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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시츠바사 런치 길게쓰는 후기

초식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07 03:15:28
조회 857 추천 2 댓글 15
														


뭐 아래에 이토나 코우지같은 하이엔드처럼 궁금하진 않겠지만 걍 써봄 나도 코우지가고싶다.


하여튼 이번주 금요일이 사촌동생 생일인데 오마카세 가보고 싶다함. 근데 나도 초보라 어디로 갈까 좀 알아봤었음.


스시츠바사는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도 그러고 아랫 글에도 유동이 괜찮다길래 여기 런치로 결정.


결론부터 말하면 샤리가 내 취향이 아니었는데도 만족했음.


근데 핸드폰 바꾸고 첨 찍는거라 초점 노답인게 많다 이해좀.


가격은 런치3만5천 디너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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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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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슬쩍 보니까 10분 일찍 왔는데 이미 다 들어가 있길래 나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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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는 정갈하고 이뻤음 이거 별로면 은근히 신경쓰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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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다시와 까망베르가 들어간 차완무시. 부드러웠는데 까망베르가 찐하고 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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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츠마미는 폰즈소스에 삼치 2점이 끝 맛있었음 식감도 좋고 숙성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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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줄무늬전갱이(시마아지)주더라 이거 먹자마자 츠바사 스타일 감 왔음. 시마아지는 숙성 잘되었고 맛도 적당하고 괜찮았음.


샤리(밥)얘기부터하면 진짜 가격대비 맛있었어

일단 스(식초신맛)는 좀 약했음. 살짝 좀 더 센게 내 취향.

쌀알 질감은 좋았고 깨진 쌀알 못 느낌. 입에서 풀림도 잘 풀렸고 샤리네타(초밥위에생선)밸런스(목 넘겼을때 입안에 둘 중하나만 남는게 아니라 둘다 잘넘어가는거)

온도감, 수분정도(질거나 꼬들한거)까지 다 좋았어.


근데 내가 다른건 아닌데 샤리 간에만 좀 민감한 편임. 이상하게 샤리가 쨍하면 그게 생선 맛을 잡아먹더라고

여기 샤리가 간이 좀 있었음. 내 기준에선 상당히 짭짤함. 나중에 물어보니까 점심은 약하게 식사용으로 일부러 대중적으로 다운시킨거다, 저녁엔 더 세다라고 하시더라고 스도 더 세지고


그래서인지 간이 날카로운데 관리안해서 살짝 무딘 창? 그런 느낌 들었음. 쨍했지만 날카로움은 덜했다 이런 뜻인데 너무 표현이 이상한가?

여하튼 내 입엔 짰다. 근데 동생은 안 짜고 맛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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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숙성 잘됨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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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산 관자에 소금올려주심 이거 향좋았음 부드럽고 식감좋고 쨍한 샤리랑 잘 어울리고 바다맛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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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속살(아까미) 진짜 좋았음. 물맛도 안나고 그 피 맛? 아까미 특유의 맛도 잘 나고 산미도 그 스시 유튜버 중에 먹적형이 말하는 거처럼 동전빤맛 제대로 났음. 먹고나서 뭐지 이거 당연히 축양참치일텐데 하면서. 여쭤보니까 축양맞데. 그래서 해동 어케하셨냐고 여쭤보니까 해동 신경 많이 쓰신다더라 하루 전에 꺼내놨다고 하셨음. 거의 베스트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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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올려준 야꾸미가 좀 강해서 살짝 아쉬움. 첫 맛 끝 맛 시소가 먹더라. 그래도 식감은 좋고 맛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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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성대는 자주 안 내놓고 어쩌다 잡혀서 올라온 날만 준다는데 선도는 괜찮았음 근데 맛을 뭐라 못 하겠음. 얘를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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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질(아부리)한 아르헨티나산 홍새우. 아부리하신거 좋았음 생각보다 새우 맛도 괜찮게 나고 씨알도 커서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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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방어(여름방어) 기름지고 잡내없고 맛있고 오늘 베스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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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기. 이것도 물맛 안나고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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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가시 하나도 없고 기름지고 맛있었음. 근데 끝맛에 그 바다잔향? 비릿하다고하면 억울한, 거슬리기보다는 즐길 수 있는 그 맛이 있었음. 보통 시메를 빡세게 하지 않고 비리기 일보직전 경계선까지 잘 몰아붙이면 이런 맛 나던데. 안 물어봤지만 이거 시메 살짝만 했을꺼 같음. 이게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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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봉초밥. 안에 박고지(간뾰)를 좀 넣어주시더라. 내가 박고지를 좋아하는데 사실 츠바사 런치에 박고지 나온다해서 고른것도 있었음. 맛은 은은하고 안 질기면서 흐물하지도 않고 괜찮았음. 중국산 쓰면 너무 맛없고 흐물하고 퀄리티가 균일하지도 않아서 코스트관리 빡세도 걍 일본산 쓴다고함.


아 고등어도 맛잇었음 고등어향 맛 둘다 잘나고 안 비리고. 근데 고등어가 맛이 강하니까 박고지가 숨어서 괜히 아쉬웠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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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홍새우 머리내장남은거로 우린 미소시루. 새우향도 맛도 고소하게 잘나는데 맛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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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 워스트. 아나고는 좀 그래. 가시는 없었지만 씨알이 작고 소스도 임팩트없고 별로였음. 겉은 바삭했는데 속은 그 살 자체가 적어서 푸석거리더라. 뭐 기성품 좀 쓸 수도 있겠지.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거 대신 그냥 교쿠나 하나 더 먹었으면 햇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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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조림마끼. 박고지를 위에서 주신 대신 표고조림을 넣어주셨는데 난 좀 아쉬웠. 표고조림 간도 약하고 향도 진하진 않았음. 근데 김이 이 레벨 김이 아니야. 눅눅하지 않고 맛도 괜찮고 바삭하고 좋았음. 그래서 김맛으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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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교쿠)는 맛있었지. 유자 시트러스라더니 향긋했음. 카스테라쪽이라기보단 폭신하고 살짝 탱탱한데 밀도가 좀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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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랑 마가 들어간 녹차메밀면 소바. 메밀이 80퍼라더라. 당연히 툭툭 끊기고 메밀맛도 있고. 생각보다 낫또가 맛있던데? 직접 콩 쑤는 맛있는 청국장집 콩 맛 같았음. 셰프님이 좀 자랑하심. 낫또도 이상한거 안쓰고 일본산 괜찮은거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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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추가차지. 이제 디저트남았다고 혹시 추가차지 할꺼 있냐고 여쭤보시더라. 참고로 앵콜은 없었음. 솔직히 이 가격 저 정도 구성에 네타랑 샤리 퀄리티 생각하면 앵콜바라는게 도둑심보긴 하지.

하여튼 같이간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딱히 더 먹고 싶은게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넘길까 했는데 셰프님이 자랑겸 살짝 영업하시는거야.

요번에 우니 엄청 좋은게 들어왔데. 근데 막 꺼내서 보여주시면서 자랑하시는데 지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거 중에 3번째로 좋은거라 하셨나? 그랬음.

난 우니는 관심없어서 잘 모르거든. 맛도 잘 모르고. 그런 내가봐도 비쥬얼은 지리더라. 거기에 동생이 우니를 먹어본적이 없데. 그러니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자나? 동생주게 한 피스만 추가했음. 물론 가오떨어지니까 가격안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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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왜 이따구냐. 하여튼 이거 주시면서 셰프님이 이제 우니 딴데서 못 먹을꺼라고. 이거 너무 맛있어서 다른데선 실망할꺼라고 그러심ㅋㅋㅋ


근데 동생리액션이 그냥 그랬어ㅋㅋㅋㅋㅋ'음~오~' 이 정도. 아 눈물나네. 나랑 셰프님이랑 좀 살짝 갑분싸나길래, 내가 막 얘가 맛 리액션 잘 못하는데 이 정도면 최상이다 그런식으로 장난치면서 넘어갔지. 속으론 이거 한 입에 적어도 만원일텐데 리액션 개창렬이라 한숨쉼ㅋㅋ


나중에 나와서 우니 쓴맛 하나도 없고 달달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쓴 맛 하나도 없고 크리미하고 맛있긴 했는데 자기는 해산물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단맛을 느껴본적이 없데. 얘는 걍 오마카세 대신 그 돈으로 판초밥 여러 번 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가격은 15000원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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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녹차소보로 올라간 바닐라아이스크림. 녹차소보로 맛있음 마무리 잘한 느낌.



전체적으로 네타들이 다 맛있었음. 물론 아나고빼고.

아 샤리가 진짜 오졌던게 온도감이 개쩔었어. 중간에 샤리 한번 새로 들어왔는데 그 때 온도 살짝 올라간거 한 번 빼고 온도감 마지막 피스까지 따뜻하게 계속 유지됨. 아 맞다. 셰프님성함을 안 여쭤봤네. 하여튼 우리쪽 셰프님은 우리 둘만 집도했고 저 쪽에 6명있었거든. 그래서 그런가 진짜 온도감도 지리고 질지도 않고 질감도 좋고 다 좋았음


아, 접객은 나도 처음뵙는거고 동생도 챙기고 하느라 말 안 걸었거든. 그래서 셰프님이 음식소개만 짧게 해주시면서 스피드있게 주시길래 중간 쯤에 내가 막 천천히 주세여~ 동생 오늘 오마카세 개시라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려여~하면서 앵기니까 잘 받아주셨음. 원래도 장난 잘 치실듯.


결론적으로 만족. 퀄리티, 구성, 맛, 접객 다 좋았다 이거에요. 그럼 됐지 뭐. 그래서 재방문의사있음.




여기부터는 tmi


1. 샤리 간 센거는 셰프님들 취향이래. 셰프님들이 진짜 스시맛은 히카리모노랑 방어같은 붉은살 생선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더라고. 그래서 그거에 맞게 쨍한 샤리 쓴다고 하심. 실제로 네타 나오는거보니까 히카리모노 잘 다루심. 오늘 비린거 하나도 없었음.


2. 이 가격이면 흰살생선 양식이 좀 나와야되는데 그런 것 없이 간뾰까지 13피스야. 그럼 이 구성으로 3만5천원받으면 남는게 있나? 진짜 궁금해서 여쭤봄.

그러니까 하는 말씀이 국밥팔면 한 그릇에 보통 30~40퍼가 남는다고 한다더라. 8천원 팔면 한 3천원쯤 남는거지. 근데 여기 런치가 3~4천원 정도 남는다함. 런치 1~2부 합쳐서 3시간인데 11석만석이라쳐도 그럼 6만6천원 남는거네? 그럼 셰프님 2분에 뒷주방에 한 분 더 계시니까 3명이서 3분의1한다치면 시급 7천3백원임ㅋㅋㅋㅋ4천원이라쳐도 시급 만원이 안됨.

내가 조만간 런치가격 올라갈꺼 같아서(직접적으로 말은 안했지만 오픈빨아니냐고) 올리시기전에 빨리왔다고 장난치니까 셰프님이 자기만족으로 하는거라고. 힘들긴한데 일단 올릴 계획 없다고 그러시더라고. 재료도 어케든 잘 공수하려고 새벽5시에 노량진 나간다하심.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지금 이 가격일 때 가는게 완전혜자다 이거지.


이번 주말 장마를 헤치고 부산 내려가서 런치 3만5천짜리 갔다가 그 다음주에 아루히런치 솔플갈꺼거든? 님덜 볼만했으면 갓다와서 리뷰 또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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