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노중복, 1탱크소대, 2공수,2조명,2공습

어제 결과만 올리고 잤는데 후기 겸 정리

아 글고 공습 없어도 85내외는 가능함 90도 가능하고

하지만 난이도가 훅 낮아지는 것도 사실이고, 마지막 턴에 추가 포인트 딸 기회도 생긴다

중요한건 닥치고 공수랑 조명임 한섭이면 얘들 둘부터 확보해라

이번 히든은 크게 2가지 플레이 방식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1. 다 뚜까잡는 플레이 : 다수의 탱크 제대 사용. 아이폰 99만점을 포함, 90만 이상 유저들 대다수가 이런 방식인 것으로 앎. 킬 수가 90을 넘고, 퇴각 및 점령 수가 낮음

2. 정규군 포트 점령을 통해 턴&보급품 확보에 주력하는 플레이 : 탱크 제대 1개, 내가 쓴 방법. 90만 이상에서도 한 명 보긴 함. 퇴각 및 점령 수가 높음. 킬은 타이밍

둘 다 초반 2, 3턴 3포트 점령을 기본으로하니까 2공수는 필수.

조명은 난 한 번 소환하면 스킬 2번씩 쓴 듯 조명 스킬로 행동력 1 아끼는 케이스도 있으니

1번의 경우는 탱크제대 3~4, 공습 떡칠로 정말 적을 쓸어담는 방식인데 최고 점수도 높고, 상당히 안정적인편. 킬도 어지간하면 90내외로 뜨는듯 하고

또 필요할 때 포트 점령으로 전환도 가능

하지만 즈어같은 소린이는 무리인 방식이라 패스. 중국 친구 이번 결과 물어보니까 3탱크 소대로 90킬 떳더라

2번의 경우는 즈어같은 소린이식 방법인데

똑같이 2턴 아래 3포트, 3턴 위 3포트 점령 후에

7킬 아슬아슬하게 챙기면서 최대한 포트 먹으며 늘어난 턴으로 보급품을 줍는 방식임

중복없고 요정도 쌔지않다 보니, 탱크소대 2개 이상 만들기가 힘들더라고

가장 중요한 것이 턴 수이기 때문에 조명이랑 공수 쓸 일이 상당히 많고

공수 재투입으로 퇴각 횟수도 많아짐 꼬이면 한 턴에 공수 5번 쓰기도하고 막

난 m16 땜에 우측 하단 정규군 포트 + 닫힌 포트 이렇게 셋부터 먹고, 3시 정규군 포트 먹는식으로 진행 했음 물론 탱크 있으면 지우고 거신 있으면 앗싸리 잡구

1시 11시도 먹긴 먹었는데 거기는 다 지키기보다는 비상 시 보급이나 수리, 공수 재투입 등으로 씀

이때도 공수소대 소환하는식으로 턴 아끼는거 가능했구

킬을 아슬아슬하게 챙긴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면

7킬 마다 보급품 1개를 더 먹을 수 있는 것은 알거야

반대로 말하면 니가 이번 턴에 몇 킬을 쳐하던간에 커트라인 못 넘기면 다음턴에 나오는 보급품 갯수는 똑같다는거야

그래서 꼬박 꼬박 7킬 정도는 챙겨주는게 좋은데

가끔 여유 킬 남는게 누적되거나, 보급 패턴 덕분에 킬을 한 단계 더 당길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케이스가 아니라면 포트 확보랑 보급품 확보에 투자하는게 좋음

킬만해도 적포트 앞에 하나 잡고 내비두면 리젠 몹까지 2킬 이런식이니 매 턴 7킬 챙기기는 좋음 이런거 꼴박 계산하구

그리고 몹을 족족 안쳐잡고 어느정도 풀어주는 것으로

보급품 좆같이 나왔을 때에도 전투+보급으로 턴 줄일수도 있고 물론 애들 위치 놓쳤다가 잉여소대에 박는건 알아서

쨋든 대충 이런 느낌이었고 신경 쓰는게 좋은 것을 몇가지 말하자면

1. 적에게 턴 넘어가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거나, 적어도 매 턴 시작, 끝 스샷을 찍을 것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야전 특성상 적 위치를 알 수가 없는데,

아무 것도 없는 곳에 보급품 툭 떨어졌을 경우, 이걸 먹어도 되는가 아닌가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됨

나도 그거 가지고 전투 복기해서 식탄 1개밖에 없는 소대로 길뚫고 보급품 주울까말까 고민했으니

그리고 해당 위치에 어떤 적이 있는지 확실하게 파악이 가능하면

그 보급품을 포기할지 말지 판단이 가능해짐

그럼 빠른 판단 -> 킬 늘리기 or 포트 늘리기

2. 계획모드를 활용하기

이유는 크게 둘인데 니들 뻘클릭해서 행동력 1날리면 얼마나 억울한지 알거아냐 그게 1임

2는 공수라거나, 같은 장소 밟는 것을 계산 못해서 그렇지 턴 계산이 정확함

3. 위에 공략마냥 씨부린 것들 죄다 쓸모 없다는 것을 알아두기

이번 이벤은 큰 틀이나 아이디어, 팁들은 있는데

2턴 포트, 3턴 포트 점령 말고는 구체적인 틀이 없다고 생각함

1턴만해도 방법이 여럿 있는데

1트 때 사용한 방법이 에이전트를 공수소대로 잡고 2턴에 공수, 퇴각, 수복 재투입하는 방식

2트 때 사용한 에이전트 걍 쌩으로 잡기

3트 때 사용한 에이전트 3턴간 방치해서 탱크 처리하도록 내버려 두기

그외에 나는 힘들지만 고려할만한 m16 초장에 조지기

리세도 1턴 리세 2턴리세 말나오는데 그거도 상관 없음

1턴에 둘 나오면 만족하고 들이박고

1턴 하나 나와도 2턴 때 길목에 하나 나오면 만족하고 들이박고

그정도로 해도 충분

아님 그냥 12턴 리세해도 됨ㅎㅎ

나머지는 그때그때 상황보며 킬가져가는가, 보급품 가져가는가, 어디 점령하는가 거진 임기응변임

단지 턴을 어떻게 쓰냐가 문제고

쨋건 내가 가져가간 아이디어는

1. 매 턴 맵 기록

2. 퇴각, 재투입을 아까워하지 말기. 이건 덧셈 뺄셈 해봐 행동 몇쓰고 몇킬 몇점 먹는지

3. 들이 박는거 계산해서 킬 챙기고, 킬 수가 충분하면 포트 확장과 보급품 줍기

4. 적어도 하나의 아군 포트를 시야 근처에 두기

요게 주였음

4번은 재투입, 공수 사용을 위해서 였는데 쿼터별로 포트 하나씩먹고 저런식으로하니 어디서 나와도 대충 커버가 되더라

예를들면 2시 방향에 보급품 3개가 붙어서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재투입 공수쓰며 쳐먹는걸로 다 먹었으니

아 글고 고득점자 영상이나 짤 같은거 보면서, 내가 지금 이 턴에 이 정도킬, 이 정도 점수가 맞는가 비교하는거도 꽤 도움이 됨

까먹고 안쓴게 있는데

킬 다따는 거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중립포트 점령 시에 소모턴 수 때문임

거신이 나오면 노데미지 소대 보내놨으니 잡으며 점령하면 되는데, 탱크가 나오면 레이더를 써야하기 때문

여기서 한 번만 레이더를 써도 되는지, 2번 써야 두 포트를 점령 가능한지가 갈림

1트 85 2트 73 3트 88인데

2트가 그게 꼬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