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의 가장 큰 장점은 3점 슛이야... 3점슛 40%를 기본으로 깔고 가야 다른 플레이도 살고 그게 안되면 퇴출각..

이친구는 돌파력은 없어 보이는데 어중간한 돌파 능력은 크블에선 없는게 나아. 조잭슨이나 버튼 처럼 순간적인 스피드로 제낀다면 모를까.

에밋이나 셀비처럼 슬금슬금 제끼는 스탈은 지역방어와 도움수비에 취약하지. 하긴 에밋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드는 해주었단말이야... 

셀비는 시간 많이 잡아 먹는 돌파형에다가 3점슛도 이상하게 잘 안들어 갔고(막판엔 많이 좋아 졌지만..)

볼 없는 움직임도 별루였어... 셀비 컷 인 하는거 본사람?

물론 킥 아웃 패스는 곧잘 했는데 받아 먹는 선수가 부족했지.. 우리팀은 스코어러가 필요해..

포츠 이친구는 인터브에도 밝혔지만 볼 없는 움직임도 신경 쓰더라고.. 실전에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겟지만.

어찌되었든 플레이는 간결해.. 

스크린 타고 나오면서 딱딱 3점만 기복없이 40%대로 넣어주고 

그러면 자연히 수비 범위가 넓어 질텐데 요소요소 컷인 딱딱 들어가면 돌파 능력 같은거 없어도 돼.

물론 전제조건은 기복없는 40% 3점이 충족 되어야지 

영상이 많이 없어서 수비적은 능력은 잘 모르겟어. 다만 셀비의 어슬렁 타입은 아닌거 같아 

스코어러에게 타이트한 수비까지 바라는건 욕심이지.. 적당한 수비 정도는 해줄듯 해보여.

1번 능력은 없는거 같아. 어설픈 1.5번 보다는 그냥 확실한 2번형이 나아

영상보면 적절한 어시스트는 몇번 보여주긴 했어.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말도 했고. 

그건 뭐 가드로써 갖추어야 할 덕목인거야.. 요소요소 적절한 어시 해주면 땡큐지...

어시 능력있다고 어설프게 리딩 보고 그러면 크레익 처럼 꼬여 버리게 돼.

김지완도 어설프게 1번 보냐고 2번 능력도 다 죽잖아. 그냥 2번으로 쭉 밀어 주길 바래...

일단 전랜과 조합으론 좋아 보여 찬희와 겹치지도 않고

팀내 2옵션도 신인으로써 잘 받아 들일꺼고, 팀구성도 딱 좋아.. 

정말 에이스 한명만 딱 있으면... 김선형 이나 작년 두갱민 같은.. 

암튼 포츠는 40%대 3점만 유지해 준다면 전랜 가려운 곳을 잘 긁어 주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