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 대학교를 때려치우며 학비까지 환급받고 20살이란 나이에 1억 1000정도 날려가며 해선을 해왔다.. 올해에는 벌기도하고 멘징도하고해서 뒤죽박죽인데 9월부로 유진으로 넘어와 매매를 한 결과 대략 550만원정도로 시작한게 2주전 1980만원까지 자산을 늘렸다가 현재 470만 남아있는 상황.

나의 매매기법은 추세선에 따른 파동 매매를 하며 진입을 놓졌을시에는 지지저항매매를 했는데 계약수를 풀로 때리다보니 (본인은 복리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수익 날땐 잘 나지만 계좌 고점에서부터 하락세가 나올때는 멘징이 감당이 안될정도로 나락으로 빠졌다. 일단 6계약(데이증거금 지원받아서)씩 때리다가 손절을 놓지고 넋놓고 바라보면 4계약으로 줄어있고 멘탈나가서 매매하면 어느덧 다시 2계약 원금.

나는 손절몇틱 익절 몇틱 이런건 안 정하고 매매하다보니간 오일을 주로 거래하는데 많이 먹는날에는 거래한번으로 1계약당 250틱이상씩먹고 손실날때는 100틱씩도 물려서 날린거같다. 그래도 나는 손절을 항상 정해둔다기보단 추세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했는데 사람한테 맞는 계약수가 있는지 다계약을 때리다보니 순식간에 5000달러 이상물리는거 보며 손절을 못하게됨.

어느덧 이제 원금 아래라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 Bankroll 포커에서 쓰는 뱅크롤 자금 관리법을 적용시켜볼가 하는데 혹시 적용시켜본 형님들있으면 답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