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트리마제 후기 썼던 라렌임. 

수저계급.......인정하기 싫지만 어쩔 수 가 없지.  세상이 이렇게 만들었으니. 

근데 열폭할건 없다고 봄. 우리부모세대들 즉 '베이비부머' 들은 솔직히 우리같은 20~30대에 경제호황기 였음. 

공무원은 그냥 동네에서 할거 없이 빈둥거리고 집안의 애물단지들이 아는사람 수소문해서 그냥 들어갔고, 공무원은 거져 준다해도 안하던 시기였음. 

조그만 자본있어서 식당이나 장사를 하면 대충해도 매출이 올랐고, 소비력도 급격히 커져서 망하는 케이스가 거의없던시기임. 

인기있는 직종들이 은행원 회사원이 였지. 

이때는 그냥 성실히 저축만하고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불려나가면서 먹을거 조금 줄이고 개 같이 일하면 부자가 되는시기였음. 

이 당시 까불지 않고 가정돌보며, 성실하게 젊은청춘 버려가며 앞만보고 달린 우리 부모세대 들은 지금 넘 볼수 없는 부자가 되고 그 자식들은 금수저가 된 거야.

그리고 불륜 저지르고 지탓만 하며 세상욕하고 정치인까고, 불평놀아논 어른들은 자식한테도 흙수저인생 준거고......

솔직히 금수저들 쉽게 망할거 같지???  생각외로 경제교육 강하게 받은 친구들 많아.  즉 해푼곳에 돈이 안나가게 하지.

그리고 내 주변인들 보면 도박 여자 음주가무 좋아하는 사람없어. 

그냥 여행 여가 취미에만 관심있고,,,,,,

그들이 물려준걸 유지하고 더 불리려고 해.  간간히 욕심없는 애들은 가만히 숨만쉬고 부모님이 금수저로 떠 주는것만 먹고있는거지. 

힘내라고는 말 못하지만, 부모로써 역할도 중요한거 같아.

가끔 내 후배들이나 지인들보면 노답으로 결혼하는 애들 많은 듯. 

흙수저x흙수저 는 그냥 개 흙수저야.......보고자란게 그거라서.  

안타깝지만 어릴때 별로 사랑못받고 장난감 갖지 못한 애들이 성에 눈을 일찍뜨고, 젊은 나이에 동거해서 애 끼질러 낳는 사람들 많은듯.

안타까운 현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