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전히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크라치

크라치는 베테랑/대검맨 둘의 이지선다가 가능한 리더이고 통계상으로 봤을때 

대검맨의 기용률이 66퍼센트, 베어마스터의 기용률이 33퍼이므로 크라치를 세번만나면 두판은 대검, 한판은 베테랑이라는걸 뜻한다.

두덱의 장단점과 대처법이 다르므로 상대로써는 크라치 얼굴을 봤을때 멀리건부터 고민해야되는 심리전이 걸리는데, 스켈리게 유저들에게 유리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다.

2. 크리에이트 패치로 톡톡히 효과를 본 엑스맨 덱.

헤럴드를 사용하는 엑스맨덱이 패치전과 비하면 승률이 약 3퍼센트, 픽률도 1퍼센트가 올라가면서

초하드카운터 대검맨이 지배적인 메타이지만 그동안 다른 덱들을 만났을때 아무튼 생성된 날씨 제거 카드로 피같은 골드/실버 카드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던 경우가 없어져버리면서 덱의 강함을 고스란히 발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토너먼트룰에서는 같은 팩션인 크라치가 1R심리전, 상성등이 유리하므로 조커카드가 아니면 보기 힘들다고 생각함.

3. 아직도 쌩쌩한 브루버 훅

브루버는 스파이를 못불러오는 너프를 당했지만 여전히 강력한것을 메타리포트에서 입증.

슈프의 기용률은 60퍼센트로 대부분의 브루버덱이 하이랜더 덱으로 결집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대신 여전히 슈프 확정서치를 높게치기 때문에, 스파이를 찾기위한 ADC의 기용률은 5퍼센트로 사실상 사용한다고 보기 힘듬.

4. 세가지맛 닐프가드 

에미르덱은 핸드버프가 8할, 나머지(밀/알케미)가 2할.

존덱은 알케미가 7할, 토큰솔저덱이 3할의 점유율을 보유중이고, 두 리더 전부 준수한 픽률, 5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며 아직도 건재하다는걸 과시중임.

5. 암울한 괴물, 더 암울한 북부

스윔의 사바스덱이 유행을 탄것은 다곤기준 렐릭크론의 기용률이 40퍼센트까지 올라가면서 확실히 증명이 되었지만, 래더에서 덱이 쓸만하다고 평가받는 승률 50퍼 마지노선을 넘지를 못하면서 꽤 높은 점유율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함.

흡괴같은경우에는 극 하드카운터인 헨젤트덱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를 쌩쌩하게 피지는 못하는것이 눈에 보임.

북부는 더 심각함. 모든리더의 픽률을 다 합해도 다곤 픽률도 못넘을뿐더러 승률또한 매우 저조함.

북부같은 경우에는 카드통계를 봤을때 41북부가 사실상 점유율의 99%를 차지하면서 전부라고 봐도 틀린점이 없는데,

41덱같은경우는 특유의 병신같은 멀리건난이도가 너무나도 커서 지속적으로 돌리기에는 좋지않은덱이라서 주류덱이 되기 힘듬.

통계적으로 따졌을때 점수올릴 생각하면 북부는 지금 최악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음.

6. 유행은 탔는데... 덱이 구린 경우

리빌, 컨스코가 여기에 해당. 리빌 아키타입 같은경우에는 특유의 1라에 모든걸 쏟고 3라에 너무 약한 부분을 아직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컨스코같은 경우에는 대검맨을 카운터 치기 위한 아티팩트 컴프레션 채용률이 8할을 넘어가지만 덱 자체의 파워가 약해서 7퍼센트라는 준수한 픽률에 비해서 승률면에서는 개 똥을 싸고있는 함정덱인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