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철학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고대 그리스
당시에도 금욕과 관련된 상반된 견해가 있었음
정신적 쾌락을 중시하는 에피쿠로스 학파와 금욕적 생활을 중시하는 스토아학파
이러한 것이 계속 이어져 지금 현갤 게시판만 봐도 금욕에 관해 내가 옳니 니가 틀렸니라는 논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실 여기에는 정답이 없다. 그 먼 옛날의 논쟁처럼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냥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살면 될 뿐이다.
그리고 내 생각만 옳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틀렸으니 내 생각만이 정답인 양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도 안된다.
어차피 강요한다고 그 사람의 생각이 바뀔 가능성도 낮다. 이미 자신이 고수하는 가치관이 있으니까

현갤에 가끔 금욕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갤러들이 가끔씩 보여서 글 한번 써봤다


이 세상에 절대적 진리란 건 없다. 상대적 진리만이 존재할 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믿는 가치관이 곧 진리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