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사이트가 타이밍 좋게 다시 뚫려서 잘 봤고, 녹화도 해두었음 ㅎㅎ 근데 나도 일단 학생인지라 바빠서 번역에만 매달린 순 없으니 아무리 빨라도 다음 주는 되어야 자막 영상이 올라올 거임... 일본어 되시는 분들은 오늘 아침에 비리비리에 올라올 녹화본을 보고 계시고, 안 되면 기다려주삼...

대략 얘기하자면 거의 마타요시 나오키가 얘기하는 거 위주였긴 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TK의 작사 감각을 칭찬하는 경우는 드물었는데다가 copy light의 작사 뒷배경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으니 나름 괜찮은 구성이었다고 봄. 그리고 마타요시 나오키가 시구레를 알게 된 얘기도 했는데 무료 잡지에서 시구레의 이름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서 #4를 샀다고 함 ㅋㅋ 이 때 배경음악으로 선명한 살인이 흘러 나오더라 크으 사디스틱 섬머와 동급으로 여름 느낌 철철 나는 곡... 정확히 어떤 점에서 칭찬을 했는지는 번역기를 돌려봐야겠지만 언어를 소리에 맞춰서 잘 쓴다고 했던 거 같기도... 아, 그리고 copy light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 꽤 길게 나왔는데, 다음주 다큐멘터리 스트리밍에서 선보일 영상을 미리 보여준거더라. ㅠㅠ 난 이미 결제를 했지만 그래도 꽤 길어서 좋았음. 뮤비 볼 때 보보 상의 드럼 이 맘에 들었는데 드디어 라이브로 봐서 좋았고...

이 때 찍었던 사진이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 찍을 때라고 함.

그러므로 명곡 copy light를 들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