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같은 파티원인데도 작품내 대우가 너무 차이남


카즈마는 분명 자기는 약하다 하면서

1권부터 미츠루기 털어버리고

왕도에서 무쌍찍고 엘로드 털어버리고

다이너마이트로 월버그 치명타 입히고

운빨로 저격도 다맞추고 스틸도 성공하고

도박도 무조건 성공에 투자도 잘하고

원래 세계에있던 상품들 생각해서 돈도 잘벌고

모험가라 스킬 전부다 배울 수 있어서

남들이 무시하는 초급마법도 잘써먹는것도 보여주고

드레인터치도 쓸 수 있고 웹연재 마지막에는

폭렬마법까지 배워서 마왕을 무찌르고

그러면서 자기는 편하게 사는거에만 관심있다고 해서

다른 양판소 주인공과 다른거 같이 보이게 묘사되고



메구밍은 마을내 최고 마법사 취급에

고백하는것도 받아들여지고

미래에 족장이 될여지도 있고

다른사람들이 질투할만큼 잘나가고

남들은 쓰레기라 하는 폭렬을 배워서

활약하여 주인공 같이 멋있게 나오고

폭렬마법만 쏘면 되서 하는건 별로 없는데

정작 전투끝나면 좋은소리는 제일 많이듣고

자기가 질투하는건 아무도 비판 안해서 마음껏 하는데다

주인공 부터가 자기 원하는것 하도록 돕고

심지어 카즈마가 다이너마이트 쓰는거 보고

쓰지말라 하니깐 바로 접어버리는등

거의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데



아쿠아는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작품내 취급은 개떡같고

활약많이해도 알아주지도 않고


다크니스는 가문말고는 쓸모 없다 생각할정도로

전투내에 활약을 못하고

작품내에서 놀림만 받는데다가

기껏 고백해도 바로 차이고 그뒤 추하게 보이게 만듬


내가 원래는 이게 당연한줄 알았음

근데 시발 각광보니깐 아니더라

각광 2권 마지막에 보면

더스트,린,키스,테일러,융융,로리 서큐버스,로리콘들이 나오는데

그때 싸울때에는 한명도 빠짐없이 활약 했었음

심지어 후일담에서도 전부 챙겨줬었고

린은 여러부분에서 더스트가 소중히 생각한다는걸 보여줬고

융융은 자기가 원한 인형을 선물로 받고 폭렬걸에

꿀리지 않도록 전투에서 활약도 하고

로리 서큐버스는 공격은 할 수 없지만

수면마법이나 협상등 나름 자신만의 장점을 잘 보여줌


내가 이거 보니깐 더이상 본편 보기가 싫어짐

다같이 행복해질수 있는데 시발 본편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