

자기가 모아야할 칼로소의 조각이란 사실을 알게뎀

보면 길잃은 전사랑 그외 듣보잡 조각들이 칼로소 안으로 흡수되서 대전이가 일어나는걸 알수잇음

칼로소의 조각인데 모 어쩌라고, 사실 좆도 감흥없음

왜냐면 칼로소의 조각이고 나발이고 본적도 없는 갑툭튀 듣보잡임에는 변함이 업기때문임

대전이 당시 마을에 있던 길잃은 전사가 하던 말들

#정체

근데 사실 얘가 갑툭튀 듣보잡이 아닌거임

대전이는 던파 시즌4인데, 그 1년 전 시즌3은 '시간의문'이었음

시간의문, 시란의 힘을 빌려서 아라드에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에 모험가들이 관찰하고 개입하게 되는 스토리인데

여기서부터 사실 길잃은 전사 떡밥이 시작됨

왜냐면 시란 이새끼가 맨날 길을 잃어버려서 4인의 좆펀마스터 중에서 이새끼만 행적이 안밝혀졌었거든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갑자기 텨나왔다 사라졌다를 반복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길잃은 전사는 시간의문에서 수천년을 떠돈 미래의 시란임

가슴의 상처를 보면 알수있음

이 떡밥은 상당히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다가 길잃은전사가 마을에서 사라져버리고 모두의 관심에서 잊혀질즘에야 밝혀져서 많이 알려지지 못했다

스토리 작가가 게속 바뀔테니 이 떡밥이 유효할지는 이제와서는 알수업고

처음에 그렇게 기획되었을 확률이 높다는것만 알고가자

왜냐면 요즘 길잃은전사가 안나오거든, 스토리작가가 묻고 갔을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