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어느새 나는 30대가 되었다
아이들도 모두 그만큼 자랐다.
나래는 가슴이 더 커졌고, 아야는 이제는 아빠보다 애인의 사랑이 더 필요한지 요즘 자꾸 들이댄다.

폐이와 치이도 이제 자기 마음대로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
성의누나는 한달 전쯤, 견우성으로 잠깐 돌아갔고 성린이는 이제십대가 되었다.

세희와 랑이는 여전히 빈유.....
'슈욱~쾅!!'
칼이 내 귀를 스쳐갔다. 쳇, 세희녀석, 농담 한번한거 가지고 너무하네.

어쨌든 좀만 더 있으면 나도 이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그전에 하고 싶었지만 아야가 11권때 나한테 한 말 때문에 아직도 결혼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섹x는 아야랑 성의누나랑 랑이랑 나래랑은 했다. 물론 어른의 모습으로 말이지.

크흠... 어쨌든 내가 하려는 얘기는 치이가 요즘 들어 이상하다.
맨날 얼굴이 붉어져있고 거침없이 들이대려하고 심지어 방안에서는 가끔씩 신음소리가 들린다.

어제는 자신의 가슴을 나의 팔에 끼우려 했다.다행히 반사신경으로 피했지만 그때 나래와 랑이와 아야의 눈에 불이 켜졌다.
'끼이익~'
'아우우...'
치이다.
'우리 치이 왔니?'
'하우으응... 오.. 오라버니...'
저 녀석이 왜 저러지.
'왜 그래,치이야?'
'꺄..꺄우웃!!!'
치이는 도망갔다. 진짜 치이가 요즘들어 너무 이상하다니까.
엥?바닥이 왜 약간 젖어있냐?습기가 찾나?

그렇게 저녁이 되었다.비가 오는군... 이런 날에는 여자의 온기가
그리워 지는.... 이 아니라!!!
'하음... 오늘은 오랜만에 푹 자게 안쪽 방에서 자야겠다...'
'세희야.'
'네, 페도필리아 님'
'닥치고 나 오늘은 좀 푹 자게 안방에 방음결계 좀 설치해줘'
'.....이미 경험을 해보셨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시려는 겁니까..'
'아니다.'
'네, 알겠습니다'
'파닥.'
흠 저쪽에서 파란 머리카락이 퍼덕이는게 보인건 기분탓인가.


쿨...음냐?ㅁ뭐지...? 뭔가 내 위에 있는데....
윽.... 내... 내 자지가..? 뭔가에... 뭔가에 빨리고 있어!!
'뭐...뭐야? 누구야 아야니? 아님 나래?'
'꺄,꺄우웃??!?!'
치이????????!!?!?
'치이야!, 너 지금 뭐하는....  윽....'
'가만히... 가만히 계시는 거예요 오라버니...'
"슉슉슉,추릅 추릅 추릅"
치이가 나의 자지를 빨고 있다. 어른의 모습으로.이 녀석 설마... 발정 났나??
그렇다면 이 까치를 그냥 놔둘 수 없지.  치이의 머리를 붙잡아 나의 자지를 더 깊숙이 빨게한다.

'읏..오,오라버 우우우으읏!!'
아, 싼다 .
'꺄우우우우우우우웃!!!'
치이의 입으로 나의 정액이 흘러내린다. 치이는 그 정액을 핥아 먹었다.
'아우우... 맛있는거예요... 오라버... 아니 오.빠.야~!'
나는 치이의 옷을 벗겼다. 팬티를 보니 흠뻑 젖어있다.
'꺄우우...부끄러운 거시예요...'
귀여워. 나는 치이를 나의 무릅에 앉히고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쑤셔넣었다.

'하응...오,오빠야...'
"탁탁탁탁탁"
'꺄,꺄우우우웃!!!'
애액이 흘러 넘친다.
'자, 그럼 연리야, 본론으로 들어가야지?'
'읏...네... 알겠는거예요...'
치이의 엉덩이를 뒤로 향하게 했다.

-1편끝-
다음편은 이거 인기 좋으면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